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신지원 기자 | 민선8기 후반기 경기도정을 함께 이끌어 갈 경기도 제37대 행정1부지사에 김성중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임명돼 28일 취임했다. 김성중 신임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제39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김 부지사는 행정자치부 장관실 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근무하면서 지방 행정의 경험까지 두루 쌓는 등 경기도 행정1부지사직을 훌륭하게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중 부지사는 별도 취임식 없이 경기도청 1층에 마련된 화성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부지사는 29일 화성시 서신면 소재 화재사고 현장과 화성시 청사 내 설치된 피해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주말 호우예보에 따라 가동 예정인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경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일부 세력이 세무사회를 과거로 회귀시키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하지만 세무사회 시계는 거꾸로 돌릴 수 없다" "세무플랫폼의 국세청 홈택스 차단과 공공세무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강력 대응하겠다" (영상 쵤영 및 취재: 채흥기 기자) 지난달 28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2층 그랜드불룸에서 개최된 한국세무사회 제62회 정기총회에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같은 일성을 토하면서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개혁을 잘못된 관행을 혁파하겠다는 개혁의지를 강조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의 사업현장과 세무사회, 세무사제도 등 3대 혁신으로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겠다는 회원님들과 약속을 한시도 잊지 않고 혁신에 혁신을 거듭했다"면서 "회무 등 각종 시스템의 개선과 임원선거규정을 개정해 전자투표와 합동토론회를 도입했다"고 서두를 열었다. 그러면서 "회원 교육권을 지방회로 전면환원 자율화 하는 등 지방회의 자율권을 보장했으며, 기관장 활동비 신설과 지역회 운영비를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이어 세정당국과 세정정책협의체 정례화와 세무사제도 선진화TF를 구성했으며, 마을세무사와 나눔세무사, 국선대리인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업종 중 통신판매업이 가장 많아 지난 2019년 이후 5년 연속 1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음식점, 부동산중개업, 커피숍 등이 뒤를 이었다. 28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발표한 2023년 12월말 통계연보에 따르면, 생활업종은 신규로 57만8,000명이 등록했고, 가동사업자는 302만2,000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9만9,000명(3.4%)이 증가했다. 이와 함께 사업자 55%가 수도권에서 창업했으며, 충청과 강원은 증가세지만 세종과 서울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창업 트렌드 변화가 잘 드러나는 생활업종 신규 사업자 수는 2023년도 57만8,000명으로 전년 57만7,000명 대비 0.2% 증가했으며, 신규 사업자 수는 가동 사업자 수 대비 19.1% 수준이며 2019년 이후 가동・신규 사업자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신규 사업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16.8만 명, 29.1%), 40대(14.6만 명, 25.2%)가 1, 2위, 그다음으로 50대(10.5만 명, 18.2%), 30세 미만(10.2만 명, 17.6%), 60세 이상(5.7만 명, 9.9%) 순으로 많았다. 업종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통신판매업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26일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의실에서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본부장 전병권)와 회원의 금융업무 편익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용대출 금리 우대 지원 등 금융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들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금융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지방회는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이 폭넓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장은, “인천지방회의 금융 동반자로서 회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우대서비스 지원과 금융컨설팅을 적극 제공하겠다”며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간 협력해 금융서비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방회는 하나은행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서비스 내용을 소속 회원에게 알리는 한편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는 인천지방세무회 15개 지역세무사회와 담당 영업점을 연결시켜 다양한 금융지원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하나은행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국세청장으로 지명했다. 이외 차관급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에 김종문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을 내정했다. 강민수 국세청장 내정자는 차관급이지만 국가정보원장, 검찰총장, 경찰청장과 함께 4대 권력 기관장으로 분류돼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는 1968년 경남 창원 출신으로 동래고등학교(1987)와 서울대 경영학과(1992), 서울대 행정대학원(1995), 버밍엄대 경영학과 석사(2001) 졸업했으며, 1994년 4월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국세청에 입문, 제주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주요 경력은 ▲제주세무서 총무과장 ▲안양세무서 소득세과장 ▲버밍엄대 국외파견(경영학 석사, 2001)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OECD 사무국 파견 ▲용인세무서장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국세청 운영지원과장(2012.7) ▲부산청 조사1국장(2014.1)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2014.12, 파견) ▲서울청 조사3국장(2015.12)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2016.12) ▲국세청 기획조정관(2018.7) ▲국세청 징세법무국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오는 7월1일자로 개방형 국세청 감사관에 김지훈 現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을 전보 임용하고, 박해영 감사관은 국세청 대기발령했다. 김지훈 신임 감사관은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심사위원회 주관 공개모집에 응모한 내부 및 민간전문가 중에서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김지훈 감사관은 1971년생으로 전주 영생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1회에 합격 국세청에 입문했다. 초임에 여수세무서 총무과장을 거쳐, ▲속초세무서장(2010.12)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2017. 12)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2019.1)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2019.7)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2021.1)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2021.12)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2022.7)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2023.7)을 역임했다.
theTAX tv 채 린 기자 | 전라남도가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2024년 수협중앙회 미국 뉴저지 무역상담회 참가를 통해 업무협약 4건, 수출계약 363만 달러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27일 전남도(지사 김영록)는 지역 수산식품 업체의 북미 판로 확대를 위해 대창식품(목포·김), 영산홍어(나주·홍어), 아라움(여수·수산가공품), 완도맘영어조합법인(완도·수산가공품), 완도바다영어조합법인(완도·수산가공품)과 함께 미국 뉴저지 무역상담회에 참가했다.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해외시장개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무역상담회는 수협중앙회 뉴저지 무역지원센터 연계 수출상담회다. 앞서 지난 19일 성공적으로 개최된 홍콩 무역지원센터 연계 남도음식 쿠킹쇼 후속 상담회다. 또한 같은 기간 뉴욕 현지에서 개최된 뉴욕 팬시박람회를 단체 참관하며, 새로운 글로벌 수산식품 트랜드를 발굴하고 시장을 조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 세계 13개국 32개소에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을 운영 중이며, 타이펙스 박람회, 프랑스 식품박람회(SIAL) 등 굴지의 글로벌 식품 박람회 전남관 사업을 진행 중이며,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운영과 기업 간 거래(B2B)플랫폼인 트릿지와 연계한 전남관 운영 등
theTAX tv 채흥기 기자 | 2023년 귀속 하반기·정산분 장려금 197만 가구 1조8,445억 원이 27일 지급된다. 27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자녀장려금 최대 지급액이 부양자녀 1인당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0만원 상향됨에 따라 지난해 193만 가구, 1조 8,230억 원보다 4만 가구, 215억 원이 증가해다고 밝혔다. 2023년 연간 반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은 총 207만 가구, 2조 3,611억 원(상반기분 지급액 5,166억 원 포함)으로 지난해 206만 가구, 2조 2,909억 원 보다 1만 가구, 702억 원이 증가했다. 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가구가 근로소득 외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5월 정기신청한 것으로 보아 8월 말에 심사·지급하며, 정기신청한 것으로 보는 가구 중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의무가 없거나, 환급신고 안내대상인 가구는 적극행정을 통해 조기심사해 10만 가구 금액 1,199억 원을 하반기·정산분에 포함해 지급한다. 심사결과는 모든 신청자에게 우편 또는 모바일로 안내했으며, 장려금 상담센터, 자동응답시스템, 홈택스(PC,모바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이 세제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부터 1년간 운영될 제3기 컨설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가업승계 세제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세법 지식과 장기간에 걸친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업별 상황에 맞는 요건을 국세청에서 사전에 진단하고, 미비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도록 상시자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난 2022년 1기 컨설팅을 시작으로 현재 총 339개 업체가 컨설팅을 받았다. 특히, 2개 이상의 업종을 하는 경우 매출액이 큰 업종을 주업종으로 판단하므로, 업종별 매출액이 역전되는 경우 주업종 또한 변경되는 것으로 보며, 주업종을 10년 이상 계속 유지해야 가업상속공제가 가능하므로, 향후 매출구조를 고려해 업종 추가보다는 별도 법인을 설립할 수 있도록 컨설팅 할 계획이다. 우선 선정 기준은 ▲1순위 국세청 세정지원 대상인 수출 중소기업 ▲2순위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명문장수기업 및 사업기간 30년 이상 장수기업 ▲3순위 가업상속 및 가업승계 과세특례를 적용받은 금액이 큰 기업 ▲4순위 조사모범 및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김갑순 교수(동국대 회계학과)가 한국회계학회 제43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회계학회는 지난 2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소재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열린 2024년 한국회계학회 하계국제학술대회를 갖고 김갑순 교수를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 6개월이다. 김갑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복잡해지는 기업 환경 속에서 회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50년 전통의 한국회계학회가 전문성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기 중 학문적 연구의 강화, 회계실무계와의 협력 강화, 회계학 교육 혁신, 회원 확대와 서비스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김갑순 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 회계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 회장은 회계분야 전문가로서 금융감독원 자문교수, 회계기준원 회계기준자문위원회 위원, 금융위원회 회계제도심의위원회 위원,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 한국세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1973년에 설립된 한국회계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