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서울시가 저탄소 혁신기술의 선제적 발굴과 온실가스 감축 분야 우수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온실가스 감축 혁신기술 실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혁신기술 발굴과 현장 적용을 통해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차질없이 이행한다. 서울시와 서울기술연구원은 영세성과 실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혁신 기술의 시장화를 앞당기기 위해 혁신기술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5천만 원의 비용과 실증 장소를 제공한다. 지난 2021년 자원순환 혁신기술시범사업을 추진 ▲ 폐배터리 자원화사업(보조배터리 및 리튬계 폐배터리의 발화·폭발방지 처리와 방전 폐액 내 유가금속(리튬) 재활용)과 ▲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기술(음식물 쓰레기 발생지 원천감량화 및 부산물 자원화) 등 두 건에 대한 기술고도화 및 실증지원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폐배터리 자원화 사업에 참여 중인 ㈜이알 박준우 연구소장은 “자금 문제로 연구개발 투자에 소극적이었으나 서울시 실증사업 참여를 통해 처리 위주 사업에서 자원화로 사업을 확장하는 기회를 얻었다”라고 밝혔다. 실증 비용 지원을 통해 연구 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탄소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뷰티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30개사를 모집해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이 지원한다. 뷰티 연구개발과제(R&D)의 경우에는 소재개발, 제형개발, 원료개발 등 신제품 개발과 제품 개선 개발 등에 필요한 기술 개발 직접비를 지원하고, 뷰티 임상시험 과제의 경우에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과 효능 입증을 위한 맞춤형 효능 임상시험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모집기한은 4월 8일 오후 5시 까지이며, 구비서류는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홈페이지(www.gsmba.kr) 및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031-8064-1089)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지난해에도 총 26개 사를 지원해 수출증가액 32억9,300만 원, 일자리창출 39명, 정부과제 선정 10건, 기타 사업성과 39건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많은 기업들이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
theTAX tv 채 린 기자 | 경기도내 총 507㎞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새로 설치된다. 이를 위해 총 사업비 2,248억 원이 투입되며, 공사지역은 31개 시‧군 전역으로 이번 공사로 도 전체 약 21만1천여 세대에 신규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287㎞, 내년 220㎞ 도시가스 배관망 새로 설치된다. 경기도는 ㈜삼천리 등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기초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수립해 지난 3월 31일 공고했다. 올해는 총사업비 1,316억 원을 투입해 287㎞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도내 새로 설치한다. 지역으로는 용인시 처인구 일원 등 394곳 11만9천여 가구다. 내년에는 총사업비 932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배관망 220㎞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지역으로는 광주시 오포읍 일원, 김포시 걸포동 일원 등 264곳 9만2천여 가구다. 최혜민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은 “경기도 예산이 지원되는 2022년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을 포함하여 내년까지 2년간 6개 도시가스회사의 도시가스 공급시설 공사계획이 구체적으로 확정됐다”며 “지역별 도시가스 신규 공급 여부는 해당 시·군 도시가스업무
theTAX tv 채 린 기자 |일산대교와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등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 인상이 보류됐다. 1일 경기도는 이번 조치는 유류세 인하 및 공공요금 동결 등 정부의 물가안정 대응 정책에 적극적으로 보조를 맞춤으로써 어려워진 서민경제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3곳 민자도로는 경기도와 민자사업자 간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라 매년 통행료를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조정하게 돼 있으며, 특히 올해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통행료 인상 요인이 발생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민자사업자들은 통행료 인상 내용을 담은 ‘2022년 통행료 조정신고서’를 경기도에 신고했고, 도는 실시협약에 의거한 절차에 따라 관련 사안에 대한 의견 청취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경기도의회는 유가 상승, 코로나19 등 어려운 서민경제를 고려해 통행료 인상 시기를 지연을 요청함에 따라 최종적으로 보류 결정을 했다. 윤석태 도로정책과장은 “일산대교 등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 인상은 현 서민경제 상황상 바람직하지 않고 경기도도 원하지 않는다”며 “향후 물가변동 등 경제 상황을 고려, 사업 시행자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인상
theTAX tv 채 린 기자 | 기후 위기, 에너지 대전환 등 탈탄소 전환과 대·중·소 기업 상생협력을 이끌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 시범사업이 올해부터 이천과 화성에서 추진된다. 지난 28일 경기북부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한규 행정2부지사와 임종철 화성 부시장, 이의환 이천 부시장, 장기진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제진흥본부장,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지역협력이사, 주진우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솔루션스 담당 임원, 박근수 한국제약협동조합 전무이사가 참석해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 시범사업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는 산업부문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대부분을 산단이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 산업단지의 탈탄소 전환과 에너지 자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정책이다. 협약 기관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신규 산단인 이천 대월2 일반산단, 기존 산단인 화성 향남제약 일반산단 등 총 두 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구체적인 특성별 경기도형 모델을 도출·검증하는 데 주력하게 되는데, 이들 산단은 유사·동종 업종이 집적화돼있고, 의사결정 협의체가 있어 사업추진이 용이하다는 판단하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중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시흥 배곧지구가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올해 인베스트 코리아 마켓플레이스 투자유치 지원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됐다. 인베스트 코리아 마켓플레이스 투자유치 지원사업은 해외 투자유치 지원과 시장 개척을 총괄하는 코트라에서 전국 지자체와 경제자유구역, 기업을 대상으로 36개 해외 투자유치 거점 무역관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와 투자유치 수요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흥 배곧지구는 지난 2월 28일 이 사업 공모를 신청했고, 2026년 개원 예정인 시흥배곧 서울대병원(가칭) 중심의 의료·바이오·헬스 클러스터(cluster)와 미래 육·해·공 모빌리티(mobility)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계획을 제시해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경제청은 이 사업을 통해 향후 2년간 전 세계 코트라 투자유치 거점 무역관에 시흥배곧지구 투자 유치자료를 비치하고 그 자료를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 누리집에 영·중·일 3개 국어로 상시 게재할 예정이다. 1단계 개발 계획이 마무리 중인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는 현재 지능형 무인 이동체 연구소, 미래 모빌리티 센터, 대우조선해양 연구소 등이 들어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가 기업을 대상으로 비과세‧감면제도 안내 등 지방세 납부와 관련된 정보와 설명을 담은 2022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매년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부터 기업 맞춤형 지방세 안내 책자(가이드북)를 제작하고 있다. 책자는 ▲지방세 신고납부 방법 ▲지방세 항목별 중과세 적용 ▲세무조사의 개념과 절차 ▲징수유예 제도 ▲지방세 감면 등 지방세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 관련 개정사항, 비과세, 감면제도 및 최신 유권해석 사례를 함께 수록해 감면제도 등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으며, 안내 책자는 도내 시‧군 세무부서와 법무사‧세무사 협회 등을 통해 지난 21일부터 도내 기업에 배포하고,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경기도 행정도서관 누리집(http://ebook.gg.go.kr)에도 게시한다. 최원삼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의 납세 편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등 고액·상습체납자 3,639명에 대해 명단공개 전 소명기회를 주기로 했다. 23일 경기도는 이를 위해 지난 16일 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전 안내 대상을 확정한 바 있다. 사전 안내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1,000만 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 개인 2,715명과 법인 924곳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개인 1,319억 원, 법인 598억 원 등 총 1,917억 원에 달한다. 도는 이번 사전 안내를 시작으로 납부 독려와 함께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소명기회를 부여해 자발적인 납세를 유도할 계획이다. 사전안내문을 받은 체납자(법인 포함)중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되려면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 ▲체납된 국세나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해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중에 있는 경우 ▲회생계획 인가 결정에 따른 징수유예 처분 또는 회생 계획의 납부 일정에 따라 성실 분납 중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소명기간 내 관할 시·군에 제출해야 한다. 도는 10월 중 체납액 납부 확인 및 접수된 소명자료를 기초로 도 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파리크라상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 받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과 고용환경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제49회 상공의 날을 맞아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도영푸드피아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인력 우선채용으로 지역사회 상생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셀로맥스는 정규직 전환, 기술개발 등에 크게 노력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제49회 상공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등 전 세계적인 경제 한파에도 경기도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집무실에서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 상공인 간담회를 주재, 지역경제 발전 유공자를 표창하고 경영 애로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상공의 날에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고용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기술혁신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도내 상공인 87명이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도지사 표창을 받은 유공자 87명 중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 김현식 도영푸드피아 대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이 들어설 예정 지역인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전역 60.1㎢가 오는 2023년 3월 22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4일 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심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7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원삼면 일대는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사업에 따른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커 지난 2019년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정기간은 이달 22일까지였다. 도 도시계획위원회는 토지보상 등 사업 지연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소멸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1년 연장을 결정했다. 다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발표 후 지가가 급등해 원삼면과 함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던 백암면 전역 65.7㎢는 지정기간 만료로 이달 23일부터 허가구역이 해제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은 불법적인 거래나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실수요자의 정상 거래는 폭넓게 인정될 수 있도록 용인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되는 백암면은 거래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투기 단속이나 허가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