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16일 한국세무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표창을 수상한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러 사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 13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납세자의 날’ 표창 수상 회원 13명이 참석하였으며,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김정훈 총무이사가 함께했다. 구재이 회장은 “그동안 납세자의 날은 국세청과 기획재정부의 행사로만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관성적인 회무에서 벗어나 회원분들이 좋은 일이 있을 때나 힘든 일이 있을 때 세무사회가 항상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정협조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세무사 제도발전과 세무사회와 세무사의 위상제고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은 이규섭 회원(한국세무사회 성년후견인지원센터 운영위원)은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수상은 공직생활 38년과 세무사 개업 12년 등 반세기 동안 주위에서 받아온 따뜻한 사랑과 베풀어준 은혜 덕분이며, 앞으로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KMI한국의학연구소(센터장 김상묵)는 16일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업무협약을 갖고, 한국세무사회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을 위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서비스는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와 맘모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4월 중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이 건강검진 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됐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 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업무협약식에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김정훈 총무이사, 김현규 청년세무사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KMI한국의학연구소는 김상묵 센터장, 장성록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의학연구소 김상묵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간이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며, 더욱 발전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앞으로 한국세무사회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키며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16일 서울에서 제13차 한・몽골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해 몽골 국세청 세정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양국 국세청은 조세행정 발전을 위해 양국의 세정경험을 활발히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견해를 같이 하고, 몽골 국세청의 주요 관심 사항인 부가가치세 운영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 국세청은 전자세금계산서・신용카드・현금영수증 등 부가가치세 과세 기반 확충을 위해 도입한 여러 제도들과 운영 경험을 몽골 국세청과 공유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몽골 국세청이 우리 진출기업을 위한 세무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 기업의 세무상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올해 5월 몽골 국세청 실무자 방문 시 몽골 국세청의 주요 현안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몽골 국세청의 세정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또한 올해 10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 회의에 몽골 국세청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사진)김창기 국세청장이 치미드수렝 처이군셍(Chimidsuren Choigunsen) 몽골 국세청장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theTAX tv 신지원 기자 | A씨는 법정지분대로 상속세 신고를 하려 했으나 상속재산이 상속 공제액보다 적어 상속세 신고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해 경기도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했더니 추후 토지에 대한 양도계획이 있다는 것이 파악돼 마을세무사 조언대로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한 후 상속세 신고, A씨는 토지 공시지가와 감정가 차이만큼 양도세를 절세할 수 있었다. B씨는 생애 최초로 4억 원에 아파트를 취득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를 200만 원까지만 감면받을 수 있다는 인터넷 기사를 보고 추가 절세방법을 알고나서 마을세무사와 전화 상담을 통해 자녀가 1명 이상인 경우 경기도 조례로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안내받았다. 15일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위 사례와 같이 영세사업자 및 농어촌 주민 등 세무 상담이 어려운 도민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상담한 마을세무사 9명에게 유공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표창대상자 9명은 고양특례시, 광명시, 광주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세무사들로 장기간 경기도 마을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상담 실적이 우수하고 특별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난 3월1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 KBS열린음악회 녹화본이 지난 14일 방영됐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에 따르면 성실납세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KBS와 함께 「모범납세자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방영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전년보다 많은 모범납세자와 가족, 세정협조자, 국세청 직원 등 1,200여 명이 KBS홀을 가득 채웠으며, KBS교향악단을 비롯한 뮤지컬 배우, 아이돌, 가수, 국악악단 등이 출연했다. 박소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소중하고 평범한 일상은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지켜준 모범납세자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연 전 KBS홀 광장과 로비에는 성실납세 감사 문구가 기재된 현수막과 포토존을 설치해 참석한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음악회 방청을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KBS홀 광장에는 모범납세자 성명과 사진을 게시하고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여 광장 전체를 모범납세자를 위한 감사와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공연장 로비에는 모범납세자와 가족 등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방세무사회의 현장의 의견을 듣고 위해 첫 번째로 9일 광주지방세무사회 대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첫 상임이사회 및 지방회 임원, 지역세무사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순회 상임이사회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으로 통상적인 회무에 대한 건의 심의사항에 대한 의결과 건의 보고사항 보고를 한 후 본회와 지방회 임원 및 광주지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개월간의 제33대 한국세무사회 회무보고와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한 본회, 지방회 그리고 지역회 임원들의 의견을 피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이번에 첫 지방회 순회 상임이사회가 열리는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지난해 6월 김성후 회장이 취임한 이후 회관을 갤러리로 변신시켜 직원 근무 및 회원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본회와 다른 지방회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지방회 임원과 회원들의 고민과 건의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회무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순회 상임이사회를 통해 현장에서 수고하는 지방회와 지역회 임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는 광주지방회를 시작으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동작구갑 국회의원으로 후보로 나서고 있는 장진영(52)씨가 선거공보와 선거벽보 그리고 예비후보자일 때 공보물에 지속적으로 자신을 <세무사>라고 기재한 것으로 드러나 세무사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허위로 자신의 직업을 기재해 유권자들을 기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성명서를 통해 "2024 총선에 나온 장 아무개 후보자가 선거벽보, 선거공보, 예비후보자 공보물에 지속적으로 자신을 ‘세무사’라고 표시한 부분에 대하여 서울시 선관위가 ‘사실에 부합되지 않음’ 이라고 공고"했다면서 "해당 후보자가 2004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을 뿐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사실이 없어 「세무사법」에 따라 ‘세무사’로 등록하거나‘세무사’ 명칭 사용이 허용되지 않음에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연히 ‘세무사’라는 명칭을 사용하였으므로「공직선거법」을 넘어 명백한「세무사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명백히 밝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도의 법률 전문성을 가진 변호사로서 자신이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사실이 없어 「세무사법」에 따라 세무사로 등록하거나 명칭을 사용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은 4월15일자로 상반기 서기관급 29명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에 여성 역대 최다인 6명이 승진했으며, 서울청에서 무려 각각 7년3개월, 6년 3개월 장기재직한 박순주(조사2-조사관리), 고주석(과학조사)씨도 승진했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이번 인사에 대해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여 탁월한 성과를 거두는 등 평판과 역량이 검증된 우수인력을 적극 발탁했다면서 본·지방청 어느 자리에서든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직원이 실질적으로 우대받는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본청 국장, 지방청장에게 승진후보자 추천권을 부여해 승진 인사의 자율성과 책임성 보장하고, 그동안 적용해 온 인사 원칙과 기준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여 예측 가능한 인사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본청 우수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지방청 및 세무서 내 역량이 검증된 우수 자원의 본청 근무유인을 높이기 위해 최근 5년 내 본청 승진인원 최대로 발탁했다. 본청 승진은 지난 2022년 상반기 12명, 하반기 11명, 2023년 상반기 12명, 하반기 10명, 2024년 16명 이었다. 이번 승진에서 여성은 역대 최다인 6명이었다. 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법인사업자 63만 명에게 일제히 2024년 1기 예정고지서가 발송됐다. 이들 법인들은 오는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5일 이같이 밝히고,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미리채움 총 24종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사업 실적이 없는 경우 모바일 손택스로 간편하게 신고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예정고지세액 50만 원 미만은 고지하지 않으며 오는 7월 확정신고 기간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이와 함께 개인 일반과세자 231만 명과 소규모 법인사업자 17만 명 등 총 248만 명은 국세청에서 송부한 예정고지서(직전 과세기간 2023년 7월~12월 납부세액의 50%)에 의해 오는25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세금은 홈택스(PC, 모바일)를 통해 계좌이체, 신용카드, 간편결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세무서 무인수납창구(신용카드) 또는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할 수도 있다. 국세청은 수출·투자 지원과 기업의 자금유동성 제고를 위해 수출·중소기업 등에게 납부기한 연장 및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할 예정인데, 세정지원 대상 사업자가 오는 25일까지 조기환급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지난 4일( 인천지방국세청 12층 회의실에서 남동산단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율기)와 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기업들에 대한 세정지원 등을 협의했다. 기업인들은 ▴국내 구리스크랩 확보를 위한 세정지원 ▴사원용 주택 관련 제세에 대한 중과대상 기준의 완화 등을 건의했다.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은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과 함께 “세무 상 애로사항을 신속히 개선하고,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앞서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은 “경영애로 중소기업과 수출 중소법인 등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하여 자금 유동성 강화를 세정 측면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아울러, 납세자들이 세제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세금 신고기한 전에 맞춤형 신고도움 자료 제공 등 선제적 안내를 실효성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율기 남동산단 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인천지역 기업현황을 설명 후 “미래지향적인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뒷받침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