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통영시가 지난 4일 전체 특별재난지역으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지역 내 피해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납부기한 연장과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 세정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앞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거제시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 피해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실시한 데 이어, 통영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원 대상을 통영 전체 피해 납세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영지역에서 집중호우 피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가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의 신고·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최대 2년까지 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이 아닌 일반 피해지역의 납부기한 연장 가능 기간이 최대 9개월인 점을 감안하면 통영지역 피해 납세자에 대한 지원 폭이 크게 확대된 것이다. 이미 고지된 국세가 있는 경우에도 최대 2년까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은 지난 8월 18일부터 통영세무서에 설치·운영 중인 ‘호우 피해 납세자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통해 피해 납세자의 상담과 신청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세정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 4일 서울 SBS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제2회 SBS·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사랑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적극 활동하며 기부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 부회장은 한국세무사회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전국 세무사 조직과 세무사들의 폭넓은 납세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도 홍보와 국민 인식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세무사라는 조세전문가의 전문성과 지역사회와의 밀접한 접점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기부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정착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행정안전부 및 SBS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국 세무사들이 사업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등 전문직 단체의 전국 조직망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세무사회 미디어홍보위원 등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해 온라인 누적 조회 수 8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전국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지역주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장보기에도 나서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추진한다. 올해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전국적으로 시행된 지 10년을 맞는 해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세무사회는 지방자치단체 및 마을세무사와 함께 현장 중심의 세무상담을 확대해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고 추석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는 9월 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전국 각 지역 전통시장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지역세무사회가 지역별 전통시장을 선정해 마을세무사와 함께 참여하며, 전국 30~40개 전통시장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구체적인 전국 행사 일정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세와 지방세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세금 문제에 대한 무료 상담이 진행된다. 평소 세무사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은 물론 행사장을 찾는 국민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무료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이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 결과를 집계한 결과, 신고금액이 107조1천억 원에 달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해외신탁 신고에서도 1,286명이 약 3조8천억 원을 신고하면서 그동안 과세망에 포착되지 않았던 해외 신탁자산에 대한 세원 관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국세청은 역외탈세 차단과 해외자산 양성화를 위해 지난 6월 거주자와 내국법인을 대상으로 해외금융계좌 및 해외신탁 신고를 받은 결과, 두 제도의 신고금액 합계가 약 111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인원은 7,484명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으며, 신고금액은 107조1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13.3% 늘었다. 최근 3년간 해외금융계좌 신고금액은 2024년 64조9천억 원에서 2025년 94조5천억 원으로 45.6% 증가한 데 이어, 2026년에는 107조1천억 원으로 다시 13.3% 늘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주식 신고금액은 61조3천억 원으로 전체 해외금융계좌 신고금액의 57.2%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식계좌 신고인원은 2,434명으로 전년 1,992명보다 442명,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산불피해 복구공사를 따내기 위해 여러 개의 유령업체를 설립하고 사업장을 수차례 옮겨가며 수백 차례 공공입찰에 참여한 이른바 ‘산불 카르텔’이 국세청의 세무조사망에 포착됐다. 특히 일부 산림사업자는 유령업체를 동원해 입찰 횟수를 늘리는 것은 물론, 거짓 세금계산서를 주고받고 실제 지출하지 않은 비용을 원가로 계상하는 방법으로 소득을 축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산림사업에 필요한 기술자격증을 빌린 뒤 대여료를 급여로 위장 지급하거나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한 사례도 적발됐다. 국세청 이성글 조사국장은 3일 오전 국세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세무상 문제점이 명백하게 포착된 10개 업체와 이들이 동원한 유령업체 41개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북 산림사업자, 유령업체 6곳 동원…300회 입찰해 20회 낙찰국세청이 공개한 첫 번째 조사 착수 사례는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충남과 충북, 전북까지 사업장을 옮겨가며 산불피해 복구공사에 참여한 산림사업법인이다. 실사업자 甲은 ㈜A를 포함한 6개 업체를 사실상 하나의 조직처럼 운영하면서 사업장을 수시로 이전해 약 300차례 산불피해 복구공사 입찰에 참여했고, 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가 무자격 세무플랫폼과 영리기업의 세무대리 오인광고 및 세무사 업무영역 침해행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회원 참여형 조직인 ‘세무사제도수호센터 TF’를 구성한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급변하는 세무서비스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세무사제도와 회원의 업무영역을 보호하기 위해 ‘세무사제도수호센터 TF’를 2026년 하반기 시범 운영하며, TF에 참여할 회원을 오는 9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TF 출범은 무자격 세무플랫폼과 영리기업의 세무대리 오인광고를 금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개정 세무사법이 지난 6월 24일부터 시행되고, 9월부터 ‘세무사 등에게 금지되는 광고에 관한 규정’ 국세청 고시가 시행되는 데 따른 것이다. 최근 세무시장은 세무플랫폼 확산과 온라인·SNS를 통한 세무 관련 광고 증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세무대리 오인광고와 세무사법 위반행위 역시 새로운 형태로 나타나면서 현장에서 위반 사례를 신속하게 찾아내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 세무사회의 설명이다. 이에 한국세무사회는 회원들이 실제 사업 현장에서 세무사법 위반 사례를 직접 발굴·제보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가 정부가 추진하는 전 국민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모두의 AI’ 사업에 본격 참여하면서 국민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세무·회계 서비스 시대를 열게 됐다. 한국세무사회는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이 참여기관으로 함께한 SK텔레콤(SKT)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지원(모두의 AI)’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은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 회원들이 100% 출자해 설립한 세무·회계 전문 IT기업으로, 세무사 업무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업무 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AI회계세무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조세·회계 분야에 특화한 생성형 AI 서비스인 ‘AI세무사’를 비롯해 세무사의 각종 업무를 하나의 디지털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는 직무통합시스템 ‘플랫폼세무사회’ 등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를 통해 세무사들이 급변하는 AI 환경에서도 조세전문가로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업무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번 선정과 관련해 “정부가 주도하는 전 국민 범용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주영진 인천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이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경영학 박사학위(Ph.D.)를 취득했다. 주 세무사는 2026년 8월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와 스위스 프랭클린대학교(Franklin University Switzerland)가 공동 운영하는 복수학위 과정을 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번 학위논문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세무업계에서 세무사무소 직원들이 느끼는 업무 스트레스와 소진, 직무만족도의 변화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주 세무사는 ‘ROLE STRESS, BURNOUT, AND JOB SATISFACTION AMONG TAX AGENT EMPLOYEES : FOCUSING ON AI/DIGITAL UTILIZATION’을 주제로 세무사무소 종사자 303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에서는 업무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이나 책임 범위가 불분명하게 느껴지는 ‘역할모호성’과 과도한 업무 부담이 직원들의 소진과 탈인격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현상이 다시 직무만족도 저하로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AI·디지털 기술 활용 수준에 따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회원사무소의 재산제세 업무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재산제세 컨설팅 솔루션’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기존 회계·세무 업무 중심의 ‘플랫폼세무사회’를 고객 자산관리와 고부가가치 재산제세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종합 업무 플랫폼으로 고도화하는 ‘플랫폼세무사회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되는 재산제세 컨설팅 솔루션은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의 세액 계산과 신고 기능을 기본으로 고객 자산관리, 자산변동 이력관리, 절세 시뮬레이션, 자산승계 분석, 컨설팅 보고서 작성 등 재산제세 컨설팅 업무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부동산 등 자산의 다양한 이전 시나리오별 세액을 비교하고 이에 따른 절세 효과를 분석하는 기능을 비롯해 자산승계 전략 검토와 고객별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무사사무소가 종전의 단순 세금 계산이나 신고대리 업무에서 벗어나 고객의 자산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양도·상속·증여에 따른 최적의 절세방안과 자산승계 전략을 제시하는 종합적인 자산관리·세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홍성미 국세청 서기관이 오는 8월 31일자로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1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28일 과장급 전보 인사를 통해 홍성미 서기관을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1과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26년 8월 31일자로 시행된다. 홍성미 신임 국제조사1과장은 1981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5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일선 세무서와 서울지방국세청, 국세청 본청을 오가며 세정 현장과 조사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홍 과장은 도봉세무서 소득세과장을 거쳐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팀장, 국세청 국제조사과 팀장 등을 역임하면서 탈세 대응과 국제조사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탈세와 지능적 탈세 행위에 대응하는 조사 관련 업무를 경험했으며, 이후 국세청 본청 국제조사과에서 근무하면서 국제거래와 관련한 조사 업무를 맡았다. 홍 과장은 국세청 국제조사과 팀장으로 근무하던 2021년 하반기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당시 국세청은 2021년 11월 하반기 서기관 승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