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MWC 2019에서 ‘360도 스마트 서베일런스’를 비롯한 안전, 관제, 개인미디어에 필요한 360도 비디오 솔루션들을 선보였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5G 360도 비디오 존에서 선보인 솔루션은 총 3가지로 360도 스마트 서베일런스, 360도 라이브 시큐리티, 리얼360 x 피트360다. ● 자동차 운전 시 안전벨트, 안전이 필요한 공장에는 ‘360도 스마트 서베일런스’ 360도 스마트 서베일런스 서비스는 화재가 발생하거나 유해가스가 유출 또는 근로자가 쓰러지는 경우와 같은 비상상황을 자동으로 관리자에게 알려주어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360도 CCTV를 통해 음영지역 없이 관제가 가능한 지능형 영상관제 서비스로 고해상도의 360도 영상을 5G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사물인터넷 센서와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융·복합하여 출입제한 및 위험지역 침입 감지, 화재 및 연기 감지, 작업자 안전장비 착용 여부 등을 인식하며 이벤트 발생 시 관리자에게 즉각 알림과 해당 영역을 자동으로 확대해 제공한다. KT는 MWC 행사장에서 360도 서베일런스 서비스 관제와 안전장비 착용 검사 시연을
써트코리아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19에 참가해 공공 및 기업 정보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웹사이트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필수 솔루션 SSL 인증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지난 2월 28일 밝혔다. 이번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19에서 써트코리아가 선보이는 SSL 인증서는 개인정보유출을 완벽히 막아주는 안전한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이다.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암호화된 방식으로 주고받는 통신규약이며, HTTP의 보안기능이 강화된 버전으로 해커가 중간에 데이터를 가로챌 수 없게 한다. 파인앤서비스의 인증사업부인 써트코리아는 세계1위 인증기관인 디지서트의 플래티넘 파트너 제휴를 통해 SSL 보안서버 인증서비스 및 응용프로그램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8년간의 인증서비스 경험과 기술노하우로 현재 국내 대표 100대기업, 금융, 정부, 공공기관으로부터 안정적인 서비스와 전문적인 노하우를 인정받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써트코리아는 다양한 사이버 범죄와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이번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19는 공공 및 기업 정보보안
기업 디지털화 IT 솔루션 전문 기업 이든티앤에스는 25일 괌 전력청 대회의실에서 괌 소재 컨설팅 기업 K&F Consulting과 제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월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이든티앤에스가 자체 개발한 RPA 솔루션 ‘웍트로닉스’를 K&F Consulting이 프로젝트 수행 계약을 맺은 괌 전력청에 납품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최종 고객사인 괌 전력청의 CFO 존 킴은 이번 계약 체결 당시 입회해 계약 내용 등을 확인했다. 업무와 전자공학의 합성어인 웍트로닉스는 이든티앤에스가 개발한 국산 RPA 솔루션으로 SW 로봇을 구현하는 ‘웍트로닉스 Client’와 SW 로봇 운영을 관리하는 관리자 포탈인 ‘웍트로닉스 Manager’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글로벌 회계 감사기업의 감사 업무를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이든티앤에스는 웍트로닉스의 RPA SW 로봇 구축 편리성과 사용자 중심의 관리자 포탈 그리고 사용자 친화적 단순 인터페이스를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며 직관적 관리 체계 또한 괌 전력청이 궁극적으로 제품을 선정하는데 주효했다고 밝혔다. 이든티앤에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괌 전력청 사업 뿐 아니라 괌 자치 정부 기관 및
고주파 RF통신부품 전문기업 기가레인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9에서 연성회로기판 기반의 RF커넥티비티 솔루션 FRC를 소개했다고 지난 2월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기가레인은 자사 솔루션에 관심을 표현한 업체들의 부스를 방문하며 직접 FRC를 홍보했으며 여러 업체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MWC 2019 공식 미디어 채널인 ‘Mobile World Live’는 지난 27일 기가레인이 이번 MWC에서 폴더블폰과 5G용 스마트폰을 위한 플렉서블 RF커넥티비티 솔루션 FRC를 소개했다는 내용을 다루기도 했다. FRC는 스마트폰에서 신호의 송수신을 담당하는 안테나와 신호의 처리를 담당하는 RF 모듈을 연결, 스마트폰이 기지국과 연결되어 통신이 가능하도록 기능하는 부품이다. 지금까지는 소형 동축 RF 케이블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해당 역할을 수행해왔으나, 구부러짐에 취약하고 기능의 확장이 어려워 스마트폰의 혁신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기가레인은 Coaxial RF cable을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해오며 파악한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Coaxial RF cable을 대체할 수 있는 FRC를 개발했으며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에서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100주년’ 알리기에 나섰다. MWC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자리다. SK텔레콤은 대한민국 대표 이동통신사로서 10년간 MWC 전시에 참가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특별히 ‘대한민국 10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의 지난 100년 발전상을 소개하는 별도 전시를 선보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대한민국 100년 발전상’ 영상을 제작했으며 이를 ‘옥수수 소셜 VR’ 시연을 활용해 상영했다. 해당 영상에는 대한민국의 상해 임시정부 수립부터 비약적인 경제 발전, 이동통신 발전과 함께 ICT 강국으로 거듭난 역사가 담겼다. ‘옥수수 소셜 VR’은 서로 다른 곳에 있는 이용자들이 VR 기기를 쓰고 가상현실 속에서 함께 스포츠·영화·드라마 등 동영상을 감상하며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작년 10월부터 제공 중이다. 소셜 VR을 활용하면 물리적인 위치와 관계없이 마치 집에서 함께 영상을 보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해당 전시를 도이치텔레콤과 연계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이하 ‘도시바’)이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이미지 인식 SoC를 개발했다고 지난 2월 26일 발표했다. 도시바의 기존 제품 대비 효율성은 4배, 속도는 10배 끌어올린 딥러닝 가속기를 구현한 제품이다. 지난 2월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19 국제고체회로설계학회에서 세부적인 기술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자동 긴급 제동을 비롯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더욱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이러한 기능을 구현하려면 이미지 인식 SoC가 필요하다. 이미지 인식 SoC는 전력 소모량은 낮추되 빠른 속도로 도로 교통 표지와 도로 상황을 인식한다. 뇌의 신경망을 본떠 설계한 알고리즘인 심층신경망은 전통적인 패턴 인식이나 머신 러닝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인식 프로세스를 처리하기 때문에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러나 기존 프로세서로 DNN 기반 이미지 인식을 시행하면 시간이 걸린다. 방대한 양의 MAC을 계산하기 때문이다. 기존 프로세서를 통한 DNN 이미지 인식은 시간뿐만 아니라 전력 소모량도 높다. 도시바는 하드웨어에 딥러닝을 구현한 DNN 가속기
암호화폐 거래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가상계좌와 벌집계좌 등 일탈적 계좌관리 방식이 즉시 철폐돼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암호화폐 업계 내에서 제기됐다. 세계 최초의 오픈소스 거래 시스템인 PXN을 적용하여 지난 2월 28일 정오에 정식 오픈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인벡스’는 이같이 주장했다. 인벡스 운영사인 ㈜체인쿼터스 문상필 대표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에서 횡행하는 속칭 ‘벌집계좌’는 거래소 법인이나 임직원 계좌이지 고객 본인 계좌가 아니며, 가상계좌 또한 공과금 등의 수납 편의를 위한 일회성 계좌일 뿐”이라며 “가상계좌와 벌집계좌 등은 타인이 송금해도 파악할 수 없고 금융실명제와 자금세탁 방지 규정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문 대표는 “증권사가 은행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연동계좌 방식 등을 조속히 도입하여 자금 흐름을 투명하게 해야 암호화폐거래소의 위법적인 자전거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고객을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벡스는 암호화폐거래소가 갖춰야 할 기본자격을 ‘기술’과 ‘윤리’로 설정했다. 인벡스의 강점은 외부 침입 차단, 내부 감시 시스템, 기업용 암호화폐 지갑의 3중 보안 시스템이다. 외부의 침입에 대비하여 금융기관 수준의 보안시
보안 인증 전문기업 이스톰이 업무용 상호인증 OTP 솔루션인 ‘오토패스워드 엔터프라이즈’와 PC 및 서버의 로그인 패스워드를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오토패스워드 로그온’ 제품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 완료했다고 지난 2월 27일 밝혔다. 이번에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제품은 기업 임직원용 내부 업무 시스템에 사용되는 ‘AutoPassword Enterprise’와 PC 및 서버의 로그온 비밀번호를 자동으로 변경하고 이를 모바일 인증으로 대체하는 ‘AutoPassword Logon’ 제품으로 우선구매 대상 제품으로도 지정되어 공공기관에서 손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오토패스워드는 불안한 암기 기반의 패스워드를 모바일을 이용해 대체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아이디만 입력하면 되는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기술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아이디만 기억하면 되어 편리하면서도 기술적으로는 비밀키와 시간, IP, 해시값, 푸쉬ID, 세션ID를 모두 체크하고 조합해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하며, 서비스와 모바일 앱에서 각각 생성된 OTP 값이 서로 일치하는지 사용자가 눈으로 한 번 더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기술은 국내 및 미국에 특허 등록이 되어 있
주요 인프라스트럭처를 위한 IoT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윈드리버는 지난 2월 27일 자사의 상용 실시간운영체제 및 임베디드 리눅스 배포판을 에지 컴퓨팅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통합한 신제품 윈드리버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이하 헬릭스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윈드리버 헬릭스 플랫폼은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다른 운영체제 또한 동일한 프레임워크 내에서 변경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윈드리버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항공 우주 플랫폼의 현대화에서부터 인더스트리얼 영역 업데이트 및 지능형 자율 주행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정교한 에지 컴퓨팅이 부상함에 따라 시스템 개발자들은 오랫동안 사용해 온 기존의 전용 소프트웨어와 함께 최신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구축을 동시에 포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해 유연성, 애플리케이션 적용 범위, 관리 용이성은 향상되었지만 변화의 속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 선택 옵션, 미래 기술 대비의 측면에서 설계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특히 주요 인프라는 에지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더해지며 지능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한
SIEM, 보안관제 시장 성장을 이끌어온 이글루시큐리티가 국내 최초로 AI 보안관제 솔루션을 출시하며 AI 보안관제 사업을 강화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난 2월 2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보안 경보 분석의 효율성과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는 AI 보안관제 솔루션인 SPiDER TM AI Edition 상용화 버전을 공개했다.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보안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AI 기반 SOC 구현에도 속도를 붙일 전략이다. 보안관제는 AI 기술이 적용될 시 높은 효과가 기대되는 분야 중 하나다. 오늘날 보안 관리자들은 보안 이벤트 증가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오탐을 최소화하여 경보 처리 시간을 단축시키고 룰 기반 보안 장비로는 탐지하기 어려운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야 하는 막중한 부담에 직면하고 있지만 방대한 보안 경보를 실시간 분석하고 변칙 활동 및 이상 행위를 찾아내기 위한 인력, 시간, 자원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SPiDER TM AI Edition은 정상/비정상 이벤트에 대한 지도 학습을 통해 방대한 보안 이벤트 중 우선 처리해야 할 고위험 이벤트를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