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2016년 인수한 미국 럭셔리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의 빌트인 쇼룸 ‘데이코 키친 시어터’를 30일 미국 뉴욕에 열며 현지 빌트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뉴욕 맨하탄 58번가 A&D 빌딩에 문을 연 데이코 키친 시어터는 약 360제곱미터 규모로 소비자와 거래선들이 데이코 빌트인 주방가전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데이코를 인수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쇼룸이다. 지난 1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미국 동부 지역 주요 거래선과 디자인 전문 미디어, 키친 디자이너 등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데이코 키친 시어터는 소비자와 거래선들이 데이코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대표 라인업인 ‘모더니스트 컬렉션’과 ‘헤리티지 컬렉션’을 풀 패키지로 설치했고 ‘디자인 스튜디오’를 별도로 마련해 고객과 디자이너가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해 나만을 위한 최적의 주방을 선택하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디자이너들이 인터랙티브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샘플에 접속, 디지털 차트를 만들어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는 지난 1월 31일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2019 라이프스토리 사진전’ 시상식을 진행하고, 수상작을 스타필드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와 매장 내 대형 미디어 타워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가 개최한 ‘2019 라이프스토리 사진전’은 가족, 친구, 연인, 반려견 등 소중한 사람들과 스타필드에서 함께한 행복 스토리를 사진과 사연으로 담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13일부터 1월 13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 이번 사진전은 총 2850건이 접수되었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 등 총 93명이 선정됐다. 이번 ‘2019 라이프스토리 사진전’ 심사위원으로는 "생활명품", "심미안 수업" 등의 저서로 유명한 윤광준 작가와 전문 사진작가들이 참여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했다. 심사 기준은 단지 사진으로만 평가되는 것이 아닌 사진에 담긴 참여자의 행복한 라이프스토리까지 잘 담아낸 작품을 우선순위에 두고 고객들의 스토리의 주목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아이디 pinkjy●●님은 오랜만에 서울에 올라오신 부모님을 모시고 딸과 함께 방문한 별마당도서관에서 부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가 부산 지역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6개월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8층에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6월 약 한달 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던 데스커는 부산 지역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브랜드 철학과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해 다시 한번 부산 지역 공략에 나섰다. 특히 데스커는 신설 매장에 데스크와 책상장으로 구성된 신제품 책상 세트를 오프라인 최초로 공개한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기본형과 콘센트 3구와 USB 포트 2구가 데스크 사이드에 내장되어 컴퓨터, 노트북 등 전자기기 이용이 편리한 콘센트형 두 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새로운 책상장에는 터치형 조명등이 옵션으로 내장되어 있고 데스크와 책상장 배치에 따라 일자형 또는 L자형 등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구성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화이트 색상도 쉽게 오염되지 않는 독일 Schattdecor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데스커는 신제품 출
경기도 하남 신장시장은 신규 고객 유입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 1월 도서출판 한울림과 손잡고 ‘그림책 거리’를 조성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그림책 롤 스크린으로 이야기가 흐르는 시장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찾을 수 있는 가족 친화형 문화예술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다. ● 점포 셔터가 대형 캔버스로… 시장 거리에 생기 부여 전통시장의 특징은 낮에 상점들이 영업을 할 때는 활기와 생동감이 넘친다. 그러나 영업을 마감하고 셔터 문을 닫아 버리면 낮의 생동감과 활기는 어디로 가버리고 왠지 삭막하고 어두운 장소로 변한다. 신장시장에서는 점포 셔터에 그림책 롤 스크린을 부착해 이런 문제를 극복했다. 상인들이 영업 후 롤스크린을 내리고 퇴근하면 시장내부 120m 정도의 거리는 그림책을 읽으며 산책할 수 있는 거리로 변신한다. 또한 멋진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여유를 선물한다. 밝고 아름다운 그림 작품을 아이들과 함께 보다 보면 동심으로 돌아가게 된다. 하남 미사동에 사는 배준현 어린이는 “그림책을 볼 수 있으니, 엄마랑 시장 가는 게 더 재밌어졌어요”라고 말했다. ● 밝은 시장 분위기 조성
편의점이 10·20대의 인기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인 커버낫과 손 잡았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인기 패션 브랜드 커버낫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GS25는 2월 말까지 하겐다즈 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버낫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기획한 한정 상품 6종을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커버낫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유어스커버낫패딩백(이하 패딩백) 2종, 유어스커버낫패딩클러치(이하 패딩클러치) 4종이다. 이번 한정 상품은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 소재인 패딩으로 만들었고 톡톡 튀는 컬러로 스트리트 브랜드인 커버낫의 개성을 잘 살렸다. 패딩백 2종의 가격은 1만9000원이며 패딩클러치 4종은 1만3000원이다. 하겐다즈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패딩백을 9900원에, 패딩클러치는 6900원에 각각 콤보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GS25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한정 상품을 3개월에 걸쳐 기획했고 총 13만개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출시 초기부터 각종 SNS에서 활발하게 언급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5일간의 꿀 같은 휴식이겠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명절이 달갑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바로 명절 스트레스 때문이다. 명절 선물 준비에서 고된 명절 가사노동, 복잡한 귀성길까지 전부 명절 스트레스의 주범이다. 이런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센스 있는 스타트업 서비스들이 있다. 설 명절, 각종 가사 노동에 시달린 주부들,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연휴 끝, 어질러진 집안을 보고 다시 한 번 깊은 한숨을 내쉬지 않을 수 없다. 이때 센스 있는 남편이라면 피곤한 아내의 미소를 위해 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 서비스를 이용해 오늘만은 아내도 가족들도 마음 편하게 쉬는 하루를 제공할 수 있다. 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의 가사도우미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한 간편 예약으로 가사도우미를 손쉽게 요청할 수 있다. 생활 청소, 욕실, 주방, 빨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4시간에 4만5000원으로 업계 최저 가격을 자랑한다. 약 1만5000명의 청소 전문가 ‘클리너’가 등록되어 있고 서울, 인천, 경기,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지역에 서비스 중이다. 그 외에 미소에서는 이사·입주청소, 에어컨·세탁기·매트리스
365일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진다. ‘인천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인천공항 새해맞이 문화 한마당’은 인천지역 무형문화재 공연과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 무대에서 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 기간 공연은 오후 3시 30분과 5시, 총 2회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1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직접 공연과 체험에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날인 1일에는 경기 12잡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 12잡가는 조선 말기 서민층이 즐겨 부르던 잡가 중에서도 경기지방을 중심으로 불리던 노래로, 서민적이고 직설적인 표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소춘향가, 적벽가, 제비가 등 사랑방에서 향유되던 풍류음악을 오늘날로 소환하여 원형에 가까운 전통 민속악을 들을 수 있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단청장 ‘정성길’ 선생과 함께 단청 문양 에코백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단청은
합리적 프리미엄 필리핀항공은 2월 1일부터 한국발 필리핀 노선 대상 옆 좌석 구매 서비스를 실시한다. 옆 좌석 구매 서비스는 편안한 비행을 위해 본인 좌석과 연결된 좌석을 구매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이다. 옆 좌석 구매 서비스는 좌석이 따로 없는 유아를 동반한 손님이나, 옆 자리를 확보하여 더 넓고 쾌적하게 여행하고자 하는 1~2인 승객들에게 유용한 상품이다. 이용 금액은 1석 5만원, 2석 7만5000원이며, 1인당 최대 2석까지 구매 가능하다. 출발 당일 이륙 3시간 전부터 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필리핀항공은 새롭게 선보이는 옆 좌석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볼펜과 함께 입국서류를 페이퍼 자켓에 담아 미리 준비해드리는 기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가 황금 돼지해를 맞아 롯데푸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돼지바 이불’을 출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황금돼지와 수면을 연상해 ‘돼지꿈’이라는 아이디어를 얻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돼지바’는 출시 이래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롯데푸드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이다. 이브자리 ‘돼지바 이불’은 돼지바 제품 이미지와 돼지 캐릭터를 재미있고 유니크하게 배열했다. 이불 앞면에는 돼지바 고유의 제품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대중적인 핑크·블루 색상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결합해 모던함을 살렸다. 이불 뒷면은 그레이 색상의 잔 스트라이프와 귀여운 돼지 캐릭터를 매치해 이불을 덮었을 때도 돼지 캐릭터가 부각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면 100% 아사소재의 친환경 차렵이불로 가볍고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다. 이브자리 ‘돼지바 이불’은 30일부터 이브자리 매장과 오픈마켓에서 판매된다.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각각 500개씩 한정 판매하며 S사이즈 기준 6만9000원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인 돼지바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돼지꿈이라는 건강한 잠자
대한민국 대표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펫 가전 브랜드 퍼비의 ‘스파&드라이’ 제품을 전국 ‘몰리스펫샵’에서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만 전국 ‘몰리스펫샵’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일의 펫 가전 브랜드 퍼비의 ‘스파&드라이’는 지난해 12월 스타필드 위례점 ‘몰리스펫샵’에 입점해 첫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반려동물의 위생, 건강, 털 관리에 용이한 제품의 장점이 호평을 받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해당 제품은 목욕, 마사지, 드라이가 모두 가능한 반려동물 전용 욕조다. 물속에 공기를 분사해 만들어진 공기방울은 목욕과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배수 후 욕조 바닥판에서 나오는 바람이 반려동물의 털을 1차 건조시킨다. 아울러 욕조에 연결했던 호스에 전용 브러시를 연결해 털 사이사이 섬세한 2차 드라이도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몰리스펫샵’에서 ‘스파&드라이’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남긴 후 신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