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8일 용산구 소재 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서 전국 세무사 회원과 사무소 직원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2회 전국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세무사회가 추진 중인 CBT(Computer Based Test) 방식의 실제 도입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응시·결시 자동 확인, 디지털 답안 제출, USB 기반 보조저장 등 CBT 시험 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향후 이번 대회 운영 결과를 분석해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의 CBT 도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대회는 개인전·단체전 외에도 ▲연령별 최고득점상 ▲최연소·최고령 참가자상 ▲최다참가상 등 다양한 부문을 신설해, 단순한 성과 중심을 넘어 참여 의지와 공동체 기여도까지 폭넓게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결과는 전산 채점 및 검증 절차가 모두 완료된 이후 확정되며, 최종 결과는 추후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대회 종료 후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CBT 운영, 문제 구성, 시험 환경 등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향후 시험 방식 개선과 대회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 3일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이 기업진단 업무에 대해 감리를 실시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세무사회가 허위 ․ 날조했다고 보도자료를 낸 것과 관련, 양 단체가 국민 앞에 사전감리 여부, 부실진단실태 등 기업진단 감리제도 운영전반에 대하여 투명하게 공개 검증받자고 제안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30일 「2025 세무사기업진단실무」책자를 발간하면서 <사전전수감리, 세무사 기업진단이 최고인 이유>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회계사회가 기업진단 사전감리 제도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3일 세무사회가 허위주장 및 날조행위를 했으며 법적조치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2012년 세무사가 기업진단을 할 수 있게 되면서부터 지금까지 회 내부에 기업진단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감리비용 등 많은 예산을 들여 기업진단을 하는 모든 회원들의 기업진단보고서에 대해 전수감리를 실시해 지난 13년 동안 약 21,000건의 기업진단 사전감리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제출기관으로부터 단 1건의 부실진단 및 부실감리가 적발되거나 징계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5일 서초동 소재 한국세무사회관 6층에서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초청, 세무사 정치아카데미 제5강을 진행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 : 과학기술과 패권국가 - AI와 세무>라는 제목으로 본인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정치 소신을 전했다. 그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세무사들이 갖춰야 할 윤리적 책임과 전문성을 강조하며, 더 나아가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 경쟁 상황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정쟁이 아닌 투명성과 정치윤리가 우선돼야 한다”며 “공적영역에 나올 수 있는지 자기검열을 해보고, 스스로 자랑스러운 삶으로 국민 앞에 나서서 국민 설득을 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무사는 이미 정치 영역, 모순 극복의 업무를 할 수 있는 고수(전문가)이므로 ‘근자감’(根自感)을 가지고 정치에 대한 뜻을 잘 세우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세무사의 정치참여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성은 세무사가 가진 가장 큰 덕목으로 준비된 생활정치인으로 성장할 충분한 자질이 있다”며 “전문성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제62회 세무사시험 합격자 오리엔테이션을 오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 대치동 소재 그랜드힐컨벤션 그램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62기 동기회장단 선출과 선배세무사들의 ‘세무사 첫 해 생존 매뉴얼’ 특강을 통해 수습기간 필수 체크리스트와 첫 해 세무사들의 실수 예방 요령 등 선배들이 그동안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공유해 실수를 줄이는 실질적인 노하우 및 경험을 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80여 곳의 수습세무사 채용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김현규 한국세무사회 청년이사와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세무사회 김현규 청년이사와 박유리 여성이사는 “이번 행사는 세무사시험 합격자들이 합격의 기쁨을 넘어, 세무사로서의 첫 출발을 자신감 있게 임할 수 있는 역량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이번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설명회를 통해 실무교육에 필요한 준비와 새내기 수습세무사들이 보다 빠르게 실무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갖춘 세무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치열한 노력과 흔들림 없는 열정으로 긴 시험 과정을 견뎌내고 합격하신 예비 세무사님께 뜨거운 박수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 『금융소득 세무』와『중소기업회계기준』 두 권의 책자를 펴냈다. 이번 발간은 테마별 실무 시리즈 중 열여섯 번째, 열일곱 번째로 1『금융소득 세무』(이용연 세무사 저)는 개인과 기업의 금융소득 과세 체계를 주제로, 이자·배당소득부터 파생상품까지 폭넓게 다뤘다. 복잡한 세법 조항을 단순 나열하는 대신,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질문을 사례 중심으로 풀었으며 어려운 금융 용어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썼다. 예규·판례·집행기준은 물론, 과세표준 계산 및 원천징수 세액 산출 과정을 계산식과 도표로 정리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1『중소기업회계기준』(손상익 세무사 저)은 회계기준 고시와 다양한 참고 자료를 책에 수록하고, 생소한 회계 기준의 적용 과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재무제표 작성이나 회계 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쟁점을 도표와 예시로 정리해 실무자가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인 손상익 세무사는 “중소기업이 회계기준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전문용어와 복잡한 규정 때문이다. 이번 책은 이를 쉽게 풀어내 실무자가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31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 운동장에서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와 132개 지역세무사회 회원과 사무소 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공동체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재이 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회원 전원이 참여한 세무사 로고를 형상화 한 깃발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야말로 대한민국 세무사공동체가 화합으로 하나 되는 순간”이라며“이제 우리는 회원이 주인인 세무사회,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가 된 만큼 단합과 자부심으로 오늘을 즐겨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바람잡이 특공대, 희망 충전, 보트 릴레이, 판 뒤집기, 파도타기 릴레이 등 지방세무사회 간 협동심을 겨루는 단체경기가 진행됐다. 운동장 주변에서 제육도시락과 훈제바비큐, 피자, 순대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됐으며, 참여한 자녀들을 위한 풍선나라 피에로, 페이스 페인팅,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가족 체험 부스까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트로트 가수 주미, 개그우먼 겸 가수 안소미 등 연예인 공연과 이어진 드넓은 운동장을 이용한 OX 퀴즈와 보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최병곤)는 지난 17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백용해)과 인천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 회원사무소 직원, 회원 및 직원 가족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천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 회원사무소 직원, 회원 가족 및 사무소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세분화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한의학 검사 등 추가검사 시 할인을 받게된다. 최병곤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인천지방세무사회는 그동안 인천성모병원, 광명성애병원 등과 협약을 통해 회원복지를 지원해 왔으나 경기북부지역 회원들의 접근성이 다소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과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회원들에게도 폭넓은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전문 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원스톱 시스템 건강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개개인의 특성(가족력, 과거력, 생활습관, 연령)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진단을 실시한다. 또 위험인자나 질병발견 시 병원입원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치료 연계를 통해 회원의 평생 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과 관세청 등에서 근무한 국세경력자 30명이 세무사로서 새롭게 출발하기 위한 과정의 제4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이 지난 25일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개강식에 강민수 전 국세청장, 고광효 전 관세청장, 정재수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박재형 전 중부지방국세청장, 박광종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한국세무사회는 구재이 회장을 비롯 김선명·이동기 부회장, 이석정 세무연수원장이 참석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세공무원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헌신을 내려놓고, 이제 세무사로서 새로운 길을 걷게 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납세자와 과세 관청 사이에서 신뢰를 쌓아온 여러분의 경력은 앞으로 세무 행정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무사라는 자격은 단순한 전문직을 넘어 ‘국민의 세무 전문가’로서 사회적 소명을 지닌 직업이다”며 “변화하는 세무 환경 속에서 세무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번 실무교육은 개업 준비부터 최신 제도 동향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여러분의 경험이 새로운 자산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에서 36명의 교육생이 배출됐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교육을 받고 지난달 24일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이 개최됐다. 제2기 졸업생 최영복 수료생은 “6기 수료생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기서 배운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세법은 계속 바뀌지만 큰 틀은 변하지 않는다. 어떤 사무실, 어떤 업계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우수상을 수상한 양승희 수료생은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기쁘다”며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에 큰 도움이 됐으며, 배운 것을 바탕으로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세무 전문가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주현 수료생은 “두 달 동안 함께 노력한 동기들과 열정적인 강의로 이끌어주신 강사님, 세무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교육을 시작할 때는 세무 지식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체계적인 강의와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직 세무사님들이 들려주신 생생한 실무 경험이 현장 적응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최근 (주)리드OO에 대해 불법 세무대리 등세무사법과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고발장은 이 회사가 세무사 자격이 없음에도 주식회사 형태로 세금신고 및 세무기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표시·광고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는 "주식회사 리드○○(이하 리드○○)는 홈페이지 및 앱에서 “세무기장 월 6만원” 등의 문구로 고객을 유인하고, 세무기장·세금신고 등 세무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리드○○ 대표 이○○’가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회계사(세무사) 출신”이라며 광고하고 있으나 공인회계사 및 세무대리업무 등록 여부가 불분명하고, 미등록 세무사 자격자·등록취소된 세무사를 고용해 배달의민족 외식업광장에서 총 1,511건의 세무상담을 진행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현행 「세무사법」은 세무대리를 ‘개인 세무사’ 또는 ‘세무법인’만 수행할 수 있도록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세무사 자격이 없는 자가 세무대리를 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짐에도 ㈜리드○○은 유튜브 채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