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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행정

중부지방국세청 상반기 세수 증가 하반기는 어렵다

김재철 청장 19일 관서장회의서 세수관리 만전 당부
부동산 탈세 등 조세정의 훼손 각종 탈세행위 엄정 대응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군을 세적지로 두고 있는 중부지방국세청 세수가 상반기는 증가했으나 하반기는 여의치 않다.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은 19일 오전 중부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관서장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상반기 세수는 증가했으나 코로나 재확산세로 세수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은 만큼 세수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하며, "법인세 중간예납, 근로장려금 신청, 지급명세서 월별 수집업무 등 기본적인 현안업무에 대해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사회 각 분야에서 이미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가 국민이 요구하는 새로운 서비스 기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디지털 세정으로의 전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김 청장은 민생침해, 반사회적 탈세 및 부동산 탈세 등 조세정의를 훼손하는 각종 탈세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여 공정세정에 대한 국민 신뢰가 굳건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지도 밝혔다.

 

끝으로,  ‘윗사람이 모범을 보이면 아랫사람이 본받는다’라는 뜻의 ‘상행하효’하는 자세로 관서장이 솔선수범해 직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는 지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제시된 ‘국세 행정 운영방안’과 ‘소관별 지시사항’을 중부청 세원특성에 맞는 중점 추진과제를 마련하여 공유하고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결의했으며, 『세대별 차이로 보는 조직활성화』란 제목의 동영상을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