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양동구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3급)이 2급인 이사관으로 승진돼 부산지방국세청 양동구 성실납제지원국장에 임명됐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연말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인원 충원 차원에서 고위 및 과장급 인사를 7일자로 마무리했다.

양 국장은 1966년 전남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와 국립세무대학 5기로 1987년 8급 특채돼 강서세무서 총무과를 시작으로, 국세청 심사고, 중부청 조사1국, 중부청 인사계, 성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2014년 6월27일 서기관 승진, 해남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서인천세무서장, 국세청 장려세제신청과장, 부이사관 승진(2020년 11월19일), 국세청 법인세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청 감사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중부청 감사관으로 재직하면서 관리자 솔선수범 분위기 조성과 사전 예방위주의 감찰활동을 적극 전개하고,일선 세무서의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불필요한 절차・관행을 찾아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편안한 근무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 김길용 본청 부동산납세과장을 중부청 감사관(3급)에 전보시켰으며, 강동훈 본청 자본거래관리과장을 본청 부동산납세과장에, 이상걸 본청 소득자료기획과장을, 역시 본청 자본거래관리과장에, 민희준 광주청 징세송무국장을 인천세무서장으로 전보시켰다.




또한 임경환(국세청)씨를 광주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으로 전보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