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8일 오후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사무 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대표이사 박광호)와 세무사사무소 사무환경 개선과 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사무소의 공간 설계, 가구·이사·청소·문서파쇄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퍼시스 그룹의 사무용 가구사 퍼시스, 이사·청소·문서파쇄 업체 레터스, 인테리어 업체 퍼플식스스튜디오와 협력해 회원사무소의 공간 설계, 가구·이사·청소·문서파쇄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홈페이지 내 <회원사무소 사무환경몰>을 운영할 계획이며, 세무사 회원은 전용몰을 통해 서비스별 가구 할인 구매 및 사무공간 규모에 따라 최적의 옵션을 선택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국세무사회와 퍼시스는 사무용 가구와 이사·청소·문서파쇄 등 전 과정에서 회원을 위한 최대한 할인을 해주기로 했다. 협약식은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 부회장, 천혜영 부회장, 강석주 회원이사가, ㈜퍼시스는 박광호 대표이사, 박정희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번 협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제5기 신규직원 양성학교 수료식이 지난 5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강당에서 열려 총 52명이 수료했다. ❍한국세무사회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단순한 취업을 위한 교육이 아닌 국민 신뢰를 지탱할 현장 실무전문가의 출발”을 기치로 운영되는데, 52명이 수료해 세무사 사무소 취업 준비를 마쳤으며, 수료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김선명ㆍ천혜영 부회장, 강석주 회원이사, 임종석 일자리위원장, 지준각 회원이 참석했다. 김선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은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단순한 직무교육이 아니라 세무사사무소 실무를 책임질 인재를 길러내는 세무사사무소 실무전문가 양성 사관학교”라며 “국민의 세금을 다루는 자리인 만큼 전문성과 윤리를 갖춘 사람만이 그 자리에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5기 과정은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됐으며, 세무사사무소 실무에 특화된 원천세, 4대보험, 부가세, 소득세, 결산 등 주요 업무에 대한 100% 실습과 고객응대 교육 등 밀도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무 중심 교육이라는 점에서, 교육생들은 실제 세무사사무소 현장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대응하는 역량을 집중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에 직원 고용 없이 개인 단독으로 운영되는 세무사 사무소도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 업무대행기관으로 승인받을 수 있도록 행정시스템 개선을 건의했다. 5일 한국세무사회는 이같이 밝히고, "현재 세무사 1인 단독사업장은 고용ㆍ산재보험 보험사무대행기관으로 활동할 수 있는데도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에서는 ‘업무대행기관’이 될 수 없게 되어 있어 그동안 민간 유료서비스인 KT EDI시스템을 통해 영세 중소사업주의 4대보험업무 대행에 이용해 왔는데, 올 연말 이 시스템이 종료하게 되면서 1인 세무사는 종업원이 없다는 이유로 업무대행기관으로 4대보험업무대행을 수행할 수 없게 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등 업무를 손쉽게 처리했던 1인 단독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세무사들은 앞으로 4대 보험 업무를 사실상 수행할 방법이 없어 그동안 1인 세무사에게 위임하고 있는 영세ㆍ중소 사업주들은 2026년부터 4대 보험 업무대행기관을 다시 찾아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야 한다. 정부는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에 대한 업무대행기관 승인을 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31일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세제개편안>과 관련 논평을 내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과 법인세율·증권거래세율·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환원 그리고 교육세율 인상 등 대부분 과거제도에 대한 재등장 이라면서 이번 개편안에 포함된 상용근로자 지급명세서 제출 의무화 1년 유예 조치에 대해 다행스러운 조치지만, 일시적 미봉책일 뿐 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고용보험과 무관한 2천만 명의 상용근로자에게 매달 지급명세서를 제출하게 하는 건 규제이자 재앙”이라며 “퇴직 시에만 제출하도록 바꾸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매월 지급명세서 제출의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막대한 협력비용과 행정부담을 안기고 있다는 것이다. 「2025년 세제개편안」에 상용근로자 소득자료 매월 제출 유예, 통합고용세액공제 사후관리 합리화 등 국민생활과 기업활동 현장의 실무 경험을 반영한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의 주요 건의사항이 대거 포함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엄청난 행정부담과 납세협력비용을 불러오는 상용근로자 소득자료 매월 제출 의무를 폐지하기 위하여 지난 ’23년에는 ‘상용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오는 2026부터 시행 예정인 상용근로자 소득자료의 매월 제출 의무화에 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과도한 행정부담이 우려된다며 반기 제출을 유지해 줄 것을 지난 21일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 이에앞서 지난 6월 통합고용세액공제에 대해서도 계산방식의 복잡성으로 현장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개선안도 제시했다. 현행 소득세법에 따르면 오는 2026년 1월1일부터 사업자는 상용근로자의 간이지급명세를 매월 제출해야 한다. 당초 지난 2024년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불합리한 세금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세무사회의 노력으로 지난 2023년 말 시행이 2년 유예된 바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유예 이후에도 기획재정부, 국세청 등에 제출하는 세법개정안과 간담회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실제 현장에서 이미 매월 4대 보험 업무, 원천징수 신고, 임금명세서 교부 등 납세와 복지행정 협력을 위해 큰 부담을 떠안고 있는데, 2천만 상용근로자의 소득자료 제출을 반기에서 매월로 확대하면 그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매월 제출 확대 폐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제24대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실) 제24대가 출범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6월20일 정기총회에서 회장 제청에 따라 이사를 선임하고 지난 21일 첫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해 새로 구성된 집행부의 선임증 및 임명장을 수여하고 회원들의 권익과 발전을 최우선으로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역동적인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재실 회장은 16인 이사 전원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각 이사에게 명확한 업무분장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회원중심의 조직으로 구성했으며, 임원구성의 핵심은 이사회운영의 역동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단순히 직책을 부여하는 것을 넘어, 각 상임이사가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도록 해 능동적인 회무추진에 나선다. 기존 총무이사의 업무는 사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 운영이사, 재무이사로 세분화하여 각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회무운영이 가능하도록 했고,기존 연수이사는 교육연수원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회원이사와 분류하여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수업무에 대한 총괄적인 역할을 부여하여 그 중요성을 한층 더 강조했다. 이는 최신 세법 및 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검사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정산검증 업역확보를 위한 전략수립과 추진을 위한 전담기구를 신설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2일 오전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이사회와 제34대 한국세무사회 출범식을 갖고, 사무처에 전략기획실 신설을 골자로 한 사무처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따라 기존 3실·7팀 체제였던 사무처는 인원 증원 없이 내부 조정으로 4실·7팀 체제로 개편된다. 전략기획실 신설은 획실을 신설한 것은 그만큼 민간위탁과 보조금 등 새로운 업역확보에 엄중한 시기와 기회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함이다. 신설된 전략기획실은 대외 정책환경 변화에 더 빠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로 △신규 제도개선 기획 △국회·정부 등 대외협력 △공약 이행 점검 △업역 확대 전략 등을 전담하게 된다. 특히 최근 논의되고 있는 보조금 회계검증, 민간위탁 조례 개정 등을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민간위탁 사업비결산서검사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정산검증 등 세출검증업무는 물론 공동주택과 집합건물, 지식산업센터 등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제34대 집행부가 플랫폼세무사회 고도화와 세무사랑 웹버전으로 회원 업무환경개선 그리고 사익을 추구하는 세력을 퇴출시켜 공익재단을 회원들에게 돌리는 등 중단없는 3대 혁신 추진 의지를 밝히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2일 오전 서초동 소재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34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33대 임기 동안 이루지 못한 미완의 과제들은 제34대 세무사회에서 ‘세무사 혁신2.0’으로 완성할 것”이라며 “먼저 세무사가 폼나게 일하고 제대로 보수 받는 사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출시한 플랫폼세무사회를 고도화 하겠다”고 선포했다. 이어 “사익추구와 수구세력을 완전히 퇴출시켜 오로지 헌신하는 회직자가 넘치는 세무사회를 만들겠다”면서 공익재단을 회원들의 품으로 돌려놓을 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민간위탁사업비 결산서 검사와 국가·지방 보조금 정산검증에 세무사가 당당한 권한을 확보하기 위한 보조금법 개정안과 전국 지자체 조례 개정을 완수해 세무사를 세출검증전문가로 우뚝 세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구재이 회장은 “회원들의 선택으로 2년의 시간이 주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22일 오전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34대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은 200년 만에 한반도를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와 전국적인 수해상황을 고려해 외부인사 초청과 축하공연 등을 생략하고, 본회 역대 회장·회원단체장·상임이사·이사 및 위원장 중심으로 내실 있는 내부행사로 진행되며, 임원에 대한 선임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임명직 부회장에 천혜영, 이동기 세무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신임 여성이사에 박유리 세무사, 청년이사에는 김현규 세무사를 영입했다. 업무정화조사위원장에는 정의감이 넘치고 강직한 성품의 문명화 세무사를 선임했으며, 세무원수원장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이석정 세무사를 임명했으며, 예산결산위원장은 김형상 위원장이 연임해 세무사회 회계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유지하게 됐다. 또한 전임 윤리위원장이었던 김겸순 세무사를 비롯해 29명의 평이사를 선임하는 한편, 자문위원회 등 37개 위원회의 위원장 임명도 이날 있을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날 출범식에서 중단없는 사업현장 ․ 세무사회 ․ 세무사제도 3대 혁신을 통한 ‘세무사 황금시대 완성’을 위한 ‘혁신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