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2022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개인 일반과세자 496만명과 법인 117만개 등 총 613만 명은 오는 7월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 최재봉 개인납세국장은 7일 오전 국세청 기자실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세법개정에 따라 직전 연도 공급대가 합계액이 4,800만원 이상인 간이과세자는 세금계산서 발급의무가 있으며, 예정부과기간(1.1.∼6.30.)에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간이과세자 역시 신고 대상이며,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은 간이과세자는 고지된 세액을 7월 25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코로나19 피해 사업자 등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매출이 감소한 개인사업자 41만명에 납부기한을 오는 9월30일까지 2개월 직권 연장하고, 그 밖에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도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판매·결제대행 매출자료의 수집기한을 단축해 미리채움 서비스로 추가 제공하고, 모바일(손택스) 간편신고 대상을 모든 사업자로 확대하여 지원하며, 성실신고 지원을 위해 112만 명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홈택스「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맞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150원을 아끼자고 도로위 열수송관 작업을 하는 노동자의 목숨이 위협받아도 지역난방공사는 점용허가를 받지않고 작업을 시키고 있습니다" 강철 공공운수노조 공공기관사업본부장과 방두봉 지역난방안전지부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국회의원(정의당)과 함께 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도로위에서 3차선에 있는 B급 맨홀 점검작업을 하던 지역난방공사 자회사인 ㈜지역난방안전 소속 노동자가 신호수를 무시하고 달려오는 차량에 치이는 사고 발생했다고 밝히고,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열수송관 작업시 점용허가에 드는 비용은 1제곱미터당 단돈 150원임에도 점용허가를 받지않고 일을 하고 있어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협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자회사인 (주)지역난방안전은 2019년 수많은 사상자를 낸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사고를 계기로 지역난방공사가 100% 출자해 만든 안전관리 전담회사로 지역난방안전지부는 자회사 설립 당시부터 노동자 안전을 위해 도로위 맨홀 작업시 도로점용허가를 받고 일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사측은 점용대상이 아니다, 모회사가 안 된다고 한다고 핑계를 대며 거부해 왔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거제100K 트레일런대회가 지난 6월25일부터 26일까지 열려 거제 장평초를 출발 계룡산, 가라산, 북병산, 국사봉, 대금산, 앵산 등 거제지맥 주요 산을 달렸다. (영상: 채정은/ 드론영상: 김판식, 양경삼) 이날 100km 부문을 비롯 50km, 23km 등 3개 부문에 약 9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9회를 맞는 거제100K는 거제시 장평동체육회(회장 윤태규)와 Team - UTGJ(회장 임준영) 공동주최로 장평초등학교에서 출발했다. 메인 부문인 100km 부문은 국내에서 최대 난이도로 총고도가 6,800m가 넘으며, 150여명이 참가해 습도가 높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83명이 완주했다. 경기 결과 남자1위에는 김지수 14시간 5분 40초, 2위 심재덕 14시간 21분 15초, 3위 김경은 15시간 38분 40초, 4위 김성익 16시간 17분 14초, 5위 염주호 16시간 20분 33초 였으며, 여자1위 서경숙 17시간 45분 52초, 2위 박은숙 18시간 30분 6초, 3위 박지영 18시간 31분 17초, 4위 박정순 19시간 34분 30초, 5위 황지호 19시간 50분 43초 였다. 특히, 상위권 젊은 주
서울시의 잘못된 행정으로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비리에 대해 제보 바랍니다. 제보전화: 010-7343-9207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난 2021년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90만6,000개, 총부담세액은 60조2,000억 원으로 이중 43.8만 개(48.3%)가 법인세를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총부담세액도 2020년 53조 6,000억 원 대비 12.3%(6.6조 원) 증가했다. 30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오는 12월에 앞서 국세통계연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2022년 2분기 국세통계는 총 175개 항목으로, 지난해 2분기 공개 143개 대비 32개가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원천세(3개), 양도소득세(8개), 상속‧증여세(30개), 종합부동산세(14개), 법인세(27개), 부가가치세(76개), 주세(8개), 소비제세(7개), 국제조세(1개), 기타(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세통계포털 TASIS에서 열람하거나 내려받기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법인세 신고법인 수 및 총부담세액 현황 먼저 법인세 신고 현황을 업태별로 살펴보면 신고법인 수는 서비스업이 20만 개로 가장 많으나, 법인세 총부담세액은 제조업 20.3조 원, 금융‧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허위 서류로 요양병원을 개설한 뒤 630억 원에 달하는 요양급여를 타낸 속칭 사무장병원과 의사 가운을 입고 수술에 직접 참여한 의료기기판매업자 등 불법의료업자들이 적발돼 사법처리를 받게됐다. 지난달 30일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3월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 개설 의료기관 근절을 위해 의약수사팀을 신설했다”며 “1년여 만에 의약분야 불법행위 9건을 형사입건하고 이 가운데 5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의약수사팀이 형사 입건한 불법행위는 ▲사무장병원 3건 ▲의료기관 중복개설 1건 ▲면대약국 3건 ▲의약품도매상 약사면허 차용 1건 ▲정신질환자 퇴원 요구 거부 1건 등이다. 부동산업자 A씨는 의료법인을 설립해 요양병원을 개설해 사채업자를 통해 22억 원의 가짜 예금잔액증명서를 만들어 관할보건소에 제출했으며, 의료법인에 출연하기로 했던 재산도 대부분 출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병원 운영과정에서 법인자금을 횡령하고 부실한 경영을 해 부채가 쌓여갔고 결국 병원 공사대금 지급을 독촉하던 건축업자 B씨에게 비영리법인인 의료법인을 팔아넘겼다. 의료법인을 인수한 B씨
(영상 촬영 편집 채흥기 기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32대 집행부는 외부의 세무사업역 침해에 강력 대응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63빌딩 2층에서 개최된 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 정기총회에서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피력했다. 원 회장은 이어, "새로운 먹거리를 위한 수익창출과 신규 및 청년세무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업무에 꼭 필요한 전문분야 교육, 회원 사무소 신규직원 양성을 위한 교육매뉴얼 제공, 회원사무소 운영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양도.상속.증여세 프로그램 개발 제공, 멘토역할 및 분야별 전문가양성, 사회적역할을 다하겠다"고 향후 운영방향을 밝혔다. 특히 원 회장은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어젠다SS-33, 2022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세무사회 홍보강화, 세무사사무소 활성화, 회원교육 확대, 세무사 업무프로그램 개발, 직원 양성 및 교육, 세무사회 업무효율화 등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 등의 축사와 임향순 고문의 축사가 이어졌다. 임향순 고문은, "제가 회장으로 있을시 국회의원을 한번 초청하려면 어려웠는데, 오늘 10여분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그동안 높아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가기관이 비공개 수의계약 체결 시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해당 계약정보를 제출토록 하는 내용의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이는 최근 대통령실의 수의계약건에 대해 의혹이 불거진 이후 비공개키로 한데 따른 반사작용이 풀이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더민주, 수원병)은 28일 국가기관이 비공개 수의계약 체결 시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해당 계약정보를 제출토록 하는 내용의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행 국가계약법 시행령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의 계약정보에 대해 조달청의 전자조달시스템 등에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동 조항 단서에 따르면 국가안전보장 등의 사유로 인해 체결하는 수의계약에 한해 수요기관이 공개하지 않을 수 있도록 예외를 두고 있다"면서 "그런데 최근 윤석렬 대통령의 용산 집무실 이전 관련 리모델링 공사계약 논란과 같이 국가안전보장을 해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계약 건에 대해서도 언론의 계약정보 공개 요청을 거부하고 위 시행령 단서 조항을 근거로 계약정보를 비공개할 수 있다는 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2021년 반기 귀속 근로장려금 전년 대비 33만 가구 1,595억 원 증가한 총 184만 가구 2조 256억 원이 2개월 앞당겨 6월에 지급된다. 28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코로나19 및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하는 저소득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귀속 하반기 근로장려금을 28일 일괄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까지 반기 근로장려금 정산분을 8월에 지급했으나, 올해는 2개월 앞당겨 6월에 지급하게 됐다. 지급액은 지난해 12월에 지급한 상반기분 4,421억 원과 지난 4월 하반기 조기지급액 3,792억 원을 차감해 135만 가구에게 1조 2,000억 원이 지급된다. 가구당 평균 근로장려금만 받는 가구는 100만 원, 근로・자녀장려금을 함께 받는 가구는 227만 원 으로, 신청 가구는 28일 해당 계좌로 입금되며, 현금수령 신청 가구는 우편 발송한 국세환급금 통지서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우체국에서 수령할 수 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은 28일자로 행정직 23명 전산1명 등 총 24명의 서기관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이중 4명은 특별승진 케이스며 국세청 전산직 1명은 국세청 최초 전산직 9급 공채 출신이 승진했다. 특별승진은 본청 위찬필, 이태연, 우연희이고, 지방청은 김영기이다. 국세청은 본・지방청 어느 자리에서든 열정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 중 전산직 승진은 국세청 개청 이래 최초로 전산직 9급 공채로 임용된 우연희(국세청 정보화기획)을 기술서기관으로 승진 시켰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승진 인사 이후 1년 6개월만에 본청 12명, 지방청 12명 등 전체 승진인원을 본・지방청에 균형있게 배정했으며, 지방청은 경우 역량이 탁월하고 조직발전에 기여한 직원은 적극 발탁하는 등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직원을 우대했다. (22.상반기) 서기관 승진자 프로필 소속청 국실서 과 출생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