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여객기 사고로 소중한 이들을 잃은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2만여 국세 가족 여러분! 올 한해, 모든 분들이 푸른 뱀(靑蛇)의 지혜로 슬기롭게 원하시는 목표를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여러모로 녹록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우리청 또한 대규모 세수결손이 2년 연속으로 발생하여 청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럼에도 우리청은, 불공정 탈세행위 엄단, 고가 부동산 감정평가 예산 확대, 이행강제금 부과와 승소포상금 지급을 위한 각고의 노력 등 공정한 세정 구현과 또, 이를 위한 조직 역량 확보에 있어 나름의 성과도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고생해주신 직원 한 분 한 분께 모두 감사드리고, 함께 뛰어주신 간부님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국세 가족 여러분! 지난해 저는, 국민과 납세자의 아픔을 보듬는 세정을 펼치고, 어려운 여건에 있는 소중한 우리 직원들 또한 보듬고 잘 다독여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결혼] 최병곤 부회장(인천회) 딸 결혼 일시 : 2025년 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 구로 지타워컨벤션(서울 구로구 디지털로26길 38 G-TOWER) 연락처 : 031-907-3390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 개구쟁이 소년이 숲속을 지나다가 작은 돌멩이를 장난삼아 발로 찼는데, 그만 풀 속에 숨어있던 개구리를 정통으로 맞혔습니다. 머리에 시퍼렇게 멍이 든 개구리가 엉엉 울면서 생각을 하니 너무나 억울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 소년이 너무 괘씸했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단 말인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전생에 무슨 원수가 졌다고?’ 너무 억울해서 잠도 안 오고, 자다가도 그 생각만 하면 벌떡 일어나서 씩씩 거렸습니다. 개구리가 비통한 울분을 토하며, 그 마음에 부글거리는 복수심으로 괴로워 할 때, 그 개구리를 괴롭게 한 개구쟁이 소년도 같이 괴로워하면서 잠을 못 잤을까요? 착각입니다. 그 소년은 자기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힌 줄도 모르기 때문에 지금도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상처를 받아서 억울해 하는데 상처를 준 사람은 당신이 아파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하는 것입니다. 즉 누군가가 아파하는 것에 대하여 미안해 할 사람이라면 당신에게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성경에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줄까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20024년 사업실적을 최종 신고하는 1월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기한이 오는 27일에서 1월 31일로 4일 연장된다. 2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27일은 부가세 신고납부를 해야 하는 850만명에 가까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모든 사업자들이 설 명절 샌드위치데이인 부가세 신고기한으로 인한 세무신고와 세금납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는 지난달 24일 한국세무사회가 연휴 종료 후 다음날인 1월 31일로 연장해줄 것을 공식 건의함에 따른 것이락 밝혔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1년 결산을 앞두고 마지막 사업실적을 신고하는 부가세신고 기한 연장으로 세무사는 물론 어려움에 빠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면 기쁨이겠다”면서“앞으로도 한국세무사회는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보듬는 공공성 높은 조세전문가단체로서 사회적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4일 ▲1월 24일부터 1월 25일까지 주말 휴일과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설 연휴가 이어져 부가가치세 신고기한인 1월 27일(월)이‘샌드위치데이’로서 부가가치세 납세자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대부분 휴일로
theTAX tv 신지원 기자 | 경기도(지사 김동연)가 <가상자산 전자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상자산 206억 원을 압류하고 이중 34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은 본인인증 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 계정 적발률을 높이고, 자치단체와 가상자산 거래소 간의 체납처분 행정절차를 전자적으로 일원화한 것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고액 체납자의 은닉재산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지방세 300만 원 이상 체납자 5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보유 전수조사를 실시, 업비트, 빗썸 등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지방세 체납자의 계정 1만 7천여 건을 적발했으며, 비트코인 등 체납자 보유 가상자산 206억 원을 압류했다. 적발된 체납자는 가상자산 압류 사실 통보 이후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납부를 거절하는 경우 강제 추심과 매각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했다. 가상자산 전자관리 시스템은 2023년 하반기 경기도를 시작으로 현재 도내 시군뿐 아니라 전국 4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도 도입돼 체납징수에 쓰이고 있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경기도가 도입한 가상자산
theTAX tv 신지원 기자 | 1일 경기도는 이같이 최근 2년간 3천만 원 이상의 수표 발행 이력이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 1,884명을 대상으로 징수 활동을 실시한 결과, 총 49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지사 김동연)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20여 곳의 수표 발행 정보를 정밀 분석해 지방세 체납자가 발행한 미사용 수표를 압류·추심하거나 체납액을 자진 납부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거주 상태와 재산 상황을 조사해 은닉재산 혐의가 있는 경우 가택수색을 통한 강제 집행을 실시했다. 수표 발행 정보 분석 결과, 1천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 1,884명이 최근 2년간 발행한 수표 총액은 4,951억 원이며, 이들의 지방세 체납액은 1,291억 원 이다. 이들에 대해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고액 체납자 433명으로부터 49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이 가운데 210명은 미사용 수표에 대한 이득상환청구권 압류로 30억 원을, 169명은 가택수색을 통해 동산 488점을 압류했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이번 징수 활동은 기존의 서류 중심 행정 절차를 넘어, 체납자의 실거주지와 재산 상
theTAX tv 신지원 기자 | 경기도 금고 운영사로 제1금고 NH농협은행, 제2금고 하나은행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국민은행과 기업은행, 신한은행이 탈락했다. 농협은행이 제1금고 운영사로 선정된 것은 경기도 지역이 농촌지역이 많은데다 농민들이 대부분 농협은행을 이용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금고별 신청서를 제출한 금융기관으로는 제1금고에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제2금고는 국민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이다.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지난 30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금고 지정에 참여한 금융기관의 신용도, 예금 금리, 도민 이용 편의,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 등에 대한 평가가 실시했다. 금고로 지정된 은행은 내년 1월 중 경기도와 금고 약정을 체결하고, 4월 1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 4년간 도 금고를 맡게 된다. 약정기간 동안 제1금고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등 19개 기금을 맡고, 제2금고 하나은행은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등 9개 특별회계와 재난관리기금 등 8개 기금을 관리한다. 도 금고의 주요 업무는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세출금의 지급 ▲지
theTAX tv 신지원 기자 | 경기도(지사 김동연)은 2025년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기후행동 기회소득,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등 역점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30일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보다 2조 6,011억 원 7.2% 증가한 2025년 경기도 예산 38조 7,221억 원을 확정 의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2025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총체적 위기에 놓여있고 이미 민생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비상한 상황에는 특별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과감한 확장재정을 이어가는 것은 ‘사람 중심’ 경기도의 담대한 결심이자 해법”이라며 확장재정 기조를 분명히 한 바 있다. 2025년 예산은 일반회계 34조 7,398억 원과 특별회계 3조 9,823억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예산안은 올해 32조 1,504억 원 대비 2조 5,894억 원이 증가했다. 우선 중소기업·소상공인·농어민 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예산으로 지역화폐 발행지원에 1,010억 원, 농수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에 250억 원이 확정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광주지방국세청 송재중 조사관은 안 찾아간 공탁금이 많다는 언론기사에 착안, 체납자들이 지급절차를 밟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지급받지 못한 공탁금 6억 원을 찾아내징수했다. 또한 대구지방국세청 박현하 조사관은 경매 배당금이 체납자에게 지급되기 전에 징수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낙찰이 완료된 경매사건의 채권자별 예상배당금 자료를 「경매정보서비스」에서 제공한다는 점에 착안, 수시로 경매(낙찰)자료를 수집·분석해 체납자가 배당받기 전에 전국의 관할 세무서에 공유함으로써 연간 25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이처럼 법원으로부터 담보취소결정을 받아내는 등 어렵고 복잡한 여러 단계의 회수 절차를 거쳐 체납자 대신 공탁금을 지급받아 밀린 세금에 충당하고, 체납액 징수 노하우를 전국 세무서에 공유하고 있으며, 끈질긴 노력으로 장기간 방치된 법원공탁금과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경매배당금을 찾아내어 징수한 사례를 2024년 하반기 체납분야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인해 오피스텔이 서울과 강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2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세청(청장 강민수)에 따르면 1㎡당 기준시가는 서울 강남구의 ASTY 논현이 1,596만 7,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5년 연속 최고가였던 더 리버스 청담은 1,285만 4,000원으로 신축 오피스텔에 밀려 4위로 주저 앉았다. 또한 상업용 건물은 외국인 관광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힘입어 서울・광주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는데, 최고가는 송파구의 잠실주공5단지종합상가가 2,594만 8,000원으로, 전년도 최고가였던 동대문종합상가 디동이 2,381만 5,000원과 순위가 바뀌었다. 국세청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1조와 소득세법 제99조에 따라 2025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와 개별고시되지 않는 일반건물의 「건물 기준시가 계산방법」을 정기 고시했다. 그러면서 기준시가는 시가를 알 수 없는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상속·증여세 및 양도소득세 과세에 활용되며, 재산세·종합부동산세와 같은 보유세 및 건강보험료 등 사회보험료 부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물량은 오피스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