theTAX tv 채흥기 기자 | 그동안 하수악취가 심한 지역으로 꼽았던 동대문구 회기역 일대가 적극적인 악취관리로 악취심한 단계인 5단계에서 보통 수준인 3등급으로 수질이 대폭 개선됐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회기역 일대에 최신 하수악취 저감 기술 적용해 수질이 대폭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분뇨가 있어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정화조엔 공기주입식 황산화미생물 담체 장치를 설치해 미생물이 악취물질을 먹어 제거했으며, 하수관로 내부엔 미세 물분사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악취 유발물질인 황화수소가 물에 녹는 성질을 이용해 관내에 미세하게 물을 뿌려 악취를 잡아낸다. 또한, 복합흡착제를 이용해 상온에서 악취 가스를 흡착․제거하는 흡착분해 악취 탈취시설 등도 설치했다. 이외 외부엔 하수악취 측정장치를 설치, 하수관로 내 악취물질을 흡입·분석해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2021년 7월 시범사업에 착수한 이후 10개월 만에 정화조, 하수관로 등에 최신 기술이 적용된 하수악취 저감시설 설치를 완료, 시범가동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했다. 예산은 총 4억 5,500백만 원을 투입했다. 시범사업 전후 악취 농도를 측정해 비교한 결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그대 어디로 가는가...한티 가는 길 한티가는 길은 경북 칠곡 왜관읍 소재 가실성당을 출발해 약 65km를 걷는 성지순례길이다. 지난 5월5일 어린이 날 연휴. 오전 2시35분 서울 출발. 오전 7시 조금 넘어 경북 칠곡 왜관읍 가실성당 도착했다. 가실성당은 경북에서 가장 오래지어진 성당. 한티성지순례길 1코스 출발지. 오늘은 1~3코스 가실성당~도암저수지~신나무골성 지~양떼목장~창평저수지~금낙정~여부재~동명성당까지 약 29.6km. 중간 대구에서 왔다는 4인 젊은 순례자도 만나기도 했다. 전체 코스 중 3코스인 가장 어려운 곳은 창평저수지이다. 내일은 동명저수지에서 도착 지점은 4~5코스이다. 동명저수지에서 5km 정도 거리에 있는 모텔에서 숙박을 하고, 오전 8시경 나섰다. 어제 저녁식사를 했던 팔공산 웰빙 부추식당에서 한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 경기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 19일 수원 소재 경기FTA센터 회의실에서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의한 글로벌 공급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위해 도와 경기FTA센터,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자리로, 수출 관련기관 관계자, 수출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FTA 활용 지원 정책과 해외인증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업계의 현안사안을 건의했다. 이날 기업들은 △수출입통관, △원산지증명, △사후검증 △교육·컨설팅, △비관세장벽 등 다양한 유형의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 이후 일본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인 만큼,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경기FTA센터의 지속적인 컨설팅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태현 외교통상과장은 “도내 수출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통한 활발한 해외 판로 개척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첫번째 영상(자료: 채정은TV) 두번째 영상(자료: 채정은TV)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난 4월29일 DMZ협동조합(조합장 문성수) 주최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생태체험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탈북 무용가 김옥인 평양민속예술단 단장을 비롯 역시 탈북인 김혜성씨, 문성수 DMZ협동조합 문성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통일촌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두릅 및 쑥 등 나물채취 체험과 닭을 방사해 키우는 닭꼬꼬농장에서 계란 꾸러미 만들기 체험, 반숙 시식, 김신조 등 무장공비 31명이 청와대 인근까지 침투했던 1.21사태 침투로 견학, 덕진산성과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의 묘 탐방 그리고 임진강 황포돛배 승선 체험을 한 후 파주 DMZ 일대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단체인 DMZ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조합원들의 생산한 사과쥬스 등 농산물 시식을 했다. 특히, DMZ협동조합은 사과나무를 일반에 분양해 수확철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이번처럼 농산물 체험과 역사탐방, 황포돛배 승선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도라산 전망대가 있는 도라산은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과 관계가 있다. 따라서 인근에 경순왕의 묘가 있으며, 도라산은 도읍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가 부품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 기업의 국산화 개발비용을 지원하는 2022년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공모에 ㈜진양코퍼레이션 등 9개사가 선정돼 각각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위해 18일 최종 9개 기업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선정된 9개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코넥스 ▲씨앤지하이테크㈜ ▲㈜에버메이트 등 3개사, 바이오‧제약 분야 ▲랩앤피플㈜ ▲㈜이앤에스텍, 4차산업 분야에 ▲㈜이음기술 ▲포스텍 등 4개사, 친환경차‧미래차 분야 ▲어비티㈜ ▲㈜진양코퍼레이션 등 2개사 이다. 특히, 친환경차‧미래차 산업은 올해 신설한 분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체계 변화에 맞춰 내연기관 중심의 중소기업에 전기차·친환경차 대응기술 부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 전환을 지원하는 분야다. 이번 사업은 전략산업 기술의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글로벌 기업과의 상생협력, 합작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결과에 따라 기업당 최대 1억 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시제품 개발, 인증·테스트, 지적재산권 출원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향후 우수기업을 선발해 경기도 투자전문가를 통한 투자유치 자문,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코로나 19로 인한 3년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7만6천여 명의 참관했으며, 기업 대 기업(B2B) 수출상담회는 2021년에 이어 또다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올해 계약추진액은 1억3,435만 달러로 지난해 1억1,067만 달러보다 약 21% 증가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 개발사 173개와 국내외 바이어 207개 등 총 380개 사가 참가했다. 국내 개발사들은 아시아와 유럽, 북․남미, 중동 등 23개국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플레이엑스포’에 7만6,029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2 플레이엑스포는 모바일/피씨(PC) 게임뿐만 아니라 콘솔, 아케이드,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소개함으로써 ‘수도권 최대의 종합 게임쇼’라는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올해는 참관객이 즐길 수 있는 게임 퀴즈대회, 진로 강연, 코스티벌(코스튬 플레이) 대회 및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가족 대상 이벤트를 진행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위장전입이나 목적 외 사용 등 불법 투기행위를 벌이거나 과천시 소재 임야에 대해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고 매매한 기획부동산 대표 등 불법 투기자 122명이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3월부터 3기 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인 고양시와 남양주시 일대를 대상으로 무허가, 위장전입, 목적 외 사용 등 불법행위에 대해 기획수사를 실시해 불법 투기자 97명과 과천시 소재 임야에 대해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고 지분쪼개기 방법으로 매매하던 25명 등 불법 투기자 총 12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위장전입 등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 취득행위 12명 ▲허위의 토지이용계획서를 이용한 허가 취득행위 68명 ▲토지거래허가 없이 증여를 통한 부동산 불법 투기행위 17명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기획부동산 불법 투기행위 25명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에 거주하던 A씨는 본인이 대표로 있는 고양시 소재 사업장이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되자 대토보상을 받기 위해 사업장으로 위장전입을 하고 고양시 덕양구 성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지난 13일 오전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원장 김재진)과 ‘연구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최고 조세 전문가인 세무사의 조세법, 조세제도 등의 연구 및 학술 활동, 이를 통해 조세 및 재정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 납세자에게 더 나은 세무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세무사회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먼저 조세법, 조세제도 및 행정의 합리적 운영 방향 및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세미나․워크숍 등 학술행사를 공동개최하며 출판물, 전자정보 및 학술정보 등 지적자산과 정보네트워크 등의 공동활용에도 협력한다. 아울러 교류를 활발히 하고, 한국세무사회 회원 보수교육 이수시간에 대한 인정 지원과 기타 교류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을 적극적인 지원하게 된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정부의 재정정책 수립에 앞장서 있는 국내 최고 조세 및 재정 분야 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공동 연구와 학술활동에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국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은 지난 16일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백)와 소상공인 세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국세청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인 창업자 멘토링, 무료세무자문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 폐업자 멘토링을 매 분기 안내해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성장, 폐업까지 전 과정에 걸친 세무상 어려움을 도와드릴 예정이다. 또한, 중부지방국세청 주관 세금안심교실을 통해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세금교육을 적극 제공하고, 양 기관 주관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 교육 체계 구축했디.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세무 애로·건의사항을 상시 수집해 중부지방국세청에 전달하고, 중부지방국세청은 소상공인이 사업에 필요한 각종 세정지원 제도 및 정책내용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양방향 소통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서울시 지방세를 체납한 최OO 회장에 대해 서울시는 가택수색을 통해 현금 및 동산 18점을 압류한 것에 법원은 최 모 회장에 제기한 소송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최OO 회장 부인 측에서 최OO 회장을 상대로 압류동산에 대한 소유권확인 청구소송을 지난 2021년 4월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으며, 지난 13일 법원은 원고 각하 결정을 했다. 원고가 항소를 하지 않아 소송이 확정되면 압류물건에 대해 감정을 통해 매각을 추진, 체납액에 충당하는 등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징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최 모 회장은 지방세 12건 38억 5,394만 9,980원을 체납하자,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지난 2021년 3월3일 최 모 회장의 집을 수색해 현금 2,687만 6,000원, 109달러 달러와 피아노 1대, 그림 등 동산 18점 압류했다. 이에 최 모 회장의 배우자 등이 2021년 4월13일 소유권확인 소송 제기한바 있으며, 서울시는 체납자의 배우자 등이 체납자를 대상으로 물건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으로 피고의 불성실 대응이 예상되어 피고보조로 소송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