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오는 6월 1일부터 세금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법인)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이버 영업점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연간 1회 한도로 수수료 없이 국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세청(청장 김창기)과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는 지난 18일 서울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금 납부액 중10만원 당 1점 하는 세금포인트의 사용처를 확대함과 동시에 수출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차원으로, 세금포인트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수출 시 수입기업의 신용도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국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도 홍보 및 세정지원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어려운 대외여건에 직면해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위해 세금포인트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대외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세정문화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회장 김식원)는 17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진현)과 간담회를 갖고,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 기간 확대 △세무조사 사전통지 생략 대상에서 전부조사 제외 △국선대리인 지원 대상 확대 △중소기업협동조합 세무교육 지원 △재기 중소기업인의 체납액 과세특례 확대 등을 건의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일자리 제공과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중소기업인 여러분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있었고, 중소상공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애쓰고 계신 분들의 진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며, 중소기업인 여러분과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간담회가 중소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국세행정뿐만 아니라, 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청도 중소기업인 여러분들이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민간중심 활력 제고를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물경제의 어려움이 확대된 상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제조업을 영위하는 A씨는 최근 세무조사 통지를 받았다. 사업상 중요한 의료기기 인허가 업무가 진행 중이라 세무조사를 동시에 준비하기에는 곤란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사전통지 기간이 20일로 늘어난 덕분에 급한 인허가 업무를 먼저 마무리할 수 있었고, 회계장부를 정리하면서 조금은 여유 있게 세무조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 이처럼 앞으로 세무조사 시 사전통지 기간이 확대되고 현장조사 기간 축소와 자료제출 요구 합리화가 추진된다. 납세자에게 충분한 소명기회를 주고, 세무조사 내용을 적시에 알리는 조사관리자 청문과 조사결과 설명회도 운영된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16일 공정한 세무조사를 위해 납세자 부담완화와 적법절차 그리고 적법과세라는 3가지 가치와 ❶사전통지 기간 확대, ❷현장조사 기간 축소, ❸자료제출 요구 합리화 ❹「조사관리자 청문」 ❺「조사결과 설명회」를 운영 ❻「과세 전 적법성 검토회의」를 신설 등 6가지 혁신방안을 제시했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이같은 추진배경에 대해 헌법상 조세법률주의와 적법절차 원칙을 확고히 지키면서 오로지 세법과 판례에 따라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국민이 요구하는 공정과세를 실현하고 있다면서 세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화성시, 부천시, 가평군이 경기도에서 지방세 체납정리를 가장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지방세 체납액 규모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활동 노력도 등 3개 분야 24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후 이 같은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지방세 체납 규모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인 1그룹에서는 최우수상 화성시, 우수상 고양시, 장려상 용인시가 각각 선정됐다. 지방세 체납 규모 기준 11위~20위에 해당하는 2그룹 10개 시․군에서는 최우수상 부천시, 우수상 하남시, 장려상은 의정부시가 각각 수상했다. 나머지 3그룹 11개 시․군에서는 최우수상 가평군, 우수상 오산시, 장려상에 연천군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올해 평가에서 시군의 적극적인 체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체납징수 실적과 체납처분 활동 분야의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한 평가를 추가 시행해 안산시, 포천시, 여주시를 선정하고 도약상을 수여했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시군은 체납징수 실적뿐만 아니라, 조세 채권 압류, 체납안내문 발송 및 문자서비스를 활용한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과 1천만 원 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진현)은 지난 10일 오후 안양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안양과천상공회의소(회장 배해동)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안양과천지역 기업인 22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중부지방국세청의 중소기업의 세무관련 어려움을 청취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세정지원 방안을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번 간담회는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 등 6명이 참석했고,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배해동 회장((주)태성산업)을 비롯, 동아오츠카㈜, 비케이전자㈜, ㈜시스게이트, 인탑스㈜, ㈜코텍, 고려부품㈜, ㈜텔레트론, ㈜금조디앤에스, ㈜명진, 하나종합건설㈜, ㈜디에스세미콘, 라이프환경기계㈜, 현대디지텍㈜, 스킨아이, ㈜에스티엘엘, ㈜에스엘시스템, ㈜프로텍, 애니텍프러스㈜, ㈜케이엠알, 글로벌금융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안양과천지역이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부문에서 발전한 수도권의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안양과천지역 상공인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양과천지역의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지역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상
theTAX tv 채흥기 기자 |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의 이중과세 문제를 적극 해결키로 했다. 이를 위해 상호합의절차 및 이전가격 사전승인 제도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상호합의절차는 국제거래 세무조사로 납세자에게 이중과세 발생 시 과세당국 간 협의를 통해 해소하는 절차이며, 이전가격 사전승인 제도는 한국의 모회사와 외국의 자회사 간 국제거래에 적용되는 가격(이전가격)을 양국 국세청이 사전에 합의하는 제도이다. 이와 관련, 한국의 김창기 국세청장과 말레이시아 국세청장은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3차 한.말레이시아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하고, 말레이시아 진출한 우리 기업의 세정지원과 정보교환 활성화를 논의했다. 양국 국세청장은 진출기업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업의 이중과세 문제 해결을 위한 세정협력 및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으며, 지능적 역외탈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보교환을 활성화하고, 국제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김 청장은 지난 2월 말레이시아 국세청이 「한국기업을 위한 민원담당자(코리안데스크)」를 지정해 우리 진출기업을 전담하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 준 것에 깊은 사의를 표했으며, 양국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난달 29일 인천 검단신도시 안단테 아파트 주차장에 붕괴사고가 발생했는데, 왜 그런가 조사했더니 콘크리트 납품사 중 3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의원(더민주, 양산을)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레미콘 업체 품질관리 실태 점검결과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를 납품한 업체 중 3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두관 의원은, 점검 결과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잔골재 표면수율 관리 미흡, △레미콘 제품 염화물 기준치 초과, △믹싱타임이 성능시험 결과와 상이, △시료채취구 식별표시 보완 필요 등의 지적을 받았으며, 21년~22년에 적발돼 21년 5월 착공된 현장과 공사 기간이 겹치고, 특히 이 중 1곳은 골재에 표면 수율 관리 같은 주요 품질 문제가 상습적으로 발생한 업체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사고현장에 불량콘크리트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높은만큼, 조사 과정에서 이 부분을 철저히 들여다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붕괴사고가 발생한 검단신도시 안단테는 총 1,666세대로 2021년 9월 분양한 공공분양주택으로, 2023년 12월 입주예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세무법인 다솔 분당지점 대표인 배택현 세무사가 오는 12일 열리는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의 2023년 정기총회에서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는다. 이와 함께 이창원 세무사무소 대표인 이창원 세무사와 류생규 세무회계사무소 대표인 류생규 세무사는 국세청장상을 받는다. 이와 함께 사단법인 세우회 이사장 김남문, 국세동우회 편집위원회 고문 서주린, 보령세무서 납세보호담당관 백지은, 서울지방 국세동우회 사무국장 전병룡, 중부지방 국세동우회 부회장 백창선, 국세동우회 기우회 지도사범 윤여남, 조세전문자문위원 조세플러스 대표 심재형 등이 감사패를 받는다.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는 오는 12일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갖고, 이영국, 황종대, 방기천, 이용연, 류생규, 김주석, 서행남, 배택현, 홍성범 등 9명을 부회장으로 위촉했다. 이어 자원봉사단 수석부단장 방기천과 자원봉사단 부단장 서행남 세무사를 임명했다. 한편, 정기총회는 2022년 결산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중 개정안, 회장과 감사 선임할 예정이다. 정기총회 후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갖는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이 2018년부터 2022년말까지 최근 5년간 100대 생활업종 총 사업자 292만 3,000명을 분석했더니 2020년까지 한식음식점이 많았으나 2021년부터 통신판매업이 1위, 부동산중개업과 미용실이 2018년부터 꾸준하게 3~4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청장 김창기)는 9일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100개 업종에 대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의 사업자 데이터를 분석해 예비창업자와 취업희망자, 정책을 수립·연구하는 기관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통계자료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22년말 기준 업종별 증가율은통신판매업(148.4%), 펜션·게스트하우스(115.2%), 커피음료점(80.0%) 순이었으며, 감소율은 간이주점(-33.8%), 호프전문점(-25.7%), 구내식당(-22.9%) 순이었다. 시도별 증가율은 세종특별자치시(62.7%), 경기도(42.1%), 인천광역시(37.8%) , 시군구별 증가율은 하남시(104.4%), 김포시(76.0%), 화성시(72.2%) 순이었다. 남성 사업자는 138만 2,000명(47.3%), 여성 사업자는 154만명(52.7%) 이었으며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진현)은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동광원을 방문,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직장보육시설인 우리누리어린이집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한명 한명의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며 선물을 전달했고, 어린이들은 준비한 노래와 춤으로 화답했다. 김 청장은 “여러분이 주인공인 어린이날 부모님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 고 말했으며, 교직원에게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동광원은 1952년에 설립되어 현재 만 4세부터 18세까지 50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중부지방국세청과는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재난 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고,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