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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일반

세무사 업무 혁신 플랫폼 ‘플랫폼세무사회’ 4월 1일 그랜드 오픈

2년 반 개발 끝 통합 업무·AI·전자계약까지…월 4만원으로 서비스 제공
“폼나게 일하고 제대로 보수받는 환경 구현”…1만7천 회원 업무 효율·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 직무환경 혁신을 위한 통합 플랫폼 ‘플랫폼세무사회’를 오는 4월 1일 공식 출시한다.

 

 

이번 플랫폼은 구재이 회장이 제33대 회장 당선 당시 공약으로 제시한 세무사 직무통합시스템 구축의 결과물로, 각자도생식으로 운영되던 사업현장을 체계화하고 업무 표준화를 통해 회원들의 직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세무사회는 사무소 운영과 수임업체 관리, 신고·증빙 자료조회, 컨설팅보고서 작성, AI 기반 세무 검색, 전자계약 체결 및 보관 기능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제공한다. 특히 최신 법령·예규·판례를 반영한 AI세무사 기능과 자동화된 보고서 작성 기능을 통해 고부가가치 서비스 확대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개발 과정에서 임순천·김선명 부회장과 조덕희 전산이사 등이 참여한 TF가 운영됐으며, 개발 주관사인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은 ‘AI회계세무 기술연구소’ 설립과 개발인력 확충 등을 통해 시스템 완성도를 높였다. 약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고, 지난해 4월부터 시범서비스를 거쳐 기능 고도화를 진행해 왔다.

 

이용요금은 월 4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기존 회계프로그램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개별 서비스 이용 시 월 20만 원 이상 소요되는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회원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다. 유료 전환 회원에게는 3개월 추가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구재이 회장은 “플랫폼세무사회는 회원들의 업무 수행을 효율화하고 고객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세무사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제대로 보수받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랫폼세무사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및 이용이 가능하며, 한국세무사회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와 함께 실무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