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김용진 기자 | 지역 취약계층과 어려운 사업자들을 돕는 한국세무사회 세무사드림봉사단이 창단됐다. 지난 10일 오후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엘타워에서 세무사드림봉사단 창단식과 함께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회의 및 한국조세연구소가 마련한 제10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회의는 기념사와 학술상 수상, 세무사법개정 보고, 세무사드림봉사단 발대, 지역세무사회 발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공로상을 받았으며, 논문상은 <주식 공매도차익 과세와 조세회피 방지를 위한 입법 방안>을 쓴 손영철 세무사(손영철 세무사사무소), 이중교 교수(연세대)와 황남석 교수(경희대)가 공동으로 쓴 <수입배당금 익금불산입제도의 개선방안 연구>, 박종국 교수(영남대)와 홍영은 교수(영남대 조교수), 김수진(영남대 박사) 등 3인이 공동으로 쓴 <지속적인 조세회피는 주가 동조화 현상을 심화시키는가?>가 수상했다. 드림봉사단은 전국 125개 지역세무사회를 12개 그룹으로 조직돼 먼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대한적십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연말 어려운 이웃돕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처음 창업을 할 때 어디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막막할때가 많다. 사업자 등록은 어디서 하나요?” “옆집하고 매출은 비슷한데 내 가게만 세금이 많은 것 같아요.” “직원을 뽑았는데 비용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사업이 어려울 때 세금을 나눠서 낼 수 있나요?” 10년 이상 현장에서 창업자들과 함께 일한 세무사들이 사업자들에게 받은 질문을 토대로 꼭 알려 주고 싶은 세금노하우를 풀어 쓴 책이 출간되었다. 창업을 시작하는 초보 사장님이 사업자 등록을 내는 방법부터 사업을 하는 동안에 내게 되는 세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 책은 크게 6가지 파트로 구성했다. 파트1 쫄지 말고, 창업하리라 : 사업자 등록하는 방법,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어느 쪽이 유리할까?, 동업할 때 주의할 점, 부모로부터 창업 자금을 얼마까지 증여받을 수 있나? 등 파트2 비용을 제대로 처리해야 세금 뒤통수 안 맞는다 : 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신용카드 매출전표의 차이는?, 적격증빙이 없어도 경비 인정되는 것들은?, 접대비는 얼마까지 쓸 수 있을까?, 승용차 구입은 리스·렌트·할부 중에 어떤 게 좋을까요? 등 파트3 인건비 제대로 관리하는 법 : 인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가 도민들이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올해도 마을세무사와 선정대리인 제도 등을 운영한다. 26일 경기도는 마을세무사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전문지식이 없거나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세무 상담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4기 마을세무사 179명을 지난달 위촉했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며 수원시 등 31개 시·군 전역에서 지정·운영된다. 마을세무사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읍·면·동 마을세무사 명단을 확인하거나 각 시·군 세무부서에 문의하면 전화나 전자우편 등을 이용해 상시 세무 상담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도는 지방세 고지서를 받고 불복청구를 하고 싶지만 세법을 모르고 비용 부담에 대리인을 선임할 수도 없는 영세납세자를 위해 선정대리인 제도가 운영된다. 영세납세자는 배우자를 포함해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 원 이하이고, 부동산, 승용차, 회원권의 시가표준액이 5억 원 이하인 개인이며, 이러한 자격이 충족된다 하더라도 청구하려는 세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가 아젠다S-33’ 중 하나인 회원과 세무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교육방송 서비스 제공과 세무사TV 제작을 위해 방송 스튜디오를 마련해 회원교육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6일 한국세무사회관 5층에서 교육방송 스튜디오 현판식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원경희 회장을 비롯한 제32대 집행부 임원과 7개 지방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사 등 다수의 회직자도 새로 마련된 스튜디오를 살펴봤다. 원경희 회장은 현판식에 이어 참석한 임원 등 회직자들과 스튜디오를 함께 둘러보며 향후 교육방송 제작 계획과 스튜디오 내부 시설 등을 설명했다. 스튜디오는 한국세무사회 공식 유튜브채널인 ‘세무사TV’ 동영상 제작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경희 회장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한국세무사회 미래비전이 담긴 ‘아젠다S-33, 2022프로젝트’를 통해 조세 전 분야에 대한 실시간 교육을 추진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이는 회원 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확대하면서, 이를 동영상 강의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강의로 공급해 코로나19 이후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원들이 쉽고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6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2022년 이사회 구성원 및 각 위원회 위원장 연석회의’를 갖고 세무사법개정안 국회 통과에 힘쓴 원경희 회장과 정구정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에게 7개 지방세무사회장 명의의 감새패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역시 세무사법개정안 국회 통과 되도록 국회 활동을 지원한 김진우 세무사 등 70명에 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2022년 이사회 구성원 및 연석회의’에는 제32대 집행부 이사회 구성원과 역대 회장 등 고문, 7개 지방세무사회 회장 및 부회장, 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한국세무사회는 매년 초 회원들이 참여하는 신년인사회를 진행했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올해는 회원의 안전과 정부의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해 이사회 구성원 및 각 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연석회의로 대신했다. 원경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1만 4천 회원의 단합된 힘으로 지난해 11월 11일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11월 23일 개정 세무사법이 공포된 것을 축하하고 2022년에 본격적으로 가동될 한국세무사회의 미래 비전이 담긴 ‘한국세무사회 아젠다S-33 2022프로젝트’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소득세 세율 체계를 전반적으로 상향하는 방법으로 세율 구조를 변동할 것과 소득세 세수의 공평 과세 원칙의 관점에서 각종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 등의 합리적 조정이 필요함이 지적됐다. 이와 함께 법인세율을 단일세율로 개정하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법인세율을 선제적으로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 근거로 주요 7개국(G7) 가운데 프랑스(2단계)를 제외한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은 모두 단일세율체계이며 OECD 총 37개국 중 33개국이 단일세율구조를 채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문성 교수(한양여대)는 지난 23일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가 마련한 제15회 한국세무포럼에서 ‘차기 정부의 바람직한 조세정책 방향’ 주제발표를 통해 제안했다. 한국세무사회는 내년 3월에 열리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맞춰 차기 정부가 납세자 권익 보호와 원활한 세수확보를 위해 생각해야 할 바람직한 조세정책 방향을 검토한다는 차원에서 이날 포럼을 기획했다. 이날 포럼은 ‘차기 정부, 조세정책 방향 어디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한국조세정책학회장)가 발제하고 김갑수 교수를 좌장으로 고은경 한국세무사회 부회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1만 4,000 세무사 회원의 뜻을 모아 저소득층 및 사회적 소외계층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2억 2,000여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14일 오후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1년도 제9회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이 개최돼 개인 272명(생활비 134명, 장학금 138명)과 단체 35개에 총 2억 2,140만 원의 생활비 및 장학금을 수여됐다. 이날 원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회는 2013년 설립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을 통해 매년 평균 약 5억 원씩 총 4,753명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며 “1만 4천 세무사의 뜻이 모인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의 지원금이 우리 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사회에 빛을 밝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세무사회는 취약계층의 주거‧의료‧출산도 지원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내년에는 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세무사 드림 봉사단’을 발족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재해 및 재난이 일어났을 때 세무사가 가장 먼저 나가서 지원하도록 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7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58회 세무사시험 합격자 총 53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수습 세무사 실무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한국세무사회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실무교육에 참여하는 수습세무사의 안전을 위하여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전체 인원을 총 6개반(A〜G반)으로 나눠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오리엔테이션도 7일부터 10일까지 4일에 걸쳐 각 반별로 진행한다. 원경희 회장은 7일 열린 오리엔테이션 인사말에서 “세무사시험에 당당히 합격하고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6개월의 실무교육을 통해 납세자의 멘토이며 사업자의 성공을 이끄는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국세무사회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여러분도 이번 실무교육에 진심으로 임하여 실무능력을 함양하고, 이후에도 ‘중단없는 전진’을 통해 계속해서 배우고 노력하며 납세자의 신뢰를 얻는 세무사,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조세전문가, 경제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2022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은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이후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내년 7월 6일까지
theTAX tv 채흥기.김용진 기자 | 지난 2019년 4월 출범한 후 올 2월 계산동에 회관을 건립한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가 올해 3년째 접어들었다. 그동안 모든 세무사들이 역량을 모았던 세무사법개정안이 지난 11월11일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이번 인천지방세무사회 송년회는 여느 송년회보다 자축의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지난 2일 오전 인천시 작전동 소재 카리스호텔에서 개최된 송년회는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을 비롯 고은경.김관규.이대규.임채수 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전진관 법제이사,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이찬희 한국여성세무사회장, 인천지방세무사회 신광순.이금주 고문, 김기원 인천광역시 지방세정정책담당관 권한대행, 이덕제 인천광역시청 세정팀 주무관이 참석했다. 이날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와중에 참석한 내외빈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지난 11월11일은 세무사 숙원을 성취하는 기적의 날로, 2018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3년 6개월 동안 범사위를 통과하지 못했던 세무사법개정안이 11월9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유한회사 외부감사인 도입과 상장법인 등에 대한 주기적인 감사인 제도도입 등 지난 2019년부터 본격 도입된 신외부감사법 시행으로 회계의 투명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규안 숭실대 교수는 1일 오전 서울 청파로 소재 L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공인회계사회 주최 기자 세미나에서 [신외부감사법 3년의 성과와 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 교수는 지난 2018년 11월1일부터 신외부감사법의 시행으로 주요 제도가 단계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회계투명성 평가한 결과에서 보듯 2017년 63위 꼴찌(63개국 평가)에서 2021년 37개국(64개국 평가)로 절반 정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 교수는 그러면서 IMD의 낮은 평가는 우리나라 자본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순위 상승을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먼저 주기적인 감사인 지정제에 대해 엄격한 감사가 이뤄지고 감사인 교체가 예상되므로 주기적 감사인 대상이 되기 직전 연도에 엄격한 감사가 이뤄지고, 6년 단위로 감리하는 효과가 있지만, 한편으론 잦은 외부감사인 교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