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 『금융소득 세무』와『중소기업회계기준』 두 권의 책자를 펴냈다.
이번 발간은 테마별 실무 시리즈 중 열여섯 번째, 열일곱 번째로 1『금융소득 세무』(이용연 세무사 저)는 개인과 기업의 금융소득 과세 체계를 주제로, 이자·배당소득부터 파생상품까지 폭넓게 다뤘다. 복잡한 세법 조항을 단순 나열하는 대신,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질문을 사례 중심으로 풀었으며 어려운 금융 용어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썼다. 예규·판례·집행기준은 물론, 과세표준 계산 및 원천징수 세액 산출 과정을 계산식과 도표로 정리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1『중소기업회계기준』(손상익 세무사 저)은 회계기준 고시와 다양한 참고 자료를 책에 수록하고, 생소한 회계 기준의 적용 과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재무제표 작성이나 회계 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쟁점을 도표와 예시로 정리해 실무자가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인 손상익 세무사는 “중소기업이 회계기준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전문용어와 복잡한 규정 때문이다. 이번 책은 이를 쉽게 풀어내 실무자가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박상훈 한국세무사회 업무이사는 “세무사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이 조세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료와 교육 제공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국세무사회는 향후 「해외투자 세무」(이동기 세무사 저)와 「세무사 4대 보험 실무」(신현범 세무사 저)를 펴낼 계획이다.
출판 도서에 관한 문의 사항은 한국세무사회 연수출판팀(02-597-2941)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