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배우이자 가수인 이승기씨와 배우인 조보아씨가 국세청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두 사람은 지난 3월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을 표창을 받은바 있다.
4일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이승기·조보아(본명: 조보윤)를 4일(수)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선정 이유는 이 두 사람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납세는 물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경기회복의 온기 확산을 돕기 위한 세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국세청의 역할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승기는 “우리 사회에서 공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홍보대사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조보아는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고 있다는 믿음으로 성실납세가 사회의 선순환을 이끄는 시작이자 우리 모두의 행복의 근원임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두 분이 바쁘신 중에도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데 대해 매우 고맙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말과 함께 국세행정을 적극 홍보해 주길 당부했다.
이승기와 조보아는 앞으로 국세행정에 국민참여와 소통을 이끌며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광고·출판물 제작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