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은 지난 16일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백)와 소상공인 세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국세청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인 창업자 멘토링, 무료세무자문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 폐업자 멘토링을 매 분기 안내해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성장, 폐업까지 전 과정에 걸친 세무상 어려움을 도와드릴 예정이다. 또한, 중부지방국세청 주관 세금안심교실을 통해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세금교육을 적극 제공하고, 양 기관 주관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 교육 체계 구축했디.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세무 애로·건의사항을 상시 수집해 중부지방국세청에 전달하고, 중부지방국세청은 소상공인이 사업에 필요한 각종 세정지원 제도 및 정책내용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양방향 소통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서울시 지방세를 체납한 최OO 회장에 대해 서울시는 가택수색을 통해 현금 및 동산 18점을 압류한 것에 법원은 최 모 회장에 제기한 소송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최OO 회장 부인 측에서 최OO 회장을 상대로 압류동산에 대한 소유권확인 청구소송을 지난 2021년 4월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으며, 지난 13일 법원은 원고 각하 결정을 했다. 원고가 항소를 하지 않아 소송이 확정되면 압류물건에 대해 감정을 통해 매각을 추진, 체납액에 충당하는 등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징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최 모 회장은 지방세 12건 38억 5,394만 9,980원을 체납하자,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지난 2021년 3월3일 최 모 회장의 집을 수색해 현금 2,687만 6,000원, 109달러 달러와 피아노 1대, 그림 등 동산 18점 압류했다. 이에 최 모 회장의 배우자 등이 2021년 4월13일 소유권확인 소송 제기한바 있으며, 서울시는 체납자의 배우자 등이 체납자를 대상으로 물건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으로 피고의 불성실 대응이 예상되어 피고보조로 소송에 참가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매칭사업 공모 결과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기업 ▲디토닉(빅데이터) ▲미코바이오(K-임상) ▲에버메이트(소부장) ▲카에프체트(식품위 디토닉’등 4개 사를 선정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은 우수한 기술을 개발했지만 자금이 부족해 기술을 고도화하지 못하거나 해외기업과 협력 시 인적·물적 자원의 제약으로 곤란을 겪고 있던 중소기업들이다. 디토닉은 4차산업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 기술로 이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1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유니콘 육성기업’,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등에 선정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시드 단계(첫 번째 투자단계)로 37여억 원을 유치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2020년 국내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코로나19 분자진단 장비와 시약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는 등 K-방역 경험을 살려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와 함께 열대성모기감염병에 대한 맞춤형 진단시약을 개발하고 있다. 에버메이트는 반도체 장비에 사용되는 화학물질 전용 펌프의 품질을 높이기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는 지방청・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대해 납세자가 이의를 제기한 재심의건 중 13건을 시정조치 해 세무조사 분야 권리보호요청 111건 중 32%를 구제했다.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국세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본청과 전국 지방국세청 및 세무서에 납세자보호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지방청・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이의가 있어 재심의를 요청하는 경우 국세청(본청) 납세자보호위원회가 다시 한번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의함으로써 납세자의 권리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고 있다. 또한, 국세청은 납세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지난 3월 17일 납세자보호위원회 설치 이후 최초로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공개회의를 개최하여 국민이 납세자보호위원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4 4일 새롭게 구성된 제3기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을 선포한바 있다. 한편, 제3기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 임기는 2022년 4월1일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 2년 이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의 차남이 첫 병역판정검사에서 현역대상 판정을 받았지만 5년 만에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판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 의원(더민주. 경남 양산을)은 관보를 분석한 결과, 김 내정자 차남은 최초 2015년 6월경 병역판정 신체검사에서 현역대상 판정을 받았지만 2020년 6월경 병역판정 신체검사에서는 사회복무요원소집 대상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5년 뒤에 판정이 바뀐 것이다. 당시 김 후보자는 국세청 고위공무원으로서, 소득세와 부가세 업무를 총괄하는 개인납세국장을 맡고 있었다. 김 후보자의 아들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4학년으로 재학 중이었다. 이와 관련, 국세청 관계자는 “후보자 가족사항 문제이기 때문에, 나중에 후보자께서 답변을 하셔야 할 부분”이라고 이야기 했다. 김두관 의원은 “아들 병역처분을 두고 의혹이 일지 않도록 재검 판정 당시 제출했던 병무진단서를 공개해야 한다”고 김 후보자측에 촉구했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후보자 아들은 병역법에 따라 19세가 되던 2015년에 최초 병역판정을 받았으며, 의과대학 재학으로 5년이 지난 2020년에 병역법 제14조의 2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오는 8월 임대차 2법 시행 만 2년을 앞두고 2020년 계약갱신요구권과 전월세 상한제를 적용했던 세입자의 전세금 급등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신혼부부에게 지원하는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대상를 8,000가구에서 10,500가구로 대출한도를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를 각각 확대한다. 또한, 전세 신고자료와 실거래가 등 실제 데이터에 기반해서 시장에 나올 ‘임차물량 예측정보’를 서울주거포털에 월 단위로 공개한다. 임대시장 안정화에 기여하는 민간임대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등록 민간임대 확대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한다. 서울시는 11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월세 시장 안정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전세가격 상승률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내년까지 주택수급 또한 원활한 상태가 유지되면서 올 하반기에도 전세시장은 비교적 안정되게 흘러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20년 8월 이후 2+2년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했던 세입자가 올해 신규 계약 시 과거 상승분과 올 하반기 상승 예측분까지 반영된 전세금 부담이 현실화 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서울시 차원의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집주인은 그동안 주택 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가 6급 이하 20~30대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직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혁신 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9일 경기도청 광교신청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류인권 기획조정실장의 주니어보드 직원들에 대해 임명장 수여와 함께 주니어보드 연간 활동계획 전달,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위한 주니어보드의 자유로운 의견수렴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는 경기도 소속 6급 이하 근무경력 5년 내외의 20~30대 MZ세대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됐다. ①갑질·조직문화 ②일하는 방식 ③복무문화(워라밸) 총 3개의 소그룹 단위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 혁신 주니어보드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위한 정기적 온오프라인 토론 ▲정부 혁신 현장 벤치마킹 ▲조직문화 관련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도는 혁신 주니어보드 구성원이 자율성과 수평적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을 통해 참신한 도정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류인권 도 기획조정실장은 “MZ세대 직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동안산세무서(서장 김민재)가 지난 11일 개청 행사를 가졌다. 동안산세무서는 지난 4월22일 안산세무서로 분리돼 개청했다. 개청식은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 전해철 국회의원, 김철민 국회의원,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반진석 안산상록경찰서장, 납세자대표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했다. 동안산세무서는 임차청사로, 1층 민원봉사실, 2층 국세신고안내센터‧부가가치세과, 3층 체납징세과‧소득세과, 4층 재산법인세과‧납세자보호담당관실, 5층 서장실‧운영지원팀, 6층 조사과‧구내식당이 위치했다. 동안산세무서는 5과․1담당관실(15팀․2실)로 총 정원 92명 규모이며, 안산시 상록구 전지역을 관할한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김현우)은 우수 콘텐츠기업을 20개사 모집 지원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9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 웹툰, 웹소설, 드라마 등 한류를 선도하는 문화콘텐츠 기획/제작/유통 기업들이 많이 생겨나고, 높은 고용창출력을 보이며 활발히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나, 유니콘 기업이 되기에는 성장의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잠재력 있는 콘텐츠기업을 선발해 2개년에 거쳐 집중 스케일업(Scale-up) 지원을 한다. 서울 소재 유망 콘텐츠기업을 발굴해 제작 역량 강화, 콘텐츠 퍼블리싱(유통)과 확산, 투자 연계 대규모 크로스미디어(원천 IP의 2차 저작) 프로젝트 개발을 활성화하는 게 주요 지원내용이다. 지원자격은 서울 소재 웹툰/웹소설 에이전시, 게임 개발사, 디지털영상 제작 스튜디오, 콘텐츠플랫폼사 등이며, 5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업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콘텐츠기업 20개 사가 상호 결속력 강한 기업 멤버십을 가질 수 있도록 CEO 그룹, 실무담당(팀장급/본부장급) 그룹으로 나누어 온오프라인 상시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이러한 모임에서 자유롭게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재활용 폐기물 수집업체(일명 고물상)를 대상으로 폐기물 방치‧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고물상의 무분별한 폐기물 수집 행위가 확산하면서 불법 방치와 투기로 이어진 데 따른 것. 주요 수사내용은 ▲분리·선별 후 남은 폐기물을 방치·투기하는 행위 ▲허가 없이 고물상 취급 품목 외 폐기물을 수집·운반·재활용하는 행위 ▲영업 중에 발생한 폐기물을 부적격자(무허가 처리업자)에게 위탁 처리하는 행위 ▲관할 시군에 신고하지 않고 일정 규모(면적 2천㎡) 이상의 고물상 영업을 하는 행위 ▲폐기물을 흩날리게 보관하는 등 처리기준 및 방법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 경기도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사업장폐기물을 투기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허가 대상 폐기물을 허가 없이 수집·운반·재활용하는 행위를 업으로 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무허가 처리업자에게 위탁 처리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면적 규모 2천㎡ 이상 고물상을 신고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