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선배들의 헌신이 오늘의 세무사회를 만들었습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한국세무사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평생 세무사회의 발전과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해 온 원로 자문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헌신에 대한 감사, 함께 걷는 세무사길’을 부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5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세무사회의 주요 회무 성과를 공유하고, 세무사 제도의 미래와 현안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눴으며, 무엇보다 어버이날을 맞아 선배 세무사들의 오랜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춘달 자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자문위원회는 권한을 행사하는 조직이 아니라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세무사회가 올바른 길을 가도록 돕는 조력자”라며 “잘한 일에는 격려를 보내고, 부족한 부분은 따끔하게 바로잡는 진정한 조언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무사법 개정 추진, 변호사·회계사의 직역 확대 대응, 불법 세무대리 근절, 취득세 성실신고제도 도입, 플랫폼 세무사회 추진 현황 등 업계 주요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최근 인천남동경찰서가 세무사를 사칭하며 조직적으로 불법 세무대리 행위를 벌여온 일당을 구속 송치한 사건과 관련, “정식 세무법인처럼 꾸며 국민을 속인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사법당국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9월 한국세무사회가 관련 제보를 접수한 뒤 업무정화조사를 거쳐 세무사가 아닌 자들이 세무사를 사칭하며 불법 세무대리 행위를 한 혐의로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이후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고, 최근 주요 언론 보도를 통해 사건 내용이 알려졌다. 지난 7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해당 조직은 절세 상담과 양도소득세 계산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마치 정상적인 세무사인 것처럼 세무업무를 대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다주택자 양도세 부담이 커진 시기를 노려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개설하고 정식 세무법인처럼 홍보하며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뒤 수수료와 상담비를 받아 챙긴 후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30여 명이며 피해 금액은 약 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총책을 포함한 일당 8명을 검거해 구속 송치했으며, 해외 체류 중인 공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세무사회와 중부지방국세청이 2025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성실신고 문화 조성과 납세자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7일 중부지방국세청과 함께 「2025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고 지원 방향과 세무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과 김대건 수석부회장, 한승일 부회장 등 회장단은 이승수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예방하고 경제 불확실성 속 납세자 지원을 위한 세정의 중요성과 국세행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실 회장은 인사말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는 전문적인 검토와 납세자 권익 보호가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전문가의 영역”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성실신고 문화를 정착시키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납세자의 경제적 사정을 고려한 세정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중부지방세무사회는 2,800여 회원과 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신고 교육을 완료하는 등 국세행정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와 인천지방국세청이 2025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성실신고 지원과 세정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최병곤)와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종희)은 지난 30일 인천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2025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종합소득세 신고관리 방향과 주요 세정지원 사항을 공유하고, 국세행정과 세무현장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최병곤 회장과 임원진은 박종희 청장을 예방해 소득세 신고 현안과 업계 애로사항을 논의했으며, 오는 6월 23일 열리는 인천지방세무사회 제7회 정기총회 참석도 요청했다. 최병곤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천청의 선제적 세정지원과 신고 도움서비스 확대가 납세자의 부담 완화와 세무사 업무 효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요자 중심 행정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신고관리 방향과 주요 안내사항을 회원 및 납세자에게 충실히 전달해 성실신고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납부기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5월 2025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세무사 연결 플랫폼 <국민의세무사>를 통한 종합소득세 신고 지원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국민의세무사’ 앱은 납세자가 스마트폰에서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홈택스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도 소득금액 조회와 공제항목 입력, 세무사 신고 의뢰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1대1 맞춤형 세무지원 서비스다. 지난해 개발된 이후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실제 세무사가 직접 관여하는 안전한 신고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최근 신고 편의성을 앞세운 일부 불법 세무대리 플랫폼 이용 증가로 세무사의 실질적 개입 여부와 신고 오류 발생 시 책임 소재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국민의세무사’는 검증된 세무사를 통해 신고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종합소득세 신고는 소득 유형과 필요경비, 공제 항목, 세액감면 여부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전문 영역으로 꼽힌다.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 등 사업소득자의 경우 비용 인정 범위나 소득 구조 판단이 쉽지 않아 전문 세무사의 검토 필요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앱을 통해 소득자료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경을 넘는 자산 이동이 늘어나면서 비거주자 과세와 재외동포 세무 문제가 새로운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세무 전문가들은 “사후 신고보다 사전 구조 설계가 중요하다”며 국제조세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 배정희)는 지난달 29일 오후 중부지방세무사회 5층 강당에서 “비거주자의 세무와 재미동포 세무설명회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이에 앞서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미주한인세무사협회(회장 장홍범)와 MOU를 체결하고 한국과 미국의 세무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세무사석박사회가 주관하고 미주한인세무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양국 세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거주자 과세와 관련된 주요 실무 쟁점 및 국제 조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등록 및 인사를 시작으로 개회사, 인사말, 축사, MOU 체결, 실무쟁점 토론회,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배정희 한국세무사석박사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세무사석박사회 회원과 미주한인세무사협회 임원 및 참석자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이번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세금 환급 플랫폼 '덧셈’을 운영하는 덧셈컴퍼니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2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23일 세금 환급 플랫폼 ‘덧셈’을 운영하는 덧셈컴퍼니를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덧셈컴퍼니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카카오페이 제휴 광고, SNS 등을 통해 “평균 296,474원 환급”, “미신청 시 국가로 환수 예정”, “환급이 안 되면 이용료 100% 환불” 등의 문구를 반복 사용해 소비자를 유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세무사회는 산정 근거가 불분명하거나 실제 제도와 다른 표현이 포함돼 소비자를 오인시키는 기만 광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오늘 신청 안 하면 사라질 수 있어요”, “환급금 소멸시효 안내” 등 문구는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으면 환급금을 받을 수 없는 것처럼 불안감을 조성하지만, 실제로는 납세자가 법정 기간 내 직접 홈택스 등을 통해 환급청구 및 경정청구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무사회는 이러한 광고가 소비자 심리를 자극해 결제를 유도하는 대표적 사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주최한 ‘제2회 회장배 세법연구왕 대회’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세무사의 조세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축적된 연구 성과를 정책 및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한국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방세무사회 및 지역회를 대표하는 1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규모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확대되며 회원들의 높은 연구 열기를 입증했다. 대회는 1만8천 세무사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살아있는 연구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참가팀들은 AI 기반 기업 생애주기 세무관리, 민간위탁 결산검사, 세금·재정 교육 모델, 상속·증여·종합부동산세, ESG 검증, 신탁 등 세무 현장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 적용과 제도 개선까지 연결되는 실전형 연구가 다수 제시돼 학술성과와 정책 활용 가능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대상을 수상한 전북분회팀은 ‘지방자치단체 민간위탁 결산검사의 법적 실체와 수행 주체 다원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연구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는 21일 <제5회 대한민국 조세대상> 후보자를 공개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2026년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 달간이며,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를 추천할 수 있다. 다만 본인 추천은 제외된다. 대한민국 조세대상은 납세자 권익 보호와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조세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인물을 사회적으로 예우하고 조세 정의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추천 대상은 납세자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에 기여한 인물로, ▲납세 편의 제도 개선 ▲조세정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올바른 세정과 입법에 기여한 시민단체 ▲공정한 행정으로 납세자 보호에 앞장선 공무원 ▲조세 교육에 기여한 교육자 ▲조세정책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언론인 등이 포함된다. 추천은 네이버폼, 이메일,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공식 안내문 내 QR코드 또는 링크를 활용하면 별도 서식 없이 접수할 수 있다. 서식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마감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시상 절차는 서류 접수와 공적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정직과 성실은 결국 사람으로 돌아옵니다” 경기 북부의 바람은 유난히도 담담하다. 그 바람을 닮은 한 세무법인이 있다. 1997년, 파주 금촌의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된 태원세무법인. 강북에서 가장 큰 세무법인으로 성장했다. 그곳에서 출발한 한 사람의 진심은 26년의 시간을 지나 이제 수많은 사람들의 삶 속에 조용히 스며들어 있다. 공동대표 이태원 세무사는 그 시작을 담담히 회상한다. “특별한 비결은 없습니다. 다만 한 사람, 한 거래처에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그의 말은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이 오히려 깊다. 세무라는 숫자의 세계에서 ‘사람’을 먼저 떠올린다는 것, 그것이 태원이 걸어온 길이었다. 한 농민의 억울한 세금을 무료로 해결해주던 날, 그 작은 선택 하나가 수십 년의 신뢰로 이어질 줄은 아무도 몰랐다. 하지만 태원은 알고 있었다. 신뢰는 계산되지 않는다는 것을. ■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자란 기업 “고객은 거래처가 아니라 인연입니다” 한때 비닐하우스에서 시작했던 작은 업체가 있다. 사장과 직원 단 둘이서 출발했던 그 회사는 이제 매출 100억 원, 직원 30여 명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 긴 여정의 곁에는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