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정부가 용인시에 710만㎡(215만 평), 300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는 반도체 지원 전담기구(TF)를 즉시 구성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경기도는 그동안 삼성과 반도체 산업 투자에 대해 협의해 왔다. 오늘 그 결실을 맺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관련 부서와 해당 시군, 유관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반도체 지원 전담기구(TF)를 즉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반도체뿐만 아니라 바이오, 모빌리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을 견인하여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미래를 준비하겠다. 경기도를 세계적 반도체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긴 국가첨단산업 및 국가첨단산업벨트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의 우수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 팹리스 등 최대 150개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용인 클러스터가 조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14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지미연)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기획재정위원회 지미연 위원장을 비롯 김철현·김근용·김현석·서정현·정경자·최병선 의원 등 국민의힘 7명과 이동현·김미정·박상현·이병숙·이채명·정승현·최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7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제가 상임위원님들 같이 뵐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기재위가 첫 번째다. 도를 위하고 도민을 위하는데 여와 야가, 집행부와 의회의 차이가 어디 있겠나”면서 “어제 제가 충남지사와 베이밸리 메가시티 관련 행사를 했는데 (이 사업이) 애초에 다른 후보와 약속했던 것인데 저한테 연락이 와서 흔쾌히 업무협약을 맺고 같이 사업을 하기로 했다”면서 “지역 경계나 당의 이념을 떠나서 경기 남부 주민들과 충남 북부 주민들 한꺼번에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예산이나 조직에 있어서 도와주시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성원해주신 만큼 도정 열심히 하고 큰 성과 내도록 하겠다. 일 있을 때마다 의논드리고 대화 나누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미연 기획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가 지난해 지방세 총 체납액 1조 1,058억 원 중 5,774억 원을 정리했다. 13일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5,774억 원 가운데 3,980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고 영세·생계형 체납자들이 체납한 1,794억 원은 결손 처리했다. 올해 체납액 1조 903억 원(2022년 남은 체납액 5,284억 원 + 2022년 새롭게 발생한 체납액 5,619억 원) 가운데 5,669억 원에 대한 체납정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액․악성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지난해보다 징수 목표를 상향해 4,034억 원을 징수하고,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1,635억 원을 정리 보류키로 했다. 이를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담당할 체납관리단 393명을 채용하고, 도시․군 광역 체납기동반 70명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체납처분과 행정제재의 실효적 성과를 강화하고자 부동산·동산 압류와 전자 공매 추진,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 기간 운영을 추진한다. 특히 고액 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을 위한 맞춤형 신 징수 기법을 발굴해 전국 최초로 가상자산 체납처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8일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 회의실에서 인천지방국세청과 12월 결산법인에 대한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천지방국세청은 2022년 귀속 법인세 신고관리 방향과 법인세 신고 주요 내용, 개정세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인천지방세무사회의 법인세 신고시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활한 법인세 신고를 위하여 민주원 인천청장님과 관계 직원들이 어려운 가운데 법인세신고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고, 우리 인천지방세무사들을 응원해 줘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 우리나라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데 영세중소기업의 세정지원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며 “인천국세청에서 영세중소기업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을 펼쳐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오늘 법인세 신고 방향과 신고내용은 소속회원에게 전달하여 법인세 신고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세정협조자로서 과세당국과 항상 소통하면서 협력 상생하고, 국가재정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지방국세청 공석룡 성실납세지원국장은 “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8일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 회의실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이종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들의 건강검진시 20% 할인키로 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964년 설립된 공익 의료기관으로 인천지부를 포함해 전국 18개 지부로 조직되어 있으며 감염병 예방과 국민보건의료 연관 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하여 건강검진과 치료, 보건교육 등의 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지방회 소속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 가족 등 3만여 명의 인천지방회 세무인 가족에게 내시경 및 MRI, CT, 초음파 등의 정밀검사 항목은 확대하면서 타 건강검진센터보다 저렴한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추가검사 시 20% 할인 및 각종 예방접종을 특별가로 제공키로 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회원들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은 물론 그 가족에게까지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성사되도록 노력해준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에 감사의 말씀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진현)은 지난 7일 청내 10층 회이실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와 12월말 결산법인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인사말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는 다양한 세원이 분포한 중부청 관내에서 납세자가 순조롭게 성실 신고할 수 있도록 납세자와 국세청 사이에서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하였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국세청은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최대한 실시해 나갈 것”이라면서 납세자가 성실 신고할 수 있도록 세무대리인이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중부지방세무사들은 국가재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면서 “세정 협조자로서 과세 당국과 항상 소통하면서 협력·상생하고 국가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올해 법인세 신고관리 방향 및 수출 중소기업 등을 위한 세정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법인세 신고도움 서비스 제공, 신고내용 확인 운영계획, 공익법인의 출연재산 등에 대한 보고서 제출, R&D세액공제 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7회 납세자의 날 행사가 국세청 주관으로 개최돼 전국의 모범납세자 1,035명에 대해 표창이 실시됐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적으로 훈·포장 등을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고액납세의 탑 수여법인을 축하하고, 전국의 모범납세자 1,035명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했다. 향후 국세청은 모범납세자와 함께 「KBS 열린음악회」를 방청하고,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연예인 김수현, 송지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축소되었던 납세자의 날 기념식과는 달리 이번 기념식은 ‘성실한 납세, 튼튼한 재정’을 슬로건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안전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정상 개최했다. 모범납세자는 세무조사 유예되고, 세금의 ·납부기한 등의 연장, 납부 고지의 유예 및 압류·매각의 유예 시 5억 원 한도로 납세담보가 면제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납세 지원센터 내 전용 비즈니스센터에서 사무·휴식공간이 제공되고, ·모범납세자 증명 발급, 세무서 민원봉사실에서 전용 창구 이용, 국세 공무원 교육원 시설 이용 등 우대되며, 업무상 목적으로 철도 이용 시 주중 철도운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 법제이사 전진관 빙부상 전진관 법제이사의 빙부 이기형님께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별세일시:2023년 03월 01일(수) 21:00 발인일시: 2023년 03월 04일(토) 07:00 빈소: 경주시 유림로 97번길 45경주전문장례식장 특2호실(TEL: 054-744-4000)장지: 경주 천북면 모아리 선영 연락처: 전진관(010-4657-9019) 마음전하실 곳124-034594-02-015(기업은행, 전진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유공납세자 45개 법인에경기도지사 인증패가 수여됐다. 경기도 올해 성실납세자 20만 7,750명 및 유공납세자 300명 선정했으며, 최다 납부자는 성남시 소재 A법인으로 지난 7년간 총 323억여 원 지방세를 납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고물가와 수출 부진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모범적으로 납부해 주시고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 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납부 해주신 세금은 경기도를 위해 또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잘 활용해서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아침 신문에 실린 ‘보이는 주먹,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하며 시장경제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보이는 주먹은 정부가 공공연하게 시장에 개입하는 것을 의미하며 보이지 않는 손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시장이 돌아간다고 하는 자본주의와 시장 경제의 기본적인 원리를 말한다. 김 지사는 “제한된 공급이 있을 수밖에 없는 부동산이나 사람이 제공하는 노동력에 대한 가격 같은 것은 시장의 원리에만 맡겨둘 수 없는
theTAX tv 채흥기 기자 | 동화성세무서(서장 강백근)는 지난 3일 오전 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 9명 및 세정협조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전수와 ㈜바이오노트, ㈜제우스, ㈜성철환경개발은 기재부장관표창을, ㈜목원테크, 우진테크, 효천은 국세청장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아울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장비 제조업체인 APS홀딩스㈜ 정기로 회장을 명예서장으로 위촉했으며, 정기로 회장은 명예세무서장으로 동화성세무서 유공공무원에게 표창장 수여 및 장기근속공무원에게 기념패를 수여했다. 정 명예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 낮은 자세로 한발 더 다가가서 납세자들을 위해 개선할 사항은 없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청렴성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쌓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성실납세자에게는 편안한, 그러나 탈세자에게는 엄정한”공정과세 실현에도 더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성실납세자가 애국자라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기업들이 편안하게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줄 것과 공무원의 힘이 곧 나라의 힘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