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에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변혜정 교수가 8월31일자로 임명됐다.

27일 국세청은 개방형 납세자보호담당관에 변혜정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변혜정 납세자보호관은 1974년생으로, 대구 정화여고와 이화여대 이화여대 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위스콘신매디슨대 법학 석사, 미플로리다대 조세법 박사,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와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변혜정 납세자보호관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에서 조세법 강의를 했으며,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행정안전부 지방세예규심사위원, 기획재정부 국세예규심사위원, 국세청 법령해석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납세자 권리 보장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것이 이번 발탁의 배경이 되고 있으며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