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장려금 신청 기간을 맞아 25일 용인세무서(서장 장길엽), 26일 동수원세무서(서장 박영건), 30일 동안양세무서((서장 장태복)를 방문, 종합소득세 및 장려금 신고현황과 신고도움창구 운영현황을 살폈다. 김 청장은 신고도움창구와 자기작성창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납세자가 불편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납부기한 직권연장대상인 코로나19손실보상대상자, 특별재난지역납세자, 영세자영업자가 아니라도 사업상 어려움으로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 지원해 줄 것과 플랫폼노동자 등 인적용역 소득자가 환급금을 몰라서 환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납세자에게 적극적 안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저소득 가구가 장려금 신청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세무서에서 빠짐없이 신청 안내하고, 선제적으로 신청을 대행하는 신청도움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중부지방국세청내 21만명의 납세자에게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도움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6일 도내 창업 생태계 구성원을 대상으로 통합 네트워킹(교류) 행사인 2022년 경기 창업허브(중심) 스타트업(신생기업) 고민상담소를 개최했다. 이번 스타트업 고민상담소 행사는 최근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메타버스(가상세계)를 주제로 전문가와 선배 창업가들의 특강을 진행하고, 다양한 참가자들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취지였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창업지원시설 입주·보육기업 및 스타트업 구성원, 예비창업자 등 도내 창업 생태계 구성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승환 팀장, 디오비스튜디오 오제욱 대표 등 메타버스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 가운데,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에 따라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은 현실이 된 미래, 메타버스 ▲메타버스 열풍과 스타트업 생태계 ▲메타버스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등을 주제로 스케치북 토크(질의답변)와 고민 상담, 미니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스케치북 토크 코너는 세션별 사회자의 질문에 스케치북에 답변을 적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보는 등 메타버스에 대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성남누비길 총 62km 구간 중 5구간부터 6구간을 걸었다. 이 구간은 5구간 태봉산길과 6구간 청계산길을 걷는 구간이다. 오전 3시40분경 오리역을 출발해 동막천에 접어든 다음 태봉산길을 접어든다. 난이도는 중 정도이다. 이 구간은 약 16.6km 거리로 태봉산 정상은 해발 310.5m이다. 태봉의 뜻은 조선 임금의 태를 묻어서 붙여진 명칭이다. 태봉산 정상 약 100m 전방에서 성남 대장동 방향으로 좌측이다. 밤이라 이 부분을 발견하지 못하고 태봉산 정상을 거쳐 한참 내려가다 앞서 간 후배에게 전화를 하니 대장동 방향이라 한다. 태봉산을 내려오면 응달산을 거쳐 하오고개에서 마무리된다. 6구간 청계산길은 하오고개에서 옛골까지 13.5km 이다. 하오고개에서 청계산 국사봉을 거쳐 이수봉~매봉~매바위를 거쳐 옛골 방향으로 내려와야 한다. 여기서 표식을 잘 살펴야 한다. 필자는 원터골 방향으로 내려오다 중간 청계골 방향으로 내려왔다. 길을 잘못 들어선 것이다. 한참을 내려와서 등산객에게 옛골 방향을 물으니 하부에 옛골 방향 표식이 있다고 알려준다. 내려오는데, 아카시아꽃이 하늘과 숲을 덮었다. 하부에 내려오니 옛골 표식이 나타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27일 경기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 전환(IVDX) 지원센터 ▲확장현실(XR) 전방산업 선도형 핵심 광학 부품·모듈 시험 제작 서비스 지원 등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 전환(IVDX) 지원센터는 제조 분야 소부장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관련 기업 공장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거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제품 표준화 기술개발 등 도는 디지털 전환(DX)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소부장 전문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신제품·신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안산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2026년까지 5년간 총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60억 원, 기타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의 골자는 ▲지능형 산업 밸류체인 협업 플랫폼 및 산업데이터 인프라 구축 ▲산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기업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조세대상을 공모한다. 조세대상은 납세자 권익보호와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과 성실한 납세자를 발굴, 그에 어울리는 명예와 권위를 부여하기 위해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이하 조세대상)을 신설하고 오는 6월 3일까지 대상 후보자를 추천하는 ‘제1회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 원경희 회장이 지난해 10월 새롭게 제시한 총 33가지 아젠다 중 하나로 한국세무사회는 첫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조세대상 후보자를 공모하고, 다가오는 6월 30일 한국세무사회 제60회 정기총회에서 제1회 조세대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세대상은 납세자 권익보호와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과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후보자는 국민 누구나 추천 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황금열쇠가 주어진다. 원경희 회장은 “조세제도 발전과 묵묵히 성실납세를 실천해 온 주변의 숨은 공로자들을 찾아내어 그 뜻을 기리고, 그에 어울리는 명예와 권위를 부여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면서 “이번 조세대상을 계기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의 산티아고 한티 가는 길은 칠곡군 왜군읍 소재 가실성당에서 구한말 천주교 신자 37명이 순교한 한티성지까지 가는 45.6km의 길이다. 하루에 걷기에는 무리이고 1박 2일이면 적당하다. 4코스는 동명성당에서 가산산성까지이고, 5코스는 가산산성에서 종착지 한티성지이다. 필자는 제주도 올레길처럼 생각하고 갔다가 산이 높아 너무 힘들었었다. 평소 등산을 하지 않았던 일반인이 걷기에는 무리이다. 특히 3코스 창평저수지에서 동명성당까지 코스는 가파른 산을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다소 힘들다. 1일차 1코스에서 3코스까지 걷고 동명 저수지 인근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7시가 조금 넘어 숙소를 나서 택시를 탄 후 어제까지 걸었던 식당앞에서 걷기를 시작한다. 바로 산으로 접어든다. 계속 오르는데, 큰 개가 짖고, 아주머니가 길이 아니라고 큰소리한다. 되돌아서 바로 산을 오르는데, 그동안 보지 못했던 대나무 숲이 나타난다. 첫번째 스탬프는 팔각정이다. 이른 아침 노인 두 분이 대화를 나누고 계시다. 냇가를 건너 오르니 이제까지 나타나지 않았던 돌길이 우릴 반긴다. 돌탑에 작은 소망을 얹고, 산을 오르기를 여러번...산을 마을이 나타난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그동안 하수악취가 심한 지역으로 꼽았던 동대문구 회기역 일대가 적극적인 악취관리로 악취심한 단계인 5단계에서 보통 수준인 3등급으로 수질이 대폭 개선됐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회기역 일대에 최신 하수악취 저감 기술 적용해 수질이 대폭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분뇨가 있어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정화조엔 공기주입식 황산화미생물 담체 장치를 설치해 미생물이 악취물질을 먹어 제거했으며, 하수관로 내부엔 미세 물분사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악취 유발물질인 황화수소가 물에 녹는 성질을 이용해 관내에 미세하게 물을 뿌려 악취를 잡아낸다. 또한, 복합흡착제를 이용해 상온에서 악취 가스를 흡착․제거하는 흡착분해 악취 탈취시설 등도 설치했다. 이외 외부엔 하수악취 측정장치를 설치, 하수관로 내 악취물질을 흡입·분석해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2021년 7월 시범사업에 착수한 이후 10개월 만에 정화조, 하수관로 등에 최신 기술이 적용된 하수악취 저감시설 설치를 완료, 시범가동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했다. 예산은 총 4억 5,500백만 원을 투입했다. 시범사업 전후 악취 농도를 측정해 비교한 결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그대 어디로 가는가...한티 가는 길 한티가는 길은 경북 칠곡 왜관읍 소재 가실성당을 출발해 약 65km를 걷는 성지순례길이다. 지난 5월5일 어린이 날 연휴. 오전 2시35분 서울 출발. 오전 7시 조금 넘어 경북 칠곡 왜관읍 가실성당 도착했다. 가실성당은 경북에서 가장 오래지어진 성당. 한티성지순례길 1코스 출발지. 오늘은 1~3코스 가실성당~도암저수지~신나무골성 지~양떼목장~창평저수지~금낙정~여부재~동명성당까지 약 29.6km. 중간 대구에서 왔다는 4인 젊은 순례자도 만나기도 했다. 전체 코스 중 3코스인 가장 어려운 곳은 창평저수지이다. 내일은 동명저수지에서 도착 지점은 4~5코스이다. 동명저수지에서 5km 정도 거리에 있는 모텔에서 숙박을 하고, 오전 8시경 나섰다. 어제 저녁식사를 했던 팔공산 웰빙 부추식당에서 한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 경기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 19일 수원 소재 경기FTA센터 회의실에서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의한 글로벌 공급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위해 도와 경기FTA센터,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자리로, 수출 관련기관 관계자, 수출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FTA 활용 지원 정책과 해외인증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업계의 현안사안을 건의했다. 이날 기업들은 △수출입통관, △원산지증명, △사후검증 △교육·컨설팅, △비관세장벽 등 다양한 유형의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 이후 일본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인 만큼,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경기FTA센터의 지속적인 컨설팅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태현 외교통상과장은 “도내 수출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통한 활발한 해외 판로 개척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첫번째 영상(자료: 채정은TV) 두번째 영상(자료: 채정은TV)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난 4월29일 DMZ협동조합(조합장 문성수) 주최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생태체험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탈북 무용가 김옥인 평양민속예술단 단장을 비롯 역시 탈북인 김혜성씨, 문성수 DMZ협동조합 문성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통일촌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두릅 및 쑥 등 나물채취 체험과 닭을 방사해 키우는 닭꼬꼬농장에서 계란 꾸러미 만들기 체험, 반숙 시식, 김신조 등 무장공비 31명이 청와대 인근까지 침투했던 1.21사태 침투로 견학, 덕진산성과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의 묘 탐방 그리고 임진강 황포돛배 승선 체험을 한 후 파주 DMZ 일대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단체인 DMZ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조합원들의 생산한 사과쥬스 등 농산물 시식을 했다. 특히, DMZ협동조합은 사과나무를 일반에 분양해 수확철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이번처럼 농산물 체험과 역사탐방, 황포돛배 승선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도라산 전망대가 있는 도라산은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과 관계가 있다. 따라서 인근에 경순왕의 묘가 있으며, 도라산은 도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