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앞으로는 세무사가 금융회사나 세무플랫폼 등과 제휴, 소개, 알선하거나 협조하는 등 여타의 간접광고에 대해 엄격하게 규제된다. 9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설립 이래 처음으로 <세무사 광고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면서 "세무사 광고규정 제정은 무분별한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국민 피해와 국세 행정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문자, SNS 등을 활용한 무분별한 허위‧과장 광고를 전면금지시킨 ‘대국민 광고행위 금지 및 광고 관련 제도 개선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세청 세무대리 사무처리규정 등 세무대리질서를 규율하는 법령에 따른 엄격한 규제를 받고 있음에도 세무사들은 직무에 관한 광고 기준이 아예 없다 보니 선의의 세무사들이 세무대리 광고의 허용범위와 처벌 대상인지에 관한 의문으로 세무사들의 역량과 직무수행능력을 제대로 홍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SNS, 문자, 카카오톡 등을 이용한 무분별한 유도광고 등은 크게 성행해 회원들의 피해와 국민의 혼란이 초래되고 심지어는 세무플랫폼이나 금융회사 등과 연계된 소개‧알선 광고까지 등장하는 상황에 놓였다"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5일 오전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여야 국회의원, 고문, 유관단체장 등 내외빈과 본ㆍ지방회 회직자, 세무사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공공성 높은 세무사로서 전문성과 컨설팅 등 업역확장 등 5가지 새해다짐을 실천키로 했다. 이날 국회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 이상민⋅소병훈⋅윤호중⋅박광온⋅류성걸⋅양경숙⋅이수진⋅양정숙 의원과 백재현 국회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김진표 국회의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전을 보냈다. 이밖에 한국세무사회 역대 회장을 역임한 나오연⋅구종태⋅임향순⋅조용근⋅백운찬⋅이창규⋅원경희 전 회장이 참석했으며, 본회 고문으로 김정부 전 국회의원, 전형수 국세동우회장, 심재형 회장, 최경수⋅김용민⋅윤영선 전 세제실장, 채동욱 전 검찰총장, 문창용 전 세제실장이 참석했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제33대 한국세무사회의 지난 6개월은 ‘회원이 주인인 세무사회,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를 만들고자 오랫동안 관성화된 회무와 회규, 시스템을 바로 잡아 정상화하고 새롭게 하는 혁신의 시
지금 우리 사회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이 벌이는 해괴망측한 일로 조용한 날이 없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지나가는 사람을 살해하는가 하면 과외교사를 구한다고 구인광고를 내서 여자교사를 꾀어 죽이는 사건이 있었고, 정치 지도자란 사람들이 수많은 범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이라는 불체포 특권을 이용하여 구속되지 않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국가 및 부족간의 전쟁으로 수십만 명의 민간인이 죽어가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 날아온다면 서울 및 수도권 인구 중에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세계 경제는 미국의 고금리 정책과 미국과 중국의 경제갈등으로 인하여 세계경제가 침체국면에 있고, 이로 인하여 대외 경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2.3%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우리의 조직과 우리는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2024년을 맞이할 것인가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를 지나면서 제 자신이 반성하는 것 하나만 지적하라면, 저는 너무나 한 해의 목표가 분명하지 못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경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28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본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김명진 회장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성금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세무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인천지방회의 지속적인 성금 기탁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구현근 업무이사, 강갑영 국제이사, 김성진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한편,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022년 4월 드림봉사단 출범 이후 동해안 산불피해 지원 및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집중호우 피해복구, 계산노인문화센터 배식 봉사, 튀르키에·시리아 지진피해 돕기, 자연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연말을 맞아 지난 20일 수원 광교산 자락에 있는 보육시설 수원경동원을 찾아 성금 300만원과 간식을 전달하고 위로 했다.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운 겨울을 이기고 따스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중부회 임원들과 뜻을 같이 했다"며 "세무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주 경동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애하여 보육원을 방문해 주신 세무사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수원경동원은 1950년부터 6. 25 전쟁으로 발생하는 전쟁고아를 자택에서 보호하기 시작해 1952년 경동원(경기도에 있는 아이들의 동산)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설립자의 뜻을 대물림받아 7세 미만의 소외된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국회 본회의에서 세법 개정안이 통과에 맞춰 <2023년 핵심 개정세법>을 제작 회원들과 국민들에게 배포하기 시작했다. 이는 세무사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일이다. 이 개정세법은 회원들이 사업현장에서 국민과 기업 고객에게 세무사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국가와 사회적으로 최고의 조세전문가로서 역할과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국민의세무사TF>를 구성, 면밀한 검토와 편집과정을 거쳐 개정세법 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동시에 <2023 핵심 개정세법> 책자를 제작했다. <2023 핵심 개정세법>은 3가지 파트로, <파트1: 2024 달라지는 세금제도>는 국민과 기업에게 내년부터 당장 바뀌는 최신세무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으며, <파트2: 2023 세목별 핵심 개정세법>은 개정세법을 빠르게 개관하고 실무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파트3: 2023개정세법: 현행과 개정사항 비교>부분은 개정이유를 포함해 개정세법을 세밀하게 상세검토해 전문가가 직무에 활용하고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 회장 등 임원 선거시 정책토론회가 개최되고, 전자투표제도 도입될 전망이다. 특히 전자투표제는 타 전문자격사단체만 도입하고 있지만 한국세무사회만 도입하지 않고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및 본.지방회 임원 워크숍을 갖고 이같은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재이 회장을 비롯한 본회 임원과 각 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7개 지방세무사회 상임이사회 구성원, 전국 129개 지역세무사회장과 간사 등 180여명이 참석해 열띤 참여와 토론을 통해 주요 회무에 대한 의견 제시 및 당면한 회무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국 회직자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회무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며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김선명 부회장이 33대 집행부의 핵심공약인 직무와 보수 재설계, 세무사 명예승계제, 플랫폼세무사회 구축 등 주요 회무를 보고했다. 이어 김겸순 윤리위원장이 임원등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발표했고, 천혜영 부회장이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출범 10년간의 사실관계에 바탕을 둔 발전방안을 설명
theTAX tv 채흥기 기자 | 배우 하지원씨를 모델로 한 세무사 홍보가 세무사 사무실 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도로 등 전국에서 펼쳐진다. 8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무사와 세무사회 홍보대사인 하지원 배우를 모델로 하는 하지원 절세 포스터를 전국 1만6,000여 세무사 사무소에 부착하고, 하지원 세무사 홍보 전자게시대’를 전국 주요 도로 네거리와 거점 지역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을 맞아 9월 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하고, 당차고 야무진 이미지의 국민 여배우 하지원 배우를‘세무사 홍보대사’로 위촉한바 있으며, 이어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자체와 함께 한국세무사회 본회 및 전국 7개 지방회가 세무상담과 추석맞이 장보기를 겸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행사를 실시해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세무사회는 "하지원 배우를 모델로 한 이번 ‘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 대국민 홍보 시리즈는, 국민에게 세금과 관련된 일이 생기면 믿을 수 있고 끝까지 책임지는 세무사를 만나는 것이 절세의 지름길이고, 복잡하고 까다로운 세금신고는 국가가 공인한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에게 체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는 지난 27일 오후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제60기 신입회원 환영회를 가졌다. 올해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300여 새내기 세무사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부 ▲고시회 강령낭독 ▲ 고시회 소개 및 인사말 ▲ 신입회원 입회선서 ▲ 회원증 및 메달수여와 2부 ▲ 선배체험사례발표 ▲ 토크콘서트 ▲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이석정 세무사고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 합격을 진심을 축하하며, 그동안 고생한 만큼 고시회가 마련한 이 자리에서 마음껏 즐기고 가길 바란다”면서 “신입시절에는 넓고 다양한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자신감 있게 당당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당장의 환경을 생각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세무사로서 역량강화에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습처를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972년 9월 16일 창설된 고시회는 만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세무사로서 권익이 침해 될 때 서울역에서 최초로 집회를 개최하고,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국회 1인 시위, 불법 세무대리 근절 위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 제출, 회원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 등 다양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난 해 말 개정된 상용근로자에 대한 간이지급명세서를 매월 제출하도록 한 소득세법이 시행 한 달을 앞두고 현재처럼 반기 제출로 유지된다. 30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김상훈)가 30일 조세소위원회(위원장 류성걸) 법안심사를 위한 회의를 갖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상용근로자에 대한 간이지급명세서 매월 제출 의무를 납세자와 중소기업의 불편과 고용보험 관련 입법 미비를 감안해 2025년까지 2년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결은 지난 9월 15일 고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구 갑)이 “상용근로자에 대한 소득파악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원천징수의무자에게 과도한 협력의무를 지우고 있다”면서 상용근로자 간이지급명세서 제출주기를 반기로 복원하는 소득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제출한 데 따른 것. 이 법안은 강준현·기동민·김병욱·박홍근·양경숙·이학영·임오경·진선미·홍영표 의원 등 10명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공동 발의했다. 한국세무사회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상용근로자에 대한 간이지급명세서 매월 제출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과도한 부담을 준다며 제출주기 단축의 재고를 요청하는 의견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