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성장 잠재력이 있는 경기도내 에너지 중소·중견기업 15개 사가 올해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으로 선정돼 각각 사업자금 2,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지난 25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원 1층 비전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전문기업 육성과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난 5~6월 도내 에너지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평가를 거쳐 최종 15개 사를 선정했는데, 올해는 42개 사가 신청해 약 3.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15개 사는 ▲수소분야에 ㈜라이트브릿지, 하이리움산업㈜ ▲에너지저장(충전) 분야에 ㈜바스맨테크놀러지, ㈜피엠그로우, ㈜이카플러그, ㈜에스엠케이, ㈜젠트리, ㈜이테스, ㈜디지털메이커스 ▲에너지효율 분야에 성진종합전기㈜, 오성기전㈜, ㈜에이치디에너지, ㈜복용, ㈜에이비씨랩스, ㈜에치케이씨 등이다. 하남시에 위치한 ㈜바스맨테크놀러지의 경우 USB로 재충전 가능한 친환경 리튬이온 충전지와 퍼스널모빌리티 충전인프라용 내외장형 온보드 충전기(OBC)를 상용화한 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저장시스템 솔루션에 대한 경험과 기술로 배터리 관리시스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가 포천시가 신청한 ‘2035년 포천 도시기본계획(안)’을 23일 최종 승인함에 따라 포천시는 오는 2035년 20만 5,000명(현재 16만 명)의 도시로 발전될 전망이다. 이번 도시계획안은 목표 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해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32.111㎢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31.731㎢는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763.068㎢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거점기능 강화를 통한 인구 유출 방지,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 곳에 조성하는 ‘콤팩트시티’ 전략 추진 등을 위해 기존 1도심 2지역 중심에서 1도심(포천), 1부도심(소흘), 2지역 중심(영북, 일동)으로 계획하고, 포천시의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도시 발전 축은 1개 주발전 축과 1개 부발전 축으로 설정했다. 특히 경기북부의 인구감소를 극복하는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중심지체계의 기능을 분리해 도심·부도심인 포천, 소흘은 양질의 정주기반을 조성하면서 지속적인 인구 유발 및 산업발전의 거점이 되는 콤팩트시티를 구상했다. 반면 지역 중심인 영북, 일동은 한탄강, 역사문화자원 등을 활용한 관광·휴양 산업의
theTAX tv 김성균 기자 | 전남도(지사 김영록)는 여수, 순천, 진도, 3개 시군 6개 관광 명소에 3차원 가상공간을 구축해 엠제트(MZ) 세대 유치에 나섰다. 여수 엑스포(EXPO) 해양공원, 오동도 유람선 타기, 여수 밤바다 관람, 빅오쇼 슈팅 게임, 플라잉 보드 경주 등을 즐길 수 있고,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에서 스카이큐브 체험, 뻘배 체험, 순천만 보물찾기, OX 퀴즈 게임도 할 수 있으며, 진도 이충무공 승전공원과 진도타워에서는 해상케이블카 탑승 체험, 거북선 체험, 울돌목 노 젓기 게임, 물길 찾기 게임 등 총 12종의 지역 기반 체험․게임 콘텐츠로 다채로운 가상 관광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전남도 농수축산물 종합 쇼핑몰 남도장터 구매지원 ▲미국 아마존 전남도 브랜드관 구매지원 ▲우수 방문객 대상 지역 숙박, 음식점 쿠폰 제공 등을 통해 지역 산업의 온-오프라인을 연결하고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라남도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가상세계를 만들어 엠지(MG)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전남 관광 메타버스를 시범 구축해 22일 정식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메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에서는 14일부터 공동인증서 없이 주민등록등본 등 66종의 전자증명서를 컴퓨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앱 ‘경기똑D’에 민간전자서명인 간편인증 서비스를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7일 정식 개시한 경기똑D는 ▲도민을 위한 복지정보와 공개채용정보 등 ‘맞춤수혜정보 서비스’ ▲공공마이데이터 기반의 본인 확인서비스인 ‘도민카드 서비스’ ▲다양한 전자증명서를 휴대폰에서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 ▲도민의 마이데이터 정보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하는 ‘마이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기똑D의 전자지갑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용자는 공동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해야 했고, 공동인증서를 피씨(PC)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간편인증은 기존의 공동인증서처럼 경기똑D 앱에 등록하지 않아도 되고 매년 갱신할 필요가 없으며, 발급 인증 절차도 공동인증서보다 간편하다.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간편인증서(네이버·카카오·PASS·토스 등)를 선택해 본인인증을 받으면 전자지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theTAX tv 채 린 기자 | 경기도가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성남시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열린 2022년 게임 수출상담회(9th Game Business Day)에서 2,255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게임 개발사 31개가 참가해 총 177건의 1:1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틀간 총 2,255만 달러의 수출 상담액을 달성했다. 참가업체인 샤인게임즈 강기성 대표는 “지난 몇 년간 경기도의 해외 유저 테스트 지원 사업(챌린지마켓 FGT)에 참가해 ‘다이너스톤즈’의 게임성을 갈고 닦았다”며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내년 서비스 오픈을 위한 세계 각국의 배급사를 만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송은실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오랜만에 온·오프라인 병행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기업들의 현장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며 “앞으로도 도내 게임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게임 개발사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상반기에는 플레이엑스포(PlayX4) 기업 대 기업(B2B)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11월에는 지스타 2022 BTB관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1일 경기도에 따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지사 김동연)가 2023년 예산안을 2022년보다 1,754억 원 늘어난 33조 7,790억 원을 편성한 가운데, 안전확보 위한 예산이 1조 1,966억 원으로 2022년 대비 1,959억 원 증액(19.6% 증가) 됐다. 이와 함께 복지분야 1조 1,699억 원(9.5% 증가), 환경분야 1,592억 원으로 13.3%나 늘었다. 경기도는 31일 2023년 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출된 예산안은 경기도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12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3년 예산안을 일반회계 29조 9,265억 원, 특별회계 3조 8,525억 원, 재구조화로 총 1조 436억 원 확보했다. 예산 규모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 정부지원 확보 등을 통해 올해보다 2%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내년 경기도 일반회계 예산안은 올해 29조 9,755억 원 대비 490억 원 감소한 29조 9,265억 원 규모다. 그러나 주요 감소 항목이 특별회계 및 기금전출, 법적경비 등 1조 1,736억 원이고, 자체사업, 국고보조사업, 부담금사업 등 일하는 예산은 오히려 전년 대비 1조 1,121억 원 증가했다.
theTAX tv 김성균 기자 | 전남도와 경기도가 상생협력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모색한다. 전남도(지사 김영록)와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지난 28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첫 상생발전 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합의 내용은 ▲실질적 지방시대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 ▲재생에너지 등 지역 동반성장 산업 생태계 구축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 실현 ▲관광산업 활성화 ▲지역 활력 제고 등이다. 이에 양 도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강력한 지방분권 및 재정력 강화 등에 공동 대응하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협력하고, 지방에 대한 정부의 우선 투자를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재생에너지 등 상생협력 선도사업을 공동 발굴해 추진하고,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경기 학교급식에 전남산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지속 확대하며, 농특산물 상생장터 공동 운영 그리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상품을 공동개발․운영하는 등 관광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국제행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함께 추진한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협력모델을 구축과 미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에 미래성장산업국과 사회경제국이 신설되고, 환경국을 기후환경에너지국으로, 축산산림국이 축산동물복지국으로 확대 개편된다. 아울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도북부자치추진단과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한 조직, 조시재생추진단이 3급 담당관제로 부지사 직속으로 신설된다. 경기도(지사 김동연) 지난 26일 민선8기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우선 신설되는 미래성장산업국은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 혁신성장 지원하며, 소관부서로 디지털혁신과, 반도체산업과, 첨단모빌리티산업과, 바이오산업과 등을 신설했다. 미래성장산업국은 첨단산업 경쟁 심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산업구조의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적극 대응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신설되는 사회경제국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 옛 청사부지에 조성될 예정인 사회혁신복합단지 추진을 위한 사회적벤처경제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더 나은 기회 제공을 위한 베이비부머기회과를 신설했다. 또 청년복지정책과를 청년기회과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청년․베이비부머 세대와 예술인․소셜벤처 종사자 등 세대와 계층을 막론해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환경국이 기후환경에너지국
theTAX tv 김성균 기자 | 해외 한인경제인과 국내 기업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인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27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732만 재외동포의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전남도, 여수시 등이 공동 개최했다. 4일간 세계 67개국 141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첫 날인 27일 오후 전라남도 투자환경 설명회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최 환영 만찬이 열렸다. 김영록 지사는 환영사에서 “전남의 글로벌 경쟁력과 잠재력을 전 세계 한인 경제인에게 알리고, 투자로도 연계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며 “이미 세계 수준에서 경쟁하는 전남의 대도약 시대를 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앞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이 답이다’ 기조강연에서 ‘케이(K)-푸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등 국내 농식품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설명했다. 대회 기간 전남지역 44개 중소기업의 121개 우수상품 전시회를 상설 운영, 모국
theTAX tv 김성균 기자 | 미래형 운송기기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게될 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전남 영광 스포디움 일원에서 개최된다. 11일 전남도(지사 김영록)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이동의 진화, 작지만 더 큰 미래, e-모빌리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13일 영광 스포디움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프로그램은 e-모빌리티 관련 기업 전시관 및 가상현실(VR)․5G체험관이 운영되며, 신제품 발표회 및 홍보(PR)쇼가 진행된다. 100여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영향력자(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스트리밍 방송을 활용해 e-모빌리티 제품 및 기술 홍보를 하게 된다. 또한 수출상담회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되는데, 21개 나라 해외기업 바이어와 국내 50여 기업이 참가해 수출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e-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 및 수출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e-모빌리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