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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일반

[탐방] 태원세무법인...사람을 향한 26년의 동행

숫자를 넘어 인연으로, 고객과 함께 걸어온 시간
직원과 신뢰로 완성된 조직, 사람 중심 경영의 힘
조용한 성과와 따뜻한 책임, 사회까지 이어진 태원의 가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정직과 성실은 결국 사람으로 돌아옵니다” 경기 북부의 바람은 유난히도 담담하다. 그 바람을 닮은 한 세무법인이 있다. 1997년, 파주 금촌의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된 태원세무법인. 강북에서 가장 큰 세무법인으로 성장했다. 

 

그곳에서 출발한 한 사람의 진심은 26년의 시간을 지나 이제 수많은 사람들의 삶 속에 조용히 스며들어 있다. 공동대표 이태원 세무사는 그 시작을 담담히 회상한다. “특별한 비결은 없습니다. 다만 한 사람, 한 거래처에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그의 말은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이 오히려 깊다. 세무라는 숫자의 세계에서 ‘사람’을 먼저 떠올린다는 것, 그것이 태원이 걸어온 길이었다. 한 농민의 억울한 세금을 무료로 해결해주던 날, 그 작은 선택 하나가 수십 년의 신뢰로 이어질 줄은 아무도 몰랐다. 하지만 태원은 알고 있었다. 신뢰는 계산되지 않는다는 것을.

 

■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자란 기업

“고객은 거래처가 아니라 인연입니다”

한때 비닐하우스에서 시작했던 작은 업체가 있다. 사장과 직원 단 둘이서 출발했던 그 회사는 이제 매출 100억 원, 직원 30여 명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 긴 여정의 곁에는 언제나 태원이 있었다.

공동대표 이동심 세무사는 그 시간을 이렇게 말한다.

“힘든 고비마다 함께했습니다. 대표님이 눈물을 보이던 순간도 있었죠. 그럴 때마다 우리는 단순한 세무사가 아니라, 같은 길을 걷는 동반자였습니다.”

 

세무조사, 행정소송, 수십억 원의 세금 문제. 숫자로만 보면 차갑고 무거운 이야기들이지만, 그 안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었다. 이태원 대표는 말한다. “돈으로 맺어진 관계는 오래가지 않습니다. 인연으로 맺어야 합니다.” 그래서 태원의 고객들은 ‘거래처’가 아니라 ‘함께 성장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 관계는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자산이 된다.

 

 

■ 사람이 먼저인 조직, 그래서 오래 간다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합니다”

태원세무법인의 또 다른 중심에는 ‘직원’이 있다. 이태원 대표는 채용 기준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경력보다 인성이 중요합니다. 성실함과 책임감, 그게 전부입니다.”

 

조금은 고집스러워 보이는 이 원칙은 오히려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 됐다. 5년 이상 근속자가 60%를 넘는 조직. 그 안에는 단순한 직장이 아닌 ‘공동체’가 있다. 이동심 공동대표는 단호하게 말한다. “어떤 경우에도 직원이 먼저입니다. 갑질을 하는 거래처라면, 우리는 거래를 포기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선언이 아니라, 실제로 지켜온 기준이다. 그래서 태원은 빠르게 성장하기보다 오래 함께 가는 길을 선택했다.

 

■ 경쟁이 아닌 ‘방향’을 묻는 기업

“왜 달리는지 잊지 않겠습니다”

이태원 공동대표는 문득 아프리카의 스프링복 이야기를 꺼낸다. 앞서기 위해 달리다 결국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무리들. “우리는 왜 달리는지 잊지 않아야 합니다.” 그의 말은 세무법인을 넘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던지는 질문처럼 들린다. 태원세무법인이 선택한 길은 분명하다. 더 많은 거래처, 더 큰 규모가 아니라 더 깊은 신뢰, 더 따뜻한 관계를...

 

■ 사람으로 남는 기업, 태원의 내일

26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다. 그러나 태원에게 그것은 끝이 아니라 과정이다. 이태원 대표는 조용히 말한다. “회사를 통해 직원들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고객과 함께 오래 가고 싶습니다.”

 

이동심 공동대표 역시 같은 방향을 바라본다.

“앞으로는 단순한 세무를 넘어, 고객의 미래까지 함께 고민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숫자는 변한다. 제도도 바뀐다. 그러나 사람을 향한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그 마음 하나로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이제 수많은 삶을 움직이는 이야기가 되었다. 그리고 오늘도, 태원은 조용히 사람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 지점 곳곳에서 피어나는 ‘태원의 얼굴들’

“우리는 같은 마음으로 일합니다”

세무사 이규옥, 김용의, 박혜지, 박소영, 김민정, 정미선, 고은정 그리고 경영 및 실무진 김준조 이사, 양동흠 이사, 이소윤 지점장 등 이들은 국세청 출신 전문가와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무조사 대응, 신고 대행, 컨설팅 등 전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고양 일산 본점을 중심으로 파주, 부천, 구로 등지에 자리한 태원의 지점들. 각기 다른 공간에서 일하지만, 그곳의 공기는 닮아 있다. 조용히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한 줄의 숫자보다 한 사람의 상황을 먼저 헤아리는 태도.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직원들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 직원은 이렇게 말한다. “이곳은 단순한 직장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공간입니다. 고객을 대하는 방식이 곧 우리 자신을 대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지점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그 안에 흐르는 마음은 하나다.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

 

 

 

 

■ 사람이 먼저인 조직, 그래서 오래 간다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합니다” 태원세무법인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이다. 이태원 공동대표는 채용 기준을 묻는 질문에 단호하다. “경력보다 인성이 중요합니다.” 이 원칙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조직 전체를 지탱하는 기준이 됐다.

 

이동심 공동대표는 덧붙인다. “직원이 먼저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직원이 상처받는 선택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태원은 빠르게 성장하는 대신, 오래 함께 가는 길을 선택했다. 그 길 위에서 직원과 고객은 함께 성장한다.

 

“우리는 결과보다 과정을 자랑합니다” 태원세무법인이 걸어온 길에는 조용하지만 분명한 성과들이 있다. 수십억 원 규모의 세무 분쟁 해결, 복잡한 세무조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경험 그리고 수많은 중소기업의 성장 과정 동반.그리고 또 하나의 길.

 

2014년 설립된 ‘태원세무경영아카데미’는 경력단절 여성, 퇴직자, 이주여성을 위한 무료 교육은 연간 1억 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 운영했다. 100명이 넘는 수료생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했고, 그들의 변화는 또 다른 희망이 되었다. 이태원 대표는 말한다.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싶었습니다.” 성과는 숫자로 기록되지만,그 의미는 사람의 삶 속에 남는다.

 

■ 사람과 신뢰가 남는 태원의 미래

올해로 창립 26년. 시간은 흐르지만, 태원의 중심은 변하지 않는다.

이태원 공동대표는 조용히 말한다. “회사를 통해 직원들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이동심 공동대표는 그 말을 이어받는다. “고객의 미래까지 함께 고민하는 세무법인이 되고 싶습니다.”숫자는 결국 지나간다. 그러나 사람과 신뢰는 남는다.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된 이 이야기는 이제 수많은 삶 속에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오늘도, 태원세무법인은 사람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