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 신축이 김명진 회장 임기 내 추진될 예정이다. 김명진 회장은 19일 인천회관 신축계획서를 본회장에게 전달했으며,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영상취재 및 편집: 채흥기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은 19일 오후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 3층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갖고, 2024년도 회계연도 예산안 9억78만7,000원을 통과시켰다. 3월 31일 현재 등록회원 수는 1600명을 넘어 1605명으로 지난해 대비 61명이 늘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천회가 회원에게 제공하는 회무서비스 중 가장 큰 역할은 회원과 직원에 대한 연수교육이라고 보고 연수교육을 획기적으로 확대실시했으며 그 결과 매년 평균 4만여명의 회원과 직원에게 현장교육을 실시했고 지방회 중 가장 활발하게 연수교육을 했다. 인천, 부천, 의정부, 고양, 파주, 광명지역 등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실시해 교육참석에 따른 불편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원들의 가장 큰 고충인 직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산학협력체결, 세무회계인력 채용연계, 취업 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무료세무상담실 개설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세무사회 최대 현안인 세무사회관 건립이 약 50.8%에 이르고 있다.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18일 오후 광교에 있는 수원컨변션센터 3층에서 열린 제43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영상촬영 및 편집: 채흥기 기자)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는 10월말 완공을 목표로 회관 건립 공사가 50.8%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관건립은 중부지방세무사회 최대 현안으로, 지난 2022년 1월 부지매입을 하면서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이 회장은 이어 회원간 상생 분위기 확산으로 회원 간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고 청년세무사와 원로세무사 간 이해와 뱌려 분위기 조성도 필요하며 이의 중심에 항상 중부지방세무사회가 있다"고 말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0일 서울지방세무사회에서 처음으로 전자투표를 실시해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으며, 삼쩜삼과 토스 등 세무플랫폼 업체에 대해 세금포탈 혐의로 고발했음을 밝혔다. 이번 제43회 정기총회는 박수정 세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2024년 회계연도 예산 11억6,117만원을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우수지역 세무사회는 평택지역세무사회가 선정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세무플랫폼 서비스업체인 (주)자비스앤빌런즈와 토스 등에 대해 종합소득세 불성실 신고와 탈세 등의 이유를 들어 고발하는 등 연일 맹공격을 퍼붇고 있다. (영상 촬영 및 편집: 채흥기 기자) 특히, 근로자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환급유도광고를 통해 종합소득세 연말정산 부당공제 종합소득세 신고와 경정청구가 국세청 홈택스에 수없이 접수돼 국세행정이 대 혼란 상황이라는 것. 국세청 확인 결과 일선세무서 조사관들이 1인당 300~400개의 세금신고서를 검증하는 바람에 세무플랫폼 사업자들이 신고한 소액의 경우 국세청의 철저한 검증없이 신고가 이뤄졌다. 18일 오전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1층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두 업체에 대해 탈세혐의가 있다면서 고발했다고 밝혔다. 구재이 회장은, "국민들에게 환급받게 해주겠다는 무차별적인 유도광고를 통해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수입금액 누락 환급신고한 삼쩜삼 운영업체인 (주)자리스앤빌런즈를 고발한데 이어 2,000만 근로자의 연말정산에서도 환급을 발생시켜 수수료를 편취할 목적으로 부양가족 등 인적공제를 부당하게 받거나 중소기업취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오는 7월부터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종전 8,000만 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돼 영세사업자의 세부담이 경감된다. 하지만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장소는 종전과 동일하게 4,800만 원 미만의 경우만 간이과세가 적용된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18일 영세 소상공인의 세부담을 경감하고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간이과세 적용범위 확대,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의무 및 매입자납부특례대상 품목 확대 등 부가가치세와 관련된 다양한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세청 고시를 개정해 피부미용업(피부관리) 및 기타미용업(네일아트)은 면적과 관계없이 간이과세를 적용토록 했다. 종전에는 특별·광역시 등에 소재하는 사업장 면적 40㎡ 이상 피부·기타 미용 사업자는 매출액이 적더라도 간이과세 적용이 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직전연도 공급가액이 1억400만원 미만인 사업자는 간이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게된다. 오는 7월1일 기준 과세유형(일반→간이) 전환대상자로 통지한 사업자는 전년 14만3,000명 대비 10만6,000명(74.1%)이 증가한 24만9,000명이며, 해당 사업자에게는 과세유형전환통지서를 개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 4,321억 원을 부과했다. 차량대수는 415만대로 승용 329만1,000대, 화물 64만7,000대, 승합 11만2,000대, 3륜이하 5만5,000대, 특수 2만9,000대, 건설기계(덤프 등) 1만6,000대 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4% 226억여 원이 증가한 금액이며, 차량 등록 대수는 1.97% 가량 증가하고 연납 신고분은 감소했다. 17일 경기도는 5월 말 현재 경기도에 등록된 차량은 총 657만여 대로 우리나라 전체 등록 차량의 25% 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지서 내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되며,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전자고지 및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및 관할 시군청을 통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공제가 가능한데 오는 6월 30일까지 2기분 자동차세(7월 1일∼12월 31일, 보유분)를 선납하면 자동차세의 2.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 2회 부과되며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1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착한세무사(개인 정기기부)와 나눔리더(개인 일시·약정 기부) 가입을 안내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받은 기부금을 관내 소외계층 지원 및 긴급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나눔캠페인으로 1년동안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개인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회장은 “우리 인천지방회는 2019년 창립부터 지금까지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소중한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상 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오늘 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인천 관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우리나라 기업의 수가 1,000만 개를 곧 넘어설 전망이다. 2023년 말 가동사업자는 전년 대비 27만 3,000개 증가한 995만 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부동산임대업이 243만1,000개(24.4%)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업 204만9,000개(20.6%), 소매업 146만3,000개(14.7%) 순으로 나타났다. 12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2023년 말 현재 가동사업자는 995만 개로 전년 967만7,000개 대비 27만3,000개(2.8%) 증가했으며, 이 중 개인사업자는86.9%인 864만8,000개, 법인사업자 13.1%인 130만2,000개라고 밝혔다. 이처럼 가동사업자 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 5년 전인 2019년 804만6,000개 였던 것이 대비 23.7% 증가했으며, 개인은 22.8%, 법인은 29.8% 증가했다. 2023년 신규사업자는 전년 135만2,000개 대비 7만6,000개 감소한 127만6,000개로, 개인사업자 114만7,000개(89.9%), 법인사업자 12만8,000개(10.1%) 였다. 개인 업태별 신규사업자는 소매업 35만9,000개(31.3%), 서비스업 27만4,000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10일 전자투표가 초음 도입된 2024년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6,811명 중 4,258명이 참여해 무려 62.52%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1번 임채수 후보와 기호2번 이종탁 후보가 나섰다. 본투표에 앞서 오전 11시 후보자 소견발표가 있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1월 「임원등선거관리규정」을 개정해 세무사회 선거에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2024년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사전투표 결과를 밝혔다. 이번 사전 전자투표는 지난 2022년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선거 총투표율인 61.3%보다 1.2%, 총투표 인원인 3,781명보다 477명이 많은 것이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월 그동안 회원 화합을 저해하고 부정선거 시비를 초래해온 진원지였던 임원등선거관리규정을 전면 개정해 선거 절차를 명확하게 하는 한편, 회원의 알권리와 선거권을 보장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위해 투표방식을 전자투표로 전면 전환하고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도입한 바 있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회원들의 염원이고 공명하고 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시범 도입한 AI국세상담을 활성화 하기위해 AI업무혁신TF팀을 10일 신설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AI국세상담 개발에 공이 큰 김경민.이영신 조사관을 국세청 최초로 특별승진시켰다. AI업무혁신TF팀은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3년 한시 조직으로 운영되는데, 전산 5급, 전산 6급 2명, 전산 7급, 세무 5급, 전산 6급, 세무 7급, 세무 8급, 전산 6급, 세무 7급, 전산 7급 등 11명으로 구성된다. 이는 신속한 업무추진을 위해 임시조직으로 우선 신설하고 행정안전부 협의 등을 거쳐 총액인건비팀으로 전환 추진한다. 업무는 AI 상담 세목 확대, 일선 전화통화 업무량 감축 방안 마련, 기타 인공지능을 이용한 국세행정 혁신업무 추진 등이다. 국세청은 금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휴일이나 야간에도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AI국세상담서비스를 실시해 국세상담전화(126) 연결이 어려운 납세자 불편을 도왔다. AI국세상담’서비스 도입 후 국세상담전화(126) 통화성공률이 지난해 26%에서 금년 98%로 대폭 높아졌으며, 상담 서비스 제공건수도 142만 건으로 전
theTAX tv 신지원 기자 | 경기도가 지방세 체납액을 강제 징수하기 위해 도와 31개 시군이 압류한 부동산 1,596건 대한 일괄 공매를 진행한다. 압류부동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해 매각, 167억 원에 달하는 체납세금을 충당하게 된다. 31개 시군은 지방세 체납액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부동산을 대상으로 권리관계 및 체납액 충당 가능성 검토 등 공매 실익 분석을 통해 1,596건을 선정했다. 공매 실시에 앞서 사전예고 통지를 거쳐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사전 예고서 통지 후에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 의뢰하게 된다. 경기침체 등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영세기업 체납자 등은 납부 능력을 고려해 분납을 유도하고 공매를 잠시 보류하는 등 체납징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경기도 노승호 조세정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체납처분 절차를 이행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