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제주분회(분회장)가 25일 설립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5일 구재이 회장과 김승준 제주분회장을 비롯 지방세무사회 회장단, 본 ․ 지방회 및 제주분회 임원진 등이 총출동한 가운데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제주분회 사무실에서 제주분회의 창립기념식을 가졌고, 오후에는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제주분회의 창립기념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하여 본․지방회 회장단 및 임원진과 제주 회원들이 참석해 제주분회의 출범을 기념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 세정을 총괄하는 박인호 제주세무서장도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제주분회 창립을 축하했다. 김승준 제주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분회의 창립은 단순히 하나의 조직이 생긴 것을 넘어 제주 회원들의 목소리가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출발점이며 자치 기반을 마련한 역사적인 전환점”이라며, “제주에서 시작된 이 혁신적인 변화가 전국 세무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울림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축사에서 “제주분회의 창립은 김승준 분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제주지역세무사회 회장님의 노고와 제주 회원님들의 적극적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에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인천지방회는 긴급재난 상황이 발생하여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인천지역 자격사단체 중에서 인천지방세무사회가 나눔과 봉사활동에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어 감사하다"면서 "이번 성금도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조세심판원(원장 이상길)은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맺고, 국선심판청구대리인에 청년세무사를 대폭 참여시키는 등 영세납세자, 조세약자 지원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협약식은 조세심판원 이상길 조세심판원장, 유진재 심판행정과장, 윤연원 심판행정과 행정팀장, 백재민 심판행정과 기획팀장이, 한국세무사회는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강석주 회원이사가 참석했다. 조세심판원이 운영하는 국선심판청구대리인 제도는, 자력으로 전문가에게 심판청구 대리를 맡기기 어려워 권리구제 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가 청구세액 기준 5천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국선세무사가 무료로 심판청구서를 작성하고 법리검토와 증거수집하고, 심판관회의에 의견진술까지 해주는 등 심판청구 전 과정에 걸쳐 믿을 수 있는 세무사가 영세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한국세무사회는 "그동안 시행 성과를 분석한 결과, 영세납세자와 조세약자를 위한 지원제도로 법제화되어 있긴 해도 이용 절차 등 제도 자체의 접근성이 부족해 문턱이 낮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세납세자 등 조세약자들이 손쉽게 국선세무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홍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이달 24일부터 오는 5월23일까지 제4회 대한민국 조세대상 후보 대상자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조세대상은 공정한 세정 환경 조성과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한 사회적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시상해 온 상으로 올해부터 명칭을 <대한민국 조세대상>으로 정식 변경했다. 이번 공모는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대국민 추천을 통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대상은 ▲납세 편의와 관련한 제도 개선에 기여한 인물 ▲의정활동을 통해 조세정책 개선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공정하고 적극적인 세정 행정으로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선 공무원 ▲조세 교육을 통해 조세문화 확산에 기여한 교육자 ▲투명한 보도와 비판적 분석을 통해 조세정책에 기여한 언론인 ▲입법 감시나 제도 대안을 제시한 시민단체 등이다. 사실상 세정 관련 전 분야에서 기여한 인물 등이다. 추천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본인 추천은 제한되는데, 대한민국 조세대상 후보자 공모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네이버폼을 통해 추천 접수를 받고 있으며 QR코드를 인식하거나 네이버폼(https://m.site.naver.co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과연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개발한 AI세무사의 기술력은 어느 정도일까? ‘AI세무사’는 조세 전문가인 세무사의 실무 환경에 특화된 직무 맞춤형 인공지능(Task-specific AD)으로, 세무에 관한 상담 및 신고 지원 등 실질적인 업무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범용 AI와는 달리, 최신 세법 예규, 실무자료, 시장 동향을 실시간 반영하여 높은 정확성과 시의성을 갖춘 분석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세무사회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 <AI세무사와 플랫폼세무사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 회원은 부스를 체험해 본 후 “이 정도면 진짜 AI답다”, “와우, 따봉!”이라며 감탄을 자아냈다는 평가다. 부산에서 세미나를 듣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올라온 박승태 세무사는 “세무검토, 조사대응 등 세무사 업무를 하면서 일찍부터 AI를 이용해 왔는데, 세무사회가 개발한 AI세무사의 성능이 탁월하다”면서 “플랫폼세무사회도 잘 만들었으니 더욱 고도화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와 관련,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자체 기술로 독자개발한 세무사직무 통합솔루션인 <플랫폼세무사회>에 대한 완벽 활용법을 전국의 세무사들에게 교육에 나선 가운데, AI세무사 시연에 참여한 세무사들이 그 성능에 호평을 받고 있다. 14일 인천지방세무사회, 15일 대구지방세무사회, 16일 중부지방세무사회에서 실시된 이번 세무사회 순회 회원교육은 조덕희 전산이사가 강사로 나서 세무사회가 야심차게 내놓은 세무사직무통합솔루션인 <플랫폼세무사회>의 주요 기능과 회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이용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조덕희 전산이사는 "그동안 세무사를 위한 사업현장 직무수행시스템이 없어 플랫폼세무사회를 개발했고 세무사랑 등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처음으로 세무사회 독자기술을 통해 개발했다"면서 회원 가입, 인증서 및 홈택스 아이디 등록 방법, 직원 등록 절차 등 사용을 위한 기본 설정방법부터 스마트세무사, 자료조회, 컨설팅보고서, AI세무사, 전자계약서, 감면컨설팅, 회무 ․ 세무포털, 국민의세무사 앱 등 핵심 기능 이용방법은 물론 특장점과 편리성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이번 <플랫폼세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구재이 회장)가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세무사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규모 홍보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세금 고민 끝, 만세! 만나요, 세무사”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의 세금지킴이로서 세무사의 역할을 일반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AI 기술의 발달로 달라진 환경과 무자격 세금신고 플랫폼의 확산 속에 “정확한 세금신고는 전문가인 세무사의 만남을 통해 해결된다”는 점을 국민에게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전통매체와 뉴미디어매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라디오는 MBC, CBS, YTN 등 주요 시사·보도 채널에 집중해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인 4~5월 출퇴근 시간대 중심으로 전국에 송출되는데, 라디오 CM송은 따라부르기 쉽고 경쾌한 멜로디로 제작되어 “만나요! 세무사 만세~!” 부분이 중독성 강하게 들린다. 세무사회는 세무사 회원들이 음원을 다운 받아 휴대폰 벨소리나 사무실 전화 연결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또한 서울역, 광화문, 명동, 강남역, 광교, 판교 등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회관확충기금을 활용해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 회관을 무차입으로 신축하며, 서울지방세무사회 회관과 세무연수원 설립도 중장기 로드맵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국세무사회는 그동안 지방세무사회 회관 신축 시 회관확충기금을 운용해 왔는데, 해당 기금은 자체 재원으로 회관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된 자립형 기금으로, 외부 차입 없이 안정적인 인프라 확충을 가능하게 하는 재정이다. 이처럼 회관확충기금을 활용해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 신축 사업을 전액 자체 재원으로 추진한다.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 신축은 총 32억원의 예산으로, 지상 4층 규모의 필로티 구조로 건립될 예정이다. 기존 1층 약 60평 규모의 협소한 회관이 넓어져 사무공간뿐 아니라 교육장, 회의실, 휴게공간 등 회원 중심의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2025 회계연도에 회관확충기금 3억원, 연수원 확충기금 2억원을 추가 적립해 전국 단위의 교육 인프라와 조직 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관확충기금은 2025년 3월 기준 잔액 39억원을 보유 중이며, 안정적인 기금 운용을 통해 서울지방세무사회 회관과 세무연수원 설립에도 재원을 집중적으로 투입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삼쩜삼 등 일반 세무플랫폼에 대응하기위해 전략적으로 오픈한 세무플랫폼 <국민의세무사>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프리랜서와 라이더, 택배, 화물 등 플랫폼노동자들에게 온라인방식의 첫 신고대행에 나선다. 국민의세무사 앱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 세무 사각지대에 있는 납세자들을 위한 1:1 맞춤형 세무지원 앱으로, 조세전문가인 세무사가 직접 납세자의 세무 업무를 지원하는 공공 서비스로, 스마트폰에서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홈택스 접속 없이도 소득금액을 자동으로 가져올 수 있으며, 부양가족 등의 공제항목 입력 후 총소득과 공제금액을 확인해 세무사가 바로 신고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앞두고 있어 국민의세무사 앱을 통해 보다 쉽고 정확한 신고가 가능하며, 최대 5년간의 환급 내역을 조회하고 환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국세청의 원클릭 서비스가 단순 환급 기능에 국한되는 반면, 국민의세무사는 세무사와 연계한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으로, 이는 복잡한 세무처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