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24일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재정부고웅국세국 회의실에서 대만 고웅시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이사장 우혜향)와 국제교류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인천지방세무사회와 고웅시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는 양국의 세무사제도, 조세제도 및 세무행정 등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교류를 통해 세무전문분야의 발전과 확대를 기대하는 우호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고웅시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 우혜향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먼 곳에서 온 인천지방세무사회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1년간 양회가 적극적인 소통으로 오늘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지방세무사회와의 국제교류 간담회를 통해 양국의 세제와 세무대리제도 등 정보 교환과 함께 세무사제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풍요로운 성과와 결실이 맺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회장은 답사에서 “우리회는 2019년 창립 이후 한국과 대만의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 분야의 협력과 발전을 위하여 한국 인천광역시와 지리적, 경제적으로 유사한 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가 A+라이프(효담상조)와 손잡고 회원들을 위한 전용상조 상품을 출시, 서비스에 나선다. 이와 관련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22일 서초동 소재 한국세무사회 회관에서 세무사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들에게 더 나은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라이프(효담상조)와 상업무협약을 체결, 오는 12월4일부터 회원 전용상조서비스 상품을 제공한다. 한국세무사회 전용 상조서비스 상품은 회원은 물론 회원사무소 직원도 이용 가능하며, 365일 24시간 전화, 문자 접수를 통해 전문 상담원과 장례접수 및 상담이 가능하다.(☎1688-5390) 제공 상조서비스는 기본 상조서비스 구성에 ▲상조키트(일회용품) 300인분 1박스 제공 ▲장례 전 무료컨설팅 및 영정사진 제작 ▲장례 후 행정절차 안내 등이 추가되며, 기본 상조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상조키트(일회용품)만을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2월4일부터 제공되는 상조서비스는 한국세무사회 맘모스앱 ‣세무사상조회 메뉴 또는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세무사전용 ‣회원경조사 메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무사 회원 뿐만 아니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23일 숭의여자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무사 사무소 사무직원 직업소개와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세무회계학과 권오현 교수와 재학생 60여명이 서초동 세무사회관을 방문해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 역할 소개 ▲세무법인과 세무사 사무소 근무환경 및 취업요령 소개 ▲한국세무사회 주관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 소개 ▲질의응답 ▲도시락 타임 순서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김하나 세무사는 세무사 사무소 근무환경 및 직업전망에 대해 발표하며, 세무사의 역할과 전국 세무사 사무소 현황, 세무사 사무소 근무환경, 일반기업체와 세무사 사무소의 업무, 세무사 사무소 근무의 특장점, AI가 대체하지 못할 세무사 사무소 업무의 미래 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무사 사무소에 취업하기 위한 요령으로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증 취득 등이 유리하며, 특히 세무회계학과와 같이 기본적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매우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세무사회 자격시험팀의 송정민 대리가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에 대해 소개하고 자격증 취득 시 제공되는 취업 우대사항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21일 오후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39회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조세제도와 세무행정에 대한 연구 동기를 부여하고 연구활동을 통해 실무능력을 높여 회원들의 세무대리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데, 김연정 연구이사의 사회, 신진혜 세무사의 <병의원 세무관리 핵심 실무> 김창식 세무사의 <크리에이터 및 웹툰작가 핵심 세무실무> 발표로 진행됐다. 신진혜 세무사(가현택스)는 다년간 병의원 관련 세무실무를 수행하고 병의원 관련 세무강의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병의원 개원 절차, 병의원 매출집계 방법, 특히 유의해야 할 비용항목과 세무관리의 특징 등을 실무사례 위주로 설명했다. 김창식 세무사(정동세무회계사무소)는 최근 급격히 많아지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수입종류와 세금신고 사례, 웹툰 작가의 수익구조 및 세금신고 사례 등 실무 적용 시 유용한 필수 핵심사항들을 발표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께서 평소 고민해 왔던 부분, 갈급해 하는 분야를 주제로 이번 세무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는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강남대학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1회차 세무사 전문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국제조세 전문가인 이동기 23대 회장의 축사 및 특강, 유호림 교수의 ‘법인의 수입배당금 불산입 규정에 관한 고찰과 조세전략’, 황인규 교수의 ‘2023년 상증세 주요 판례 리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후 5개 분과별로 좌장 강의 및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개최되는 <세무사 전문분야포럼>은 개업 후 5년 이상의 회원을 대상으로 관심 있는 분야별로 경험이 풍부한 선배, 동료들 간의 노하우를 함께 습득하고 공유하면서 분야별 권위자로부터의 멘토링을 통해 전문자격사로서 경쟁력 있는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4일 열린 제1회 포럼은 무역업(김겸순 세무사), 조세불복(김상술 세무사), 양도세(지병근 세무사), 상속세 및 증여세(박풍우 세무사), 건설업 및 부동산개발업(이강오 세무사) 등 5개의 분야별로 진행했으며, 2회차는 역시 같은 장소에서 오는 12월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되며, 본행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6일 성명서를 통해, 불법세무대리를 한 ㈜자비스앤빌런즈(이하 “삼쩜삼”)를 세무사법 등 위반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7부(이하 “검찰”)가 지난 1일 불기소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즉시 항고했다. 검찰은 한국세무사회의 고발 사건에 대해 ‘삼쩜삼 서비스’가 ① 납세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용하여 무자격 세무대리에 해당하지 않고, 제휴 세무사로부터 받은 것은 수수료 아닌 플랫폼 유지비용이므로 소개 ․ 알선 대가가 아니며, 광고내용도 삼쩜삼이 직접 세무대리가 아니라 파트너 세무사가 세무대리를 수행한다고 판단된다면서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결정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성명서에서 "세무사법에서 세무사 자격이 없는 자는 세무대리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삼쩜삼은 환급유도 광고를 통해 회원을 모집하고 환급금 여부를 조회하도록 간편인증을 통해 자신의 프로그램으로 홈택스에 로그인 접속을 하여 소득자료 등 과세정보를 활용하여 환급금 유무를 알려준 후 수수료를 제시하면서 환급신청을 받아 환급을 대행하는 방법으로 불법적인 세무대리를 일삼아 왔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검찰의 주장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26일 인천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과 ‘세금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인천지방회는 인천지방국세청의 영세납세자 세금교실을 적극 홍보와 교육에 필요한 강사를 추천하며, 인천청은 영세납세자를 위한 세금교실 개최 및 소상공인 및 지역기업의 경영상 겪고 있는 현장 속 규제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기업 친화적 세무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세정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우리 인천회가 세정 동반자로서 영세납세자 및 신규창업 기업을 위한 세금교실 운영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지방국세청에서 실시하는 세금교실에 필요한 강사를 요청하면 인천회 소속 회원 중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물가 고유가 등 국내외 경제 여건으로 인해 대다수 사업자가 세금신고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법인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각종 신고 시 신고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주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인천지방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최근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세환급 및 경정청구 등을 유도하는 사례가 늘고있어 한국세무사회가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4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문자와 SNS 등을 활용한 경정청구 유도 등 대국민 광고행위 금지 및 광고 관련 제도 개선(안)을 의결했다. 이 제도는 이달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1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 한국세무사회는 허위 과장광고를 하는 회원들은 오는 31일까지 해당 게시물을 자진 삭제토록 전 회원들에게 공지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국민들을 상대로 무작위 경정청구 등 무분별한 세무대리를 유도하는 허위·과장 광고가 전면 금지키로 했다. 하지만 세무사회 윤리규정상 징계에 한계가 있어 세무사법에 이를 제한하는 신설 규정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대해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변호사법과 변리사법에 이에대한 규정이 있는 것처럼 세무사법에 이를 규정해 실효성있게 제도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이와관련, “무분별한 허위․과장 광고에 대해 강력대응하기 위해 자체 광고지침을 마련하고 세무사법에 광고규정 입법도 추진하겠다”면서 “인터넷 홈페이지, 블로그, SNS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고시회는 개업후 5년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무역업 등 5개 전문분야 포럼을 오는 11월 창설, 전문가로서 세무사의 전문성 향상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는 세무업무 무한경쟁 시대에서 집단지성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1기 세무사 전문분야포럼’을 오는 11월에 창설할 계획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개최되는 <세무사 전문분야포럼>은 개업 후 5년 이상의 회원을 대상으로 관심 있는 분야별로 경험이 풍부한 선배, 동료들 간의 노하우를 함께 습득하고 공유하면서 분야별 권위자로부터의 멘토링을 통해 전문자격사로서 경쟁력 있는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제1회 포럼은 무역업(김겸순 세무사), 조세불복(김상술 세무사), 양도세(지병근 세무사), 상속세 및 증여세(박풍우 세무사), 건설업 및 부동산개발업(이강오 세무사) 등 5개의 분야별로 좌장을 확정했다. 특히, 각 분야별로 좌장 외 10명씩 구성원을 둬 분야별 상호 네트워크를 구성해 전문분야 필수 노하우를 공유 및 발표하고 우수사례는 다음 해 세무실무편람에 게재, 전 회원에게
theTAX tv 채흥기 기자 | 불법세무플랫폼 운영 논란을 빚고 있는 <삼쩜삼> 문제가 개인정보 문제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다. 23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에 따르면 지난 19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김희곤 의원(부산 동래구)은 국세청 홈택스 이용에 관한 규정상 납세자의 민감한 과세정보는 납세자 본인과 세무대리인에게만 접근 권한이 있는데, “삼쩜삼은 홈택스 접근 권한이 없기 때문에 세무법인S의 권한을 이용해 과세자료를 취득하였으므로 개보위가 세무법인S에 대해 조사를 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개보위가 삼쩜삼이 ‘중대한 법률 위반행위’를 했다고 판단했으면, 추가로 개보위가 검찰에 직접고발도 검토할 사항인데 행정제재로 사건을 종결하는 것이 맞는 처분이었는지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보위는 지난 6월 28일 제11회 전체회의를 열고 삼쩜삼 앱 운영 사업자 (주)자비스앤빌런즈에 대해 ‘주민등록번호 단순 전달 후 파기 및 보유 금지’ 등의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8억 5,410만원과 과태료 1,2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한국세무사회는 삼쩜삼을 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