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는 16일 오후 성남 판교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에서 판교 제1·2밸리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를 열고 입주기업의 투자유치와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판교테크노밸리 내 새싹기업과 국내 투자자와의 교류·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투자유치에 성공한 새싹기업 대표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기업설명회(IR), 1:1 투자상담회와 교류회순서로 진행된다. 기업설명회(IR)는 총 10개 사가 발표하고, 벤처투자자 31개 사가 참석해 투자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판교 제1·2테크노밸리 내 새싹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면서 “판교테크노밸리 내 새싹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자교류회와 함께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주재로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 방안과 판교의 성공사례 확산 등에 대해 새싹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 판교의 성공사례를 지방으로 확산하고자 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설명이 예정돼 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 남부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1명이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 집단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경기도가 산후조리원 신규입소 및 이동이 금지됐다. 도내 산후조리원 집단 감염은 올해 2월 2명, 3월 5명, 4월 4명에 이어 하반기에는 이번 사례가 처음이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한 산후조리원에서 11월 초 증상을 보이던 신생아 2명이 지난 10일과 11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추가 역학조사에서 14일 신생아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 7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나머지 신생아 4명은 통원치료 중 이라고 밝혔다. 해당 산후조리원에는 신생아 34명을 비롯해 92명이 다녀갔고, 이번 확진 신생아 외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집단 환자 발생에 따라 지난 11일 격리 조치 및 현장 역학조사에 나선 데 이어 모니터링 종료일(마지막 확진자 발생 후 10일)까지 신규입소 금지 및 자택 외 조리원 전원 금지 조치를 내렸다. 또한 산후조리원에 다녀간 인원 중 역학 관계가 없더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오는 17일 오후 서초동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6회 <토지와 건물의 일괄공급에 따른 과세표준 안분계산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한국세무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토지와 건물 등을 함께 공급받은 후 건물 등을 철거하고 토지만 사용하는 경우 「부가가치세법」과 「소득세법」과의 관계에 대하여 살펴보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입법적 개선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성균관대 이전오 교수가 좌장을, 한국세무사회 조세제도연구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강오 세무사가 발제를, 지정 토론자 한국법제연구원 황헌순 박사와 방범권 세무사가 나선다. 이강오 세무사는 <부가가치세법의 과세표준안분계산과 소득세법의 양도차익산정을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통해 “부가가치세는 과세되는 건물과 면세되는 토지의 비율에 따라 공급가액이 결정되며 양도소득세 또한 토지와 건물의 비율에 따라 부담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부가가치세법」과 「소득세법」에서 토지와 건물을 일괄공급하는 경우 토지가액과 건물가액의 구분기준에 대하여 규정하고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그러면서 “정부는 2021. 12. 8. 「부가가치세법」개정을 통하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에서는 14일부터 공동인증서 없이 주민등록등본 등 66종의 전자증명서를 컴퓨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앱 ‘경기똑D’에 민간전자서명인 간편인증 서비스를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7일 정식 개시한 경기똑D는 ▲도민을 위한 복지정보와 공개채용정보 등 ‘맞춤수혜정보 서비스’ ▲공공마이데이터 기반의 본인 확인서비스인 ‘도민카드 서비스’ ▲다양한 전자증명서를 휴대폰에서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 ▲도민의 마이데이터 정보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하는 ‘마이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기똑D의 전자지갑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용자는 공동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해야 했고, 공동인증서를 피씨(PC)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간편인증은 기존의 공동인증서처럼 경기똑D 앱에 등록하지 않아도 되고 매년 갱신할 필요가 없으며, 발급 인증 절차도 공동인증서보다 간편하다.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간편인증서(네이버·카카오·PASS·토스 등)를 선택해 본인인증을 받으면 전자지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윤석렬 정부의 법인세 인하와 관련, 국무조정실 산하 국채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이에 대한 우려사항을 지적했으나 기획재정부가 이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장혜영 의원(정의당)은 13일 KDI 포커스 김학수 저자의 <법인세 세율체계 개편안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정책과제>에서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주요국에서는 재원확충 방안으로 법인세 명목최고세율 혹은 실효세율 인상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점을 고려하라는 요청과 함께 소득분위별 법인세 부담의 귀착정보 등이 제시되지 않으면 “본고의 주장이 논란이 제기될 위험이 있음”, “저자의 견해와 다른 의견들의 우려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문구 및 주요 정책 판단을 다듬을 것”등 요구가 있었으나 대부분 무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장혜영 의원은 "최근 윤석열 행정부의 법인세 인하를 적극 옹호하는 내용으로 추경호 부총리가 국정감사에서 인용해 논란이 되었던 KDI 보고서의 발간 과정에서 의아한 요소가 있으며, 해당 원고의 검토과정에서 제기된 논지에 대한 여러 우려는 대부분 무시된 채 발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보고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가을의 끝을 향해가는 북한산... 2022북한산오들로65K트레일런 대회에 참가했다. 11월12일(토) 오전 7시 북한산성 입구 오들로 북한산성점 출발. 지난해 2회에 이어 올해 3회 대회에 참가했다. 지난해 제한시간이 12시간이었고, 올해는 13시간이다. 지난해는 제한시간 30여분을 남겨두고 들어왔으나 올해는 연습부족으로 36km 지점에서 포기했다. 걸린시간은 7시간 26분이었다. 올해 북한산둘레길 전구간인 65km와 28km 2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65km는 북한산성 입구 오들로점 앞 출발, 28km는 우이동 놀이공원에서 출발했다. 28km 부문은 200명 이상이 참가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기온은 11일에 이어 12일 한낮 기온인 17도이다. 달리기에는 너무 더운 날씨이다. 사패산 능선길을 오르는 길이 길고 힘이 들었다. 후발 주자들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오는데, 1cp 먹을 것이 모두 떨어져 물만 채우고 왔다. 1cp는 의정부 안골로 18km 지점이다. 바나나와 초코파이 등 간단한 먹거리와 물을 주지만 후미이다보니 먹을 것이 모두 동났다. 물만 채우고 간다. 오는 도중 너무 허기졌다. 의정부 망월사 인근 씨리골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중남미 5개국 국세청장 및 15개국 고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는 제2차 한·중남미 디지털 조세행정포럼을 미주개발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주제는 <조세행정의 디지털화>이다. 포럼은 「조세행정의 디지털화」를 주제로 ▲포스트 펜데믹 시대의 조세행정의 위기와 기회 ▲홈택스 및 전자세금계산서 ▲조세행정 현대화를 위한 디지털기술 적용 ▲납세자 정보관리 및 디지털 보안 관리 등에 대해 토론이 이뤄진다. 참가국가는 브라질,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자메이카, 파나마, 페루,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에콰도르, 칠레, 과테말라, 벨리즈, 파라과이, 수리남, 우루과이이며, 기관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범미주조세행정협의체(CIAT),비엔나대학교국제조세정책센터 등이다.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은 중남미 경제·사회개발 촉진과 지역 경제통합을 위해 1959년 설립된 중남미 개발은행으로 48개국이 회원으로 되어 있으며, 이번 포럼은 한국의 선진화된 전자세정에 관한 경험을 공유해 중남미 국가의 세정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3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국세청(청장 김창기)과 간담회를 갖고, 세무조사시 사전통지를 필수절차이지만 탈루증거 인멸 등 우려가 있는 경우 생략토록 하는 등 업계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중기중앙회는 이외에 가업증여재산에 대해서도 상속과 동일하게 20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줄 것과 부가가치세 징수유예 등 사유 적용 기준이 담당별로 동일하게 인정될 수 있도록 안내의 필요함과 부가세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 목적과 기업의 현실적인 상황을 감안해 징수유예 사유가 폭넓게 인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아울러 요청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심각한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5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연구요원의 겸직을 허가(내근업무까지 포함) 하는 등 현행제도(일반연구·인력개발비)의 탄력적 적용과 가업승계 준비‧이행 기업이 참고할 수 있도록 실무 가이드라인 제공을 요청했다. <다음은 세부 건의사항> ① 코로나19 이후 심각한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5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연구요원의 겸직을 허가(내근업무까지 포함) 하는 등 현행제도(일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가 전국 17개 광역 자치단체 중 투자유치를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투자유치 유공 자치단체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2019년 6월부터 올 5월까지 3년간 36개사 총 8조 9천억 원 규모의 외투기업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이로 인한 고용 창출도 2만 6,000여 명에 이른다. 2일 경기도는 이번 수상은 2013년에 이어 9년 만에 다시 얻은 값진 성과로 도는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 유치 지원실적, 투자유치 활동 실적, 외투기업 애로 해결 등에서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미래기술 분야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미래차(콘티넨탈)·수소(린데)·바이오(제넨 바이오) 등의 글로벌 선도(앵커)기업을 유치해 미래신성장 동력 산업에도 집중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으며, 첨단산업 소재부품의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국내 부품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기간산업 투자유치에도 힘써 머크(디스플레이), 네오배터리머터리얼즈(이차전지), 써브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난 5월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않은 22만 가구는 대상으로 최종 신청기한인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지만 12월부터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는 2023년 1월말 지급된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그동안 안내문을 주민등록상 주소지로만 발송했으나, 이번 기한 후 신청대상자의 안내문 수신율을 높이기 위해 자영업자는 사업장으로, 상용근로자와 인적용역사업자(보험설계사 등)는 현재 근무지로 추가 발송했다. 신청방법은 국세청으로부터 안내문을 받은 경우 먼저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서 우편 안내문에 있는 ‘큐알(QR)코드’를 비추면 손택스로 연결되며 접속(로그인) 없이 주민등록번호 뒤 7자리를 입력하면 된다. 다음 방법은 자동응답전화(☎1544-9944)로 연결 후 음성안내에 따라 주민등록번호와 개별인증번호(안내문에 있는 숫자 8자리)를 입력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신청요건(소득·재산)을 충족한다고 판단되면 손‧홈택스에 접속해 증거 서류를 붙여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은 국세청 직원이 장려금 신청과 관련, 일체의 금융정보(계좌비밀번호 등)를 절대 요구하지 않으므로, 근로장려금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