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 부지는 옛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과 여성근로청소년을 위한 임대아파트가 위치하던 곳으로 2017년 운영이 중단되면서 현재는 폐쇄돼 도심 내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이곳 투자유치를 위해 18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문광식 광명시 경제문화국장, 유경환 한국자산관리공사 도시개발2팀장,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 경기도-광명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었다. 이번 투자유치 부지는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가 이곳을 국유재산 토지개발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면서 본격적인 개발방안 등이 논의되기 시작했으며 이 과정에서 광명시가 경기도에 협력을 요청해 합동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가 그간 분석한 광역 산업육성 관점에서의 광명시 투자유치 방향과 최근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한 ‘경기도 디지털 대전환(DX) 추진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회의 후에는 현장답사를 통해 대상지 주변 투자환경을 둘러볼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올 상반기 시범사업으로 군포시·포천시와 투자유치 컨설팅을 통해 투자자 검증은 물론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윤석렬 정부의 법인세 인사와 금융투자소득과세 유예 등 최근 일련의 감세정책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장혜영 의원과 정의당 민생대책위원회, 조세재정개혁센터는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 업무보고 등에서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와 금융투자소득과세 유예 등 감세 정책 기조를 분명히 하고 있어 이의 적절성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장혜영 의원(정의당)은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통해 관리재정 수지의 개선과 채무비율 목표 관리 등을 통한 건전재정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법인세 인하 등 감세정책은 덜 걷고 덜 쓰고 빚도 내지 않겠다는 것이지만, 코로나19에 이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고유가 등 상황이 이어지면서,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서민과 중산층의 삶이 더욱 궁지에 몰리는 현실로 이러한 복합위기의 상황에서 정부의 감세 정책이 과연 적절한 정책 방향인지 점검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의 세법개정안 발표에 즈음하여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는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와 배진교 정의당 민생대책위원장의 인사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김창기 국세청장은 도대체 이러는 걸까? 최근 김두관 의원에 따르면 지방청과 세무서별로 직원들에게 각종 신상정보 제출을 요구하고 이를 허위로 제출시 징계대상에 포함시키겠다고 경고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국세청에서 직원들의 민감한 개인신상 정보가 왜 필요할까? 과연 무엇을 위한 정보습득인지 알고 싶다. 요구 정보 중 개인 주민번호나 주소 그리고 나이 등이 기존에 있을 것이고, 언제 어디서 근무했는지 경력 등은 정보화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가족들의 신상정보나 집의 크기나 가격 등이 왜 필요한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인사문제를 짚어 보겠다. 필자는 대통령 선거 전 개인적으로 김창기 국세청장과 만나 차를 마시면서 그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들을 수가 있었다. 그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국세청에 입문했다. 그와 대화를 하면서 참으로 답답함을 느낄 수 있었다. 윤석렬 후보에 매몰되어 생각이 균형감각을 잃어버리고 한쪽에 매몰되어 있다는 판단이 들면서 '다시는 이 사람을 만나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한때 김창기 청장과 함께 일한 적이 있다는 국세청 서장 출신의 한 세무사에게 그에 대한 평가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이 지방청과 세무서별로 직원들에게 비공식적으로 용모, 가족정보, 주택정보, 차종, 차량번호 등 민감한 정보 등 신상요약부라는 이름의 사찰 수준의 개인정보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김두관 의원(더민주, 경남 양산을)은 이같은 내용의 자체 자료를 확보했다면서 국세청이 본청 및 지방청·세무서별로 신상요약부라는 이름의 각기 다른 양식을 만들어놓고 소속 직원들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비공식적으로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상요약부는 ▲소속, 주소, 주민등록번호, 학력, 출생지 등의 기본정보는 물론이고 ▲키, 몸무게 등의 개인 용모, ▲가족 주민등록번호와 가족 직업, 가족 학력 등의 가족 사항, ▲주소지 및 등기명의, 구조, 건평, 취득가액, 현시가 등의 부동산 정보, ▲주량, 거주지 약도, 거소지 등의 민감한 개인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개인정보를 허위로 작성할 경우 징계 대상에 선정된다는 경고 메시지가 함께 적혀있는 세무서도 있었다. 해당 세무서의 신상요약표에는 집주소 작성시 동, 호수까지 상세기재, 아파트 동, 호수 허위기재 금지, "허위 기재 시 징계 대상 선정 (특히 차량번호 등)" 등의 경고
theTAX tv 채흥기 기자/ 국세청은 18일자로 과장 및 팀장급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 복수직서기관 전보 국 세 청 소득자료관리단 최행용 (서울청 조사2-1) 국 세 청 권영림(서울청 송무1) 민강(서울청 조사1-1) 박수현(서울청 조사4-관리) □ 행정사무관 전보 국 세 청 차장실 최일암(서울청 조사4-1) 하종면 혁신정책담당관실(김 포 재산법인) 주재현 빅데이터센터(국세청) 권태우 감사담당관실(중부청 조사1-2) 이강욱 심사1담당관실(부산청 조사2-2) 고인영 국제조세담당관실(국세청) 고당훈 역외정보담당관실(아산 부가소득) 김기훈 역외정보담당관실(시흥 부가) 도예린 국제협력담당관실(서울청 첨탈방지) 박일병 징세과(천안) 오규철 징세과(삼성 체납징세) 김관열 법무과(서광주 체납징세) 조치상세정홍보과(대 전) 함태진 세정홍보과(여 수) 이정훈 소비세과(영등포 체납징세) 문성호 조사기획과(제천 세원관리) 황민호 조사1과(국세청) 박용관 세원정보과(구리 납세자보호) 김현경 대변인실 김현경(해남 납세자보호) 황하늘 운영지원과(경산 납세자보호) 김이준 국세청(서울청 조사1-2) 정은지 국세청(송파 납세자보호) 최장원 국세청(국세청 소득자료관리) 【서울지방국세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올해부터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제출서류를 간소화하고 중소기업이 어려워하는 세액공제・감면과 가업승계 제도에 대해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14일 이천 송도에서 바이오 클러스터를 방문,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으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정부 재원의 안정적 조달에 애쓰는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최근 3고(고물가·고금리·고유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영세납세자에게 전국 세무서를 중심으로 한 세정지원추진단 운영을 통해 맞춤형 세정지원을 하고 있으며, 납부기한 연장·환급금 조기 지급 등 경영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통합투자세액공제 개선, △세무조사 부담 완화, △바이오 분야 수탁연구개발에 대한 감면 확대, △고용증대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등을 건의했다. 한편,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는 정보기술(IT)·바이오기술(BT) 등 첨단 지식 및 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거점지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의 모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이 급식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 보조금 1,700여만 원을 빼돌린 사실이 공익제보에 의해 드러났다. 이를 제보한 공익제보자는 포상금 150만 원을 지급받았다. 경기도는 12일 지난달 30일 2022년도 제2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무자격자의 주택 시공, 허가받지 않은 곳에 위험물 보관 등을 신고한 공익제보자 7명에게 포상금 1,020만 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공익제도에 따르면 A시 B지역아동센터장은 급식비를 부풀려 부당 청구한 뒤 개인 식재료를 구매하는 데 사용하고, 보조금으로 받은 프로그램 운영비 및 강사비 등을 과다 지급한 뒤 차액을 본인 명의 계좌로 돌려받는 등의 수법으로 보조금 1,783만 원을 가로챘다. A시는 시설장이 사적으로 유용한 보조금 전액을 환수하고 시설장을 교체했으며, 시설장은 벌금 처분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자격증을 대여해 건설업 면허를 취득한 무자격자가 주택을 시공한 사실을 밝혀냈으며, 해당 무자격 건설사를 등록말소 처분했다. 또한 식약처 허가와 사용기한 등을 허위로 표시한 마스크 제조업체가 적발됐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난 2002년에 마라톤을 시작, 지금까지 42.195km 풀코스 80여회와 100km 이상을 달리는 울트라마라톤 30여회를 달린 한의사 한상협 원장. 노원역 앞 롯데백화점 건너편 덕영빌딩 7층에 자리잡은 무척신통한의원 입구에는, "친근한 이름으로 좋은 인연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코로나19로 인해 환자가 감소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한상협 원장은 위드코로나시대를 맞아 간호사 3명과 함께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호에서 풍겨지듯 무척신통한의원은 무릎과 척추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한다. 한 원장은, "우리 무척신통한의원은 무릎과 척추질환을 치료하는데, 무릎통증과 목 및 허리디스크, 퇴행성 관절염 등 여러가지 관절 위주의 치료와 이외 청혈해독 치료를 하고 있다"면서 "예전엔 영양이 부족해 병이 많이 생겼는데, 현재는 영양과잉으로 인해 병이 많아지는 추세로, 몸속에 있는 독소를 배출시켜 이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청혈해독치료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즘 위드코로나시대를 맞아 등산 등 야외활동으로 인한 부상이 많은데, 삐거나 관절에 손상을 입었을 경우 한방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theTAX tv 채흥기 기자 | 남양주에는 한반도 모양의 종주코스가 있어 눈길을 끈다. 총 38km에 달하는 종주코스는 일반인들은 하루에 무리이고 1박2일 정도가 무난하다. 특히, 일반 등산객일지라도 백두대간이나 각종 지맥과 정맥종주를 하는 어느 정도 등산을 하는 사람만이 도전할 수 있는 힘든 구간이다. 거리는 38km 이지만 총누적고도가 2,486m에 달한다. 평균 해발 500m 고지를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오전 3시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자가용으로 천주교 묘지인 소화묘원으로 출발했다. 원래는 운길산역에서 출발해야 하나 나중 지칠 때 평지를 걷기에 예빈산 초입이라 할 수 있는 소화묘원으로 출발지를 택했다. 어차피 원점회귀이기 때문. 오전 5시경 출발, 묘지를 가로질러 8부 능선에 오니 예빈산 정상 직녀봉 1.7km라는 푯말이 나타난다. 어느 정도 올라와 시계를 보니 5시49분인데 해는 중천이다. 안개가 자욱한데, 사진을 찍는 몇 분이 보였다. 예빈산 정상 표식은 누군가에 의해 반으로 잘려 있었다. 예봉산에 올라 보니 미사리와 팔당댐이 안개에 흐려 풍광이 별로이다. 아침 일찍이라 등산객 몇이 보인다. 이제 해발 566m인 적갑산을 거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11일 국세청 대변인에 이광섭 전 마포세무서장이 취임했다. 이광섭(李光燮) 대변인은 1970년 경기 양평 출신으로, 화곡고와 국립세무대학 8기로 1990년 3월8일 8급으로 특채돼 국세청에서 공무원을 시작했다. (주요 경력) ○2022.07.~ 국세청 대변인 ○2021.07.~2022.07. 마포세무서장 ○2020.07.~2021.07. 국무조정실 파견 ○2019.07.~2020.07. 삼척세무서장 ○2016.01.~2019.07.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세과(2017.11. 서기관 승진) ○2015.01.~2016.01. 양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2014.07.~2015.01.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1990.3. 8 8급 특채 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