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김성균 기자 |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14일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160여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문제 해법을 찾는 협약식을 가졌다. 14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문금주 행정부지사와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두규 민간추진위원장 등 6개 민․관 공동대표와 16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0년 출범한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올해까지 65개 실행의제를 추진하고 있다. 160개 기관․단체가 ‘협업 추진위원회’를 구성, 의제 실행을 위해 기관의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버려지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을 한국전력거래소․나주시․미래에코에너지 등과 협업을 통해 친환경비료로 재탄생시켜 농가 550곳 배부 ▲한전․나주시․전남도 등이 협업해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택 내 안전손잡이 및 매트를 나주지역 300가구에 설치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올해는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고도화 ▲어르신 전기‧가스 안전용품 설치 ▲공공기관 불용용품 재활용 등 21개 의제를 발굴했으며 이날 협약식을 통해 공
theTAX tv 김성균 기자 |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주택 등) 83만 건 1,852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올해는 주택공시가격 상승에 대한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산세 과세표준 계산 시 적용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기존 60%에서 45%로 낮아졌다. 이와 별도로 지난해부터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 보유자에게는 0.05%p 인하하는 특례세율이 추가 적용된다. 전남에선 전체 주택 부과건수 중 69%인 43만 건 75억 원을 감면 받는다. 재산세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각 시군 조례에 따라 세액이 20만 원 이상인 경우는 7월과 9월 두 번 나눠 절반씩 부과되고, 토지의 경우 9월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8월 1일까지다.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이체, 위택스,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지방세입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김기홍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재산세는 지방자치의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기 내 납부해야 한다”며 “1세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의 모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이 급식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 보조금 1,700여만 원을 빼돌린 사실이 공익제보에 의해 드러났다. 이를 제보한 공익제보자는 포상금 150만 원을 지급받았다. 경기도는 12일 지난달 30일 2022년도 제2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무자격자의 주택 시공, 허가받지 않은 곳에 위험물 보관 등을 신고한 공익제보자 7명에게 포상금 1,020만 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공익제도에 따르면 A시 B지역아동센터장은 급식비를 부풀려 부당 청구한 뒤 개인 식재료를 구매하는 데 사용하고, 보조금으로 받은 프로그램 운영비 및 강사비 등을 과다 지급한 뒤 차액을 본인 명의 계좌로 돌려받는 등의 수법으로 보조금 1,783만 원을 가로챘다. A시는 시설장이 사적으로 유용한 보조금 전액을 환수하고 시설장을 교체했으며, 시설장은 벌금 처분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자격증을 대여해 건설업 면허를 취득한 무자격자가 주택을 시공한 사실을 밝혀냈으며, 해당 무자격 건설사를 등록말소 처분했다. 또한 식약처 허가와 사용기한 등을 허위로 표시한 마스크 제조업체가 적발됐다.
theTAX tv 김성균 기자 |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이 한 자리에 모여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등 상호협력키로 했다. 전남도(지사 김영록)는 12일 도청 왕인실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간담회를 갖고 도‧시군 간 상생발전협약을 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6․1 지방선거에서 시‧군민의 부름을 받은 시장‧군수 한 분 한 분께 200만 도민의 마음을 담아 축하드린다”며 “민선8기 도와 시군이 함께 상생하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국립심뇌혈관센터 건립 ▲지방소멸위기 대응 및 지역균형발전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종기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민선8기 미래비전 보고>를 통해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수도 전남 건설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 ▲SOC 르네상스로 ‘초광역 메가시티 전남’ 도약 ▲전남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이 되는 시대 실현 등 전남도 8대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등 22개 시장․군수는 ▲안심하고 행복한 삶 영위
theTAX tv 김성균 기자 | 지난 9일까지 이틀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케이-푸드 페어(K-Food Fair)에서 전남도 식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유럽에 한국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축제로 올해 다섯 번째를 맞았는데, 전남 식품홍보관은 국내 지자체에선 유일하게 출전해 가장 한국적인 맛을 간직한 남도음식을 세계에 알렸다. 현재 전남도(지사 김영록)는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의 <아시아푸드센터 내 전남 상설판매장>을 비롯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5개국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운영하면서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닦아 놓았다. 특히, 이번 페어에서 유럽 6개국 온․오프라인 상설판매장에서 거래되는 25개 제품을 중심으로 시식행사와 현지 바이어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유기농 유자주스와 유기농 김 등 웰빙식품이 현지 엠지(MZ)세대와 바이어들에게 호응이 좋았다. 전남도는 최근 유럽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유기농 식품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한편, 팬데믹 이후 아마존과 같은 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소비가 연간 35%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보관 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난 2002년에 마라톤을 시작, 지금까지 42.195km 풀코스 80여회와 100km 이상을 달리는 울트라마라톤 30여회를 달린 한의사 한상협 원장. 노원역 앞 롯데백화점 건너편 덕영빌딩 7층에 자리잡은 무척신통한의원 입구에는, "친근한 이름으로 좋은 인연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코로나19로 인해 환자가 감소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한상협 원장은 위드코로나시대를 맞아 간호사 3명과 함께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호에서 풍겨지듯 무척신통한의원은 무릎과 척추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한다. 한 원장은, "우리 무척신통한의원은 무릎과 척추질환을 치료하는데, 무릎통증과 목 및 허리디스크, 퇴행성 관절염 등 여러가지 관절 위주의 치료와 이외 청혈해독 치료를 하고 있다"면서 "예전엔 영양이 부족해 병이 많이 생겼는데, 현재는 영양과잉으로 인해 병이 많아지는 추세로, 몸속에 있는 독소를 배출시켜 이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청혈해독치료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즘 위드코로나시대를 맞아 등산 등 야외활동으로 인한 부상이 많은데, 삐거나 관절에 손상을 입었을 경우 한방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theTAX tv 채흥기 기자 | 남양주에는 한반도 모양의 종주코스가 있어 눈길을 끈다. 총 38km에 달하는 종주코스는 일반인들은 하루에 무리이고 1박2일 정도가 무난하다. 특히, 일반 등산객일지라도 백두대간이나 각종 지맥과 정맥종주를 하는 어느 정도 등산을 하는 사람만이 도전할 수 있는 힘든 구간이다. 거리는 38km 이지만 총누적고도가 2,486m에 달한다. 평균 해발 500m 고지를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오전 3시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자가용으로 천주교 묘지인 소화묘원으로 출발했다. 원래는 운길산역에서 출발해야 하나 나중 지칠 때 평지를 걷기에 예빈산 초입이라 할 수 있는 소화묘원으로 출발지를 택했다. 어차피 원점회귀이기 때문. 오전 5시경 출발, 묘지를 가로질러 8부 능선에 오니 예빈산 정상 직녀봉 1.7km라는 푯말이 나타난다. 어느 정도 올라와 시계를 보니 5시49분인데 해는 중천이다. 안개가 자욱한데, 사진을 찍는 몇 분이 보였다. 예빈산 정상 표식은 누군가에 의해 반으로 잘려 있었다. 예봉산에 올라 보니 미사리와 팔당댐이 안개에 흐려 풍광이 별로이다. 아침 일찍이라 등산객 몇이 보인다. 이제 해발 566m인 적갑산을 거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11일 국세청 대변인에 이광섭 전 마포세무서장이 취임했다. 이광섭(李光燮) 대변인은 1970년 경기 양평 출신으로, 화곡고와 국립세무대학 8기로 1990년 3월8일 8급으로 특채돼 국세청에서 공무원을 시작했다. (주요 경력) ○2022.07.~ 국세청 대변인 ○2021.07.~2022.07. 마포세무서장 ○2020.07.~2021.07. 국무조정실 파견 ○2019.07.~2020.07. 삼척세무서장 ○2016.01.~2019.07.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세과(2017.11. 서기관 승진) ○2015.01.~2016.01. 양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2014.07.~2015.01.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1990.3. 8 8급 특채 임용
theTAX tv 채흥기 기자 | 11일 임광현 국세청 차장이 퇴임했다. 모두를 꽃으로 기억하겠다는 화두를 던지며 약 27년의 공직을 마감했다. 임 청장은 1969년 충남 홍성 출신으로, 1994년 행정고시 38회로 국세청에 입문해 국세청장 정책보좌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및 조사4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및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불공정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되 불필요한 세무간섭은 자제해야 합니다" 11일 취임한 제25대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세금을 성실하게 신고납부하고 있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정경제의 질서를 저해하고 민생경제를 침해하는 불공정 탈세와 부의 편법적 대물림, 반사회적인 역외탈세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임 김진현 청장은 떠나가는 김재철 청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코로나19 펜데믹을 완전히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들은 국세청에 본연의 업무 외에도 더 많은 변화와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도움이 절실한 납세자에게 신고․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맞춤형 세정지원을 선제적으로 시행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무조력이 필요한 지역 소상공인․영세 사업자들로부터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맞춤형 세무지원 대책을 마련해 이분들이 성실납세에 어려움이 없도록 면밀히 지원해주시기 바 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근로․자녀장려금의 빠른 지급을 위한 업무프로세스를 안정적 운영과 불합리한 제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