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은 오는 9월5일자로 박해영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을 국세청 감사관으로 전보시켰다.
이번 인사는 전임 박진원 감사관이 9월3일 임기가 종료됨에 따른 것으로, 박해영 신임 감사관은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심사위) 주관 공개모집에 응모한 내부 및 민간전문가 중 서류・면접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신임 박해영 감사관은 1971년 경남 사천 출신으로, 진주대아고와 고료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98년 4월 행정고시 41회에 합격했으며, 1999년 4월 진주세무서 재산세과장으로 초임을 시작, 서인천세무서장(2013년 4월), 국세청 감사담당관(2017.12),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1과장(2018.12), 인천지방국세청 성실납세국장(2019.4),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2019.12),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2021.1),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2021.7),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2021.12)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