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프랑스에서 온 와인 사업가 사라 수경(33)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와인의 나라, 프랑스에서 온 사라 수경의 창업 도전기! 그녀의 창업 아이템은 바로 와인이다. 프랑스 최대 와인 생산지 중 한 곳인 보르도에서 태어나 포도밭과 와인 양조장을 뛰놀며 컸다는 사라 수경. 그런 그녀가 알고 보니 홍석천과 머나먼 친척이다?! 예사롭지 않은 말솜씨와 매력으로 등장과 동시에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라 수경의 매력을 공개한다. 점심시간, 동료들과 함께 부대찌개집을 찾은 사라가 꺼내 든 것은 와인?! 상상도 못 했던 부대찌개와 와인의 조합!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닭갈비, 삼각김밥, 김치볶음밥에 마늘종까지! 와인과 안 먹어본 음식이 없을 정도라는데. 한국에서 와인으로 창업을 한 만큼 한국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하고 있다는 사라. 그런 그녀가 생생한 반응을 얻기 위해 와인을 바리바리 싸 들고 향한 곳은 바로 광장시장! 고소한 육회부터 입맛 당기는 분식까지. 과연 이 미묘한 조합은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까. 프랑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라 수경. 30년째 한국 생활 중인 아버지는 종
‘국민 여러분’ 수상한 부부 최시원-이유영의 앞날에 빨간불이 켜졌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경찰 김미영(이유영)이 충격에 빠졌다. 믿었던 남편 양정국(최시원)의 거짓말을 직접 목격한 것. 우연한 만남에서 연애, 결혼까지 지난 3년간 사랑과 신뢰가 가득했던 정국을 향한 마음에 의심의 싹이 돋아난 미영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까. 뛰어난 촉을 가진 강력계 형사로 이름을 날렸던 김미영. 나쁜 놈들을 잡는 자신의 일을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정국과 결혼하면서 내근직으로 이직을 신청했다.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에서 “넌 경찰이라 아무나 못 만난다”는 말이 가슴에 박혀 무심결에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시작된 정국과의 연애. 사랑하는 사람에게 거짓말을 했던 게 미안했고, 또 앞으로도 “위험하거나 다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믿음을 주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정국에게도 미영이 모르는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그의 직업이 사기꾼이라는 것. “나 사실은 경찰이야”라던 미영의 고백에 그가 혼비백산했던 이유였다. 이후 2년 여의 결혼 생활 동안 정국은 철저하게 자신의 직업을 숨겼고, 마침내 ‘해성 부동산 사기’를 끝으로 사기계를 떠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폭소만발 코믹부터 애틋한 로맨스까지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월요일, 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사기꾼 양정국(최시원). 지난 16일 방송에서 서원 갑 국회의원 후보에 출마선언으로 본격적인 대국민 사기를 예고한 가운데, 시청자를 사로잡은 변신 키워드 세 가지를 파헤쳐봤다. 1. 베테랑 사기꾼 비상한 머리와 두둑한 배짱, 그리고 화려한 언변과 멀끔한 외모까지 갖춘 남자 양정국.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보이는 이 남자는 사기꾼의 모습으로 우리 앞에 등장했다. 사채업의 대부 박상필(김종구)을 상대로 6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사기 치는 데 성공, ‘베테랑 사기꾼’이라는 캐릭터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준 것. 이는 3대째 사기꾼인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자연스럽게 사기계에 입문, 단 한 번도 경찰에 잡혀본 적 없다는 화려한 이력을 단숨에 이해시키면서, 동시에 “이 남자가 도대체 어떻게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되는 걸까?”라는 궁금증을 선사한 대목이었다. 2. 순정파 사랑꾼 사기꾼이 사랑을 한다면 어떨까. 타인의 마음을 쉽게 얻었던 능력들을 십분 발휘하지는 않을까, 혹은 사랑도 사기처럼 계획적인 것은 아
배우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이 장편 드라마계 최강 콤비 김원용 PD, 이은주 작가와 손을 잡고 오는 6월부터 안방극장의 저녁을 뜨겁게 달군다. ‘태양의 계절’로 뭉친 이들은 주중 일일 저녁 드라마의 품격을 업그레이드시킬 어벤져스 군단으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6월 초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측은 22일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주인공 네 명을 주축으로 모든 배우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촬영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 오태양(오창석 분)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우선 주인공 오태양 역에는 오창석이 낙점돼 기대를 높인다. 고아 출신의 회계사 김유월에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오태양으로 인생을 바꾸고 한국판 워런 버핏에 도전하는 역할로, 사랑하는 여자를 되찾기 위해 양지그룹을 향한 야망
김해숙과 유선의 모녀 갈등이 최고에 달했다. 지난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19, 20회는 각각 26.3%, 32.1%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말극 적수 없는 최강자로서의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해낸 것.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 김해숙(박선자 역)과 큰딸 유선(강미선 역)의 감정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져 보는 이들마저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동안 워킹맘 강미선(유선 분)은 집안일과 육아를 외면하던 남편 정진수(이원재 분)와 여러번 부딪혀왔다. 이는 철없는 사위 정진수를 향한 박선자(김해숙 분)의 잔소리를 부르며 장서(丈壻) 갈등으로 번지게 된 것. 더불어 지난(21일) 방송에서는 시어머니 하미옥(박정수 분)이 자신의 아들 정진수가 박선자에게 구박받으며 맞았다는 사실을 알자 애꿎은 강미선에게 분노를 터트려 시청자들을 폭풍 몰입케 했다. 이후 강미선은 자신의 엄마와 남편의 엇갈린 사이를 풀어주기 위해 박선자를 찾아갔지만 오히려 엄마의 화를 돋우며 이들 사이에 급 냉전 기류를 흐르게 만들었다. 급기야 두 모녀의 다툼은 감정싸움으로 번지기 시작, 강미선은 본인의 힘든 과거를 한탄하던
-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 황세온, 허경환에 1:1 데이트 신청! 제주도 바닷가에서 두 사람이 나눈 대화는?! 방송 : 일요일 밤 9시 5분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 제주도 여행 중 허경환과 황세온이 바닷가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주 ‘호구의 연애’에서는 첫 여행에서부터 줄곧 허경환에게 마음을 표현해왔던 황세온이 제주도 여행에서도 호감 상대인 허경환과의 데이트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와 달리 허경환은 변함없이 채지안에게 관심을 표현해 황세온은 얼굴에 고스란히 실망스러운 마음과 서운한 감정이 드러나기도 했다. 오는 21일(일) 방송되는 ‘호구의 연애’에서는 황세온이 갑작스럽게 허경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해 그를 놀라게 했고, 함께 있던 회원들은 “세온 씨 멋있다” “잘 다녀와요”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어 바닷가로 향한 두 사람은 솔직한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았는데, 특히 황세온은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모습으로 담담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이에 허경환도 “내가 너무 바보 같았어. 넌 참 괜찮은 애인 것 같아.”라고 아쉬움과 미안한 마음을 토로했다고 해 호
MBC 장애인의 날 특집 ‘봄날의 기적‘ 가수 장윤정 진행..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조기 치료·재활 중요성 다룬다 - 장윤정, 장애인의 날 특집 ‘봄날의 기적’ MC 발탁! 장애 아이들 이야기에 눈물 훔쳐.. - ‘봄날의 기적’ 김희정·박은빈·옹성우, 장애 아이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 전달! 방송 : 4월 19일(금) 오후 5시 25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늘(19일) 2019 장애인의 날 특집 MBC ‘봄날의 기적’이 방송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봄날의 기적’은 가수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장윤정이 진행을 맡는다. 녹화 당일 깔끔한 진행으로 이야기를 이끈 장윤정은 “희망을 전달해야 하는 자리니까 무겁지 않게 진행해야겠다”고 하면서도, 냉정하고 막막한 현실을 마주한 장애 아이들의 이야기에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이번 방송은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장애를 가진 세 친구의 사례를 소개하고, 장애 아이들을 위한 조기 치료의 중요성과 재활의 골든타임에 대해 전달한다. 그리고 밀알 복지재단의 정형석 대표와 장애를 가진 한 아이의 엄마이자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심 씨가 함께해 장애 아동이 맞닥뜨려야 하는 차가운
‘전설의 빅피쉬’가 방빠꽁강의 대마신이라 불리는 초거대 가오리 ‘프라 크라벤’을 찾아 나선다. 19일 방송되는 ‘전설의 빅피쉬’에서 빅피쉬 드림팀의 지상렬과 정두홍, 태국 황태자 뱀뱀은 전대미문의 괴어, ‘프라 크라벤’ 낚시에 도전장을 내민다. 세 사람이 도전할 크라벤은 보통의 낚시 실력으로는 엄두를 낼 수 없는 어종으로, 최대 무게 600kg, 최대 길이 5m의 몸집을 자랑하는 초거대 빅피쉬이다. 프라 크라벤은 입질만 2~3일이 걸릴 정도이며, 거대한 몸집만큼이나 그 힘 또한 대단해서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데에만 전문 낚시꾼 5~6명이 동원된다고 한다. 이에 낚시 중 프라 크라벤에 의해 배가 뒤집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민물의 전설이다. 또한, 꼬리에 있는 톱니 모양의 독침은 사람의 뼈를 관통할 정도인데, 이 독에는 해독제가 없어 더욱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렬, 두홍, 뱀뱀 세 사람은 프라 크라벤 낚시에 나서기 전 현지의 크라벤 헌터를 만나서 전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크라벤 낚시 경력 15년에 달하는 현지 전문가는 빅피쉬 드림팀에게 그동안 프라 크라벤과 벌였던 사투의 흔적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50kg이 넘는 릴을 견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대박 조짐이 보인다. 베트남판 '런닝맨 - Chay Di cho chi'는 지난 6일 첫 방송 이후 단 2회 만에 시청률 4%를 넘어서며 베트남 프라임 시간대 시청률 2위에 올랐다. 베트남 현지 프로그램 상위권 시청률이 평균 4~5%인 걸 고려하면 순조로운 출발이다. 특히, 1회는 유튜브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 수 200만 뷰를 돌파하며 베트남 유튜브 인기 동영상 TOP2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유튜브 조회 수는 약 400만 뷰에 이르는 등 베트남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중국 예능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중국판 ‘런닝맨’보다도 반응이나 속도감에서 월등하다. 현지 언론 또한 “막강한 유튜브 조회 수로 상대할 적수가 없다”고 평하며 베트남판 '런닝맨 - Chay Di cho chi(짜이띠쪼찌)가 연일 기사화되고 있다. 불과 방송 2회 만에 ‘런닝맨’이 베트남에서도 통한 가장 큰 이유는 중국판 ‘런닝맨’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와 공통점이 있다. 베트남에서는 지금껏 스타들이 브라운관에 나와 예쁘고 멋있는 모습만 비췄다. 하지만 ‘런닝맨’에서만은 달랐다. 톱스타급 연예인들이
지난 1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평균 시청률 1부 6.4% 2부 7.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주요 광고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3%(2부 기준)로 역시 동시간대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서산 편’ 세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각 식당들의 솔루션이 시작됐다. 곱창집은 백종원에게 전수받은 손질기법이 반영된 소곱창을 구우며 확연히 달라진 소곱창 상태에 놀라워했다. 하지만 사장님 부부는 관리부터 판매까지 손이 많이 가는 소곱창에 대해 “앞으로 못하겠다”고 선언했고, 결국 돼지곱창으로 메뉴를 바꿔 소스 연구에 나섰다. 조리사 출신 아들까지 합류한 곱창집은 백종원의 ‘간장소스’에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그 비법을 찾지 못했다. 아들은 “확실히 간장소스가 맛있다”며 새로운 ‘서산 곱창집표’ 소스 개발을 예고했다. 돼지찌개집은 ‘밴댕이 찌개’에 도전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너무 신선한 상태인 밴댕이찌개에 실망하며 “이 맛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사장님은 “너무 냄새가 날 것”이라고 우려했지만, 그 사이 백종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