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오는 6월20일 치러지는 제24대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이재실 현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 된다.

19일 중부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흥로)는 이날 오후 6시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차기 회장 후보에 이재실 현 부회장(사진 왼쪽 2번째)과 연대입후보 부회장 후보에 김대건 현 부회장(사진 오른쪽 첫 번째), 한승일 이천지역세무사회장(사진 왼쪽 첫 번째)이 단독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이재실 회장 후보는 국립세무대학교 내국세학과 졸업(1984년)해 국세청 근무했으며, 안산세무서 과세적부심사 위원, 안산지역세무사회장(제10대), 안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현재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한국세무사회 이사, 업무침해감시위원회 상임위원, 예산결산심의위원회 위원, 세무법인윈윈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대건 부회장 후보는 고려사이버대학교 세무·회계학과 졸업했고 국세청 29년 근무, 국세동우회 중부지방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위원회 중부지방회 위원장, 예산결산심의위원회 위원, 더난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승일 부회장 후보는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 중퇴, 국세청 근무, 이천지역세무사회 간사를 역임하고, 현재 이천지역세무사회장, 세무사한승일사무소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오는 6월20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장 등 임원 당선을 선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는 구재이 현 회장의 재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33표 차이로 낙선한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의 재도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감사는 정해욱 성북지역세무사회 회장과 구광회 현 감사가 예비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에는 최병곤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 연대부회장에 송재원 전 연수이사와 주영진 연수지역세무사회 회장이 나섰으며, 대전지방세무사회는 신용일 총무가 단독 입후보해 김정덕 전 부회장과 안복훈 전 부회장이 연대한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김성후 회장의 연임이 확실시되며, 이광영 세무사와 봉상좀 세무사가 연대부회장에 나선다. 또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이재만 회장의 등록을 해 류영애 부회장과 김준현 전 부회장이 연대부회장으로 나선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권영희 전 여성세무사회 회장과 홍재봉 부회장의 2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권영희 후보는 부회장에 김삼현 부회장과 박성일 전 부산세무사고시회 회장이 나서고, 홍재형 부호는 기종선 세무사와 류희연 세무사와 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