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는 10일 지방세무사회장 궐위시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임명토록한 규정 철회와 정부등으로부터 신망받는 기재부 등 고위직 인사를 한국세무사회 대외협력부회장으로 임명해줄 것을 건의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한국공인회계사회를 예를 들며, 공인회계사회는 상근 대외협력부회장의 경우 고위직 공무원 출신을 임명해 세무사의 이익에 부합하는 대외정책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규정을 개정해 회원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 및 권리행사를 위해 전자투표를 도입해야 하고, 임의단체 의견도 귀 기울여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아울러 지난 6월초 세무사회 회칙 제23조(임원의 임기) 제3항을 '회장 이외의 임원이 임기 중에 결원이 생긴 때에는 회장이 이사회의 동의를 받아 선임하고 그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임기로 한다. 다만, 선거 연대입후보 부회장 및 감사는 다음 총회에서 추인을 받아야 한다"로 지방세무사회 선거규정을 개정했는데, 이를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제도는 투표로 선출된 지방세무사회 회장 궐위 시 각 지방 세무사의 의견을 무시한 채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지명하는 자를 지방세무사회 등 회장으로 선임한다는 것은 민주적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정구정 불패신화가 무너졌다. 30일 오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1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기호1번 구재이 후보가 총 9,967표 중 4,283표를 얻어 제33대 한국세무사회 회장에 당선됐다. 이와 함께 연대부회장에 나선 김선명 후보(한국세무사고시회 총무부회장)와 최시헌 후보(전 대구지방국세청장)가 동반 당선돼 임기4년을 함께 하게됐다. 특히, 4,250표를 얻어 2위를 기록한 김완일 후보와 단 33표차가 났다. 당초 정구정 고문은 김완일 후보를 지원하면서 과연 이번에도 그가 미는 후보가 당선될 것인가에 초미의 관심사였다. 구재이 후보는 세무사회 사업현장과 세무사회, 세무사 제도에 대한 3대 혁신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한국세무사회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왔다. 개혁의지가 표심으로 나타난 셈이다. 이외 선거에서는 김겸순 후보가 윤리위원장(9,886표 중 6,227표 득표), 감사에 구광회 전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오의식 세무사가 무투표 당선됐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21일 오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램드볼룸에서 개최된 제4회 정기총회에서,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명진 현 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이와 함께 부회장에 연대출마한 최병곤. 오형철 부회장 역시 당선돼 2년 임기를 맡게됐다. (영상 촬영: 채흥기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023회계연도 세출예산안 8억 1,286만 8,000원을 통과시켰다. 현재 등록 회원 1,544명 중 1,499명이 개업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명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 인천지방회 제2대 회장의 소임을 맡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회무를 집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 그리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회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오늘 인천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를 빛내 주시기 위해 왕림해 주신 원경희 본회장님과 본.지방회 임원님, 인천지방국세청 공석룡 성실납세지원국장님을 비롯한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2년 전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연수교육 확대, 회원의 권익신장, 회원사무소 고충해소, 상생과 화합으로 도약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렸다"고 강조
(취재 영상촬영: 채흥기 기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세무사회 제23대 회장에 이중건 부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이와 함께 런닝메이트로 나선 김대건 부회장과 이재실 부회장 역시 동반 당선돼 차기 중부세무사회를 이끌게 됐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20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갖고 2022년 회계연도 결과보고 및 2023년도 회계연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유영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해 주신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님, 김오영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국장님, 인천지방회 김명진 회장님, 대구지방회 구광회 전임 회장님, 한국세무사회 임채수.김관균.이대규 부회장님, 김겸순.남창현 감사님 등 임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제가 중부회장으로서의 임기를 마치는 날로, 2019년 6월15일 중부회장으로 선임된 후 지난 4년 간 2,500여 회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소임을 마치게 돼 영광"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중부회의 숙원이었던 회관 업무를 이어받아 수원 광교에 대지 173평을 구입하고, 지난 5월25일 착공식을 개최했으며 지상 5층 지하2층 규모로 내년 5월이면 완공된다"고 말했다. 유 회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직대 임채수)는 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갖고, 김완일 회장의 본회 회장선거 출마에 따라 부회장 중 연장자인 임채수 부회장이 2024년 6월까지 직무대행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2023년 16억 9,433만원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취재 촬영: 채흥기 기자) 총회에 앞서 본회 회장 후보로 나선 구재이, 유영조, 김완일 세무사의 열띤 선거전이 펼쳐졌다. 이들은 좌측에 마련된 투표소 앞에서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한표를 호소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총회는 임채수 회장직무대행의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임채수 회장직무대행 인사,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 축사, 공로상 등 수상자 표창, 회무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임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다양한 세무서비스 제공과 세무서비스 요령과 사례 5편 발간,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동영상 교육 실시, 회원원크숍 및 체력단련대회 개최,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으로 인력난 해소, 세무사드림봉사단 활동 등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직무향상 교육육 적시 제공과 세무정보 서비스 확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 부설 조세연구소(소장 원경희)가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돼있는 <세무와 회계 연구>의 국제학술지(SSCI) 등재를 추진한다. 국제학술지 SSCI는 사회과학분야(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의 약자로 현재 58개 사회 과학 분야 3,564개의 저널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극소수 학술지만 등재되어 있는 저명한 국제학술 인용지수이다.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와 회계 연구>의 국제학술지(SSCI) 등재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한국세무사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제1차 SSCI 등재추진 T/F 회의와 김갑순 교수(동국대)를 위원장으로, 김신언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와 윤성만 과학기술대 교수, 차진화 동남보건대 교수를 위원으로 각각 위촉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제1차 SSCI 등재추진 T/F 회의가 2012년 창간한 <세무와 회계 연구> 국내 등재학술지가 세계적인 국제학술지로 한단계 도약하기 위한 준비과정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원경희 조세연구소 소장(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사와 한국세무사회의 위상 제고 및 조세분야 학문 발전에 기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는 지난 7일 삼성동 소노펠리체에서 제26대 집행부의 첫 확대임원회 및 회무보고회를 갖고, 매년 정례화된 교육을 목표로 각 지역회와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석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확대임원회에 참석해주신 역대회장과 지방고시회장, 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난해 11월 제26대 집행부 출범 이후 7개월 동안 역동적으로 쉼없이 달려왔다”면서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5월을 제외하고 매달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전국순회교육을 진행하여 참여회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매년 정례화된 교육을 목표로 각지역회와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통의 첫 단추인 오픈채팅방 ‘성장하는 세무사들의 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653명의 회원들이 소통을 통해 실무 등 활발한 정보 교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보원 총무부회장은 ▲제26대 고시회 임원워크숍 ▲제58·59회 세무사시험 합격자를 위한 신입회원 환영회 개최 ▲한국세무학회에 세법개정 건의안 제출 및 심사 채택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위한 성금 모금 및 대한적십자사 방문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 20대 21대 회장 구종태 고문의 배우자 故 배혜성님께서 별세했다. ▷ 빈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13호실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 발인 : 2023년 5월 27일(토) 오전 6시 ▷ 장지 : 경남 사천시 사남면 능화마을 ▷ 연락처 : 구종태 고문 010-8689-1070 ▷ 마음 전하실 곳 : 신한은행(구종태) 100-028-163950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26일 인천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과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 귀속 소득세 확정신고 관리 기본방향과 소득세 신고 중점 추진사항, 세법 개정사항 및 성실신고 확인제도 안내에 이어 인천지방회의 소득세 신고시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등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명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원활한 소득세 신고를 위하여 코로나19 이후 이전과 같이 소득세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고, 인천지방회 세무사를 항상 응원해 줘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올해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한 다양한 세정지원을 펼쳐 줄 것”과 “소득세 신고업무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5월, 6월 소득세 신고기간 중에 세무조사는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의 소득세신고 관리 방향과 신고안내 내용은 소속회원에게 잘 전달하여 소득세 신고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지방회는 납세 협력 동반자로서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여 국세행정 발전과 납세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인천지방국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세무사, 변리사, 관세사, 노무사, 공인중개사 등 전문자격사들이 변호사 직역 수호에만 앞장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를 규탄에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 19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30분 동안 국회의사당역 앞 2번 출구와 3번 출구 사이에서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와 대한변리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관세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5개 전문자격사 단체 소속 1,000여명은 공명정대한 법안 심의를 촉구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갖는다.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회장 홍장원)는 “법사위가 변호사 직역 수호를 위한 최후의 보루라는 오명을 씻고, 공정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국민의 법사위로 거듭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이상이 제대로 구현되어야 할 국회에서 우리 전문자격사들은 불공정과 불평등을 느끼고 있으며, 그 대상은 바로 ‘국회 상원’이라 불리는 법사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법사위 전체 위원 18명 가운데 변호사 출신이 무려 10명이며, 이들 다수는 이미 소관 상임위에서 법안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거친 법안이라도 변호사 직역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