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발간한 교육·출판 혁신의 결정체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서적이 발간돼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발간된 테마별 실무서는 「알쓸신세, 주식변동 세무」와 「부가가치세 과·면세 세무」로 전편에 이어 회원들의 실무에 적용하기 안성맞춤인 회원 친화적인 형식과 콘텐츠들을 총망라했다. 「알쓸신세, 주식변동 세무」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세무지식’의 줄임말인 ‘알쓸신세’를 제목으로 차별화된 실무지식을 담고 있음을 특별히 강조했으며, 한국세무사회의 조세제도연구위원회에서 지난해 추계세미나 주제인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세무지식’을 편집하여 책으로 펴냈다. 알쓸신세, 주식변동 세무」의 서문은 “이번에 출판한 서적은 세무사들이 실무에서 보는 참고서이자 백과사전을 만들고자 기획했다”며 기획의도를 밝히고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들이 자칫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짚어주며, 신고 후 파생될 수 있는 가산세 위험을 줄여주고 나아가 차별화된 세무컨설팅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실무지식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서적에는 한국세무사회 세무사배상책임보험의 보험심사에 올라온
theTAX tv 신지원 기자 | 경기도(지사 김동연)가 올해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등 65건, 157억 원의 주민참여예산을 반영했다. 14일 경기도는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한해 동안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을 격려하고, 위원 12명과 주민제안사업 우수제안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2024년 운영성과와 2025년 운영계획안을 공유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597건의 주민제안을 접수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5년 예산에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밀폐형 버스정류장 설치, 청년문화예술가 지원사업 등 65건, 157억 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지난해의 경우 처음으로 예산 편성뿐 아니라 집행, 결산까지 예산 전 과정에 주민 참여가 확대됐으며,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200명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집행점검 모니터링을 주민제안사업 외 일반 정책사업까지 확대해 책임성을 강화하고, 분과별 원탁회의 확대로 제안사업에 대한 선정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 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근로자가 연말정산시 공제여부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된 간소화 서비스를 15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소득・세액공제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하는 기능이 없어 제공된 자료를 검토 없이 그대로 제출하는 경우 과다공제로 인한 가산세 최대 40% 및 추가 신고 등 납세자 불편을 초래하는 측면이 있었으나, 이번 연말정산부터 근로자가 부양가족을 잘못 공제해 받는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제받을 수 없는 부양가족의 정보를 제공하고, 기본공제 대상자 입력 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도록 팝업 안내를 시작한다. 대・내외 자료분석으로 2024년 상반기 소득금액이 100만원(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 500만원)을 초과한 부양가족 명단을 간소화 서비스로 제공한다. 국세청은 소득초과자 명단은 상반기에 발생한 소득만을 기준으로 판정 제공하므로, 명단에 없는 부양가족의 경우 소득기준을 초과하지 않아 공제가 가능하다는 의미는 아니다면서 하반기 발생 소득을 포함한 연간 소득금액을 다시 한 번 확인해 공제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간 소득금액은 다음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이후에 확
theTAX tv 채흥기 기자 | 2024년에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을 하는 병의원, 학원, 주택임대업, 농축수산물 도소매업, 과외교습자, 대리운전기사 및 골프캐디 용역제공자 등 개인사업자는 오는 2월10일까지 업종별 수입금액 등 사업장 현황을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주택임대사업자 등 면세사업자 158만 명에게 2024년 귀속 사업장 현황신고 안내문을 니달 20일부터 모바일로 발송한다. 수신한 전자문서 또는 문자를 반드시 확인 후 열람하고, 업종유형별 맞춤형 안내문에 수록된 신고 유의사항과 업종별 제출서류 등을 꼼꼼히 챙겨 기한 내 신고하면 된다. 문자 안내문은 국세청로고, 위조가 불가능한 인증마크( )와 안심문구(확인된 발신번호)가 삽입돼 스팸‧스미싱 우려 없이 열람이 가능하다. 신고는 홈택스(PC), 손택스(모바일 앱), ARS 전화를 이용해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이번 신고부터 홈택스 신고화면이 납세자가 신고 항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단순한 디자인으로 개선됐고, 국세청이 보유한 전자(세금)계산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 거래내역을 불러와 바로 작성할 수 있다. 특히 사업장현황신고가 익숙지 않을 수 있는 대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10일 서초동 한국세무시회관에서 전국 지방 및 지역세무사회 회의를 갖고, 지방자치단체들에게 민간위탁사업비가 세금납비가 없도록 대법원판결과 서울특별시 조례를 따라 실제를 반영하고 국민 편익을 도모하는 민간위탁사업 조례로 마련(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회의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무사 선언문>을 채택 결의했으며, 이외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 주상복합과 지식산업센터 등 집합건물 입주자단체와 협의하여 현재 공동체를 해치는 관리주체 위주의 지출검증 없는 회계감사를 실효성 있는 관리비 지출검증과 공동체를 살릴 수 있는 지출검증제를 도입하도록 아울러 촉구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 10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회의를 개최, 전국 지자체 민간위탁사업 검증권과 보조금을 완성하고 세무사 회원들을 ‘세출검증전문가’로 거듭나도록 할 것을 결의했다. 선언문은 전국 132개 지역세무사회에서 모여든 100여 명의 지역회장 및 간사들이 회의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 <세무사 선언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지난해 정기감사 결과 원경희 회장 재임 당시 정구정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2019년 10월부 2022년 11월까지 4년 간 고문료로 3억 1,000만 원 지급 후 증빙자료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세무사회 고문운영규정 제5조제3항에 따라 고문료 지급 시 증빙자료를 구비해야 하나 지급사유에 대한 증빙 없이 고문료를 지급했다면서 고문계약 및 고문료의 업무수행 내용 및 결과에 대한 증빙소명을 받고 부실시 환수 등 조치하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 고문료는 세무사법개정 관련 자문에 따른 비용으로 2019년 9,300만 원 지급 등 터미니없이 비싼 금액을 지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아래 표 참조) 당시 정구정 비상대책위원장은 세무사법개정과 관련해 대국회 활동에 집중했던 시기였으며, 이와 관련된 비용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세무사회 관계자는, "고문료는 세무사법 개정과 관련해 사용된 비용으로 안다."면서 "본인에게 증빙자료 소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14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고문료 지출의 경우 형식적인 고문계약서 외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1월20일자로 윤성호와 이태훈을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고위급 승진 및 전보,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은 지난 1월 초 고위직 인사에 이은 후속인사를 마무리하고 금년도 현안 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하기 위해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윤성호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1970년 전북 군산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와 서울대 법학과 석사를 나왔으며, 사법고시 44회에 합격, 2006년 5급 경채로 공직에 입문,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청 감사관, 국세청 소득세과장·법규과장 등 본・지방청 주요 요직을 거쳤다.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서울청 국세심사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심의단계별 적법절차 준수 여부 점검을 통해 납세자 권리구제를 위해 노력했으며, 중부청 감사관으로 재직시 지방청・세무서 직원이 참여하는 「업무생산성 제고 TF」를 구성하여 분야별 업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일선 업무량 감축 및 납세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태훈 국립외교원 글로벌리더십과정은 1973년 경남 사천생으로 창원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2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가 대한민국 청사(靑史)에 길이 남을 청사(靑蛇)의 해를 만들겠습니다" (영상 촬영 및 편집: 채흥기 기자)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10일 오전 서초동 소재 한국세무사회관 6층에서 열린 2025년 신년회 인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구 회장은 그러면서 중단없는 혁신과 회원지원을 넘어 회원들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최고의 전문가가 되도록 <플렛폼세무사회>를 내놓을 것과 모든 지자체 민간위탁 검증권을 완성하고, 국가. 지자체 보조금 정산검증권을 확보해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 세무사를 명실공히 국민의 혈세낭비를 막는 세출점증전문가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실효성 없이 공동체만 파괴하는 공동주택. 집합건물 회계감사제를 관리비 절감과 공동체가 함께하는 세무사검증제로 대체해 국민과 공동체를 위한 사회적 역할을 높이고, 국회와 정부와 함께 낡은 세무사제도 선진화를 위한 세무사법을 전면개정으로 세무사의 공공성을 뒷받침하고 국민생활과 기업활동 현장의 전문가로서 국민이 진정 원하는 세금제도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천혜영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025 신년회는 외빈으로 송언석 국회 재정경제위원장(국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10일 희망브릿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들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한다. 한국세무사회는 이에 앞서 지난 3일 서초구청에 위치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바 있으며, 희망브릿지 재해구호협회는 지난 2023년 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 지원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기탁했던 구호단체이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세무사회가 국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은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이자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로서 사명을 다하기 위한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성금이 희생자 유가족들의 눈물을 조금이나마 닦아줄 수 있는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희망브릿지 재해구호협회는 “세무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희생자 유가족 지원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는 곳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을 피해 1월 3일로 예정됐던 2025 신년인사회를 일주일 연기해 10일에 개최하기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오는 15일 세무사의 정치지도자 진출을 지원·육성하는 <세무사 정치아카데미>를 오는 15일 문을 열고 100명의 세무사를 2025년 지방선거에 진출시킨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세무사 정치아카데>는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로 국민의 삶과 경제를 잘 아는 정치지도자를 육성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전문자격사의 역할을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개업 세무사 출신으로 기초 및 재선 광역의원과 재선 지방자치단체장(시장), 3선 국회의원 출신인 백재현 전 국회 사무총장이 학교장을 맡아 100여 명의 세무사를 내년 지방선거에 진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5일 개강식에서 비전과 로드맵 발표에 이어 매월 1회 이상 이미지 컨설팅, 스피치 트레이닝, 빅데이터 분석 및 IT 분야, 리더의 메시지 및 글쓰기 등 전문적인 선거전략, 경제·산업, 기후·환경 등 공약개발 등 정치입문 솔루션 강의를 받게 되며, 여․야 유력 정치인의 특강 및 네트워킹을 받게 된다.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 정치아카데미> 창설 과정에서 세무사 출신 지방의원들이 국민의 삶과 경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