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암호화폐 ‘콘텐트 밸류 네트워크’를 상장하고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가 이번에 상장하는 암호화폐 CVNT는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 평가 및 배포 플랫폼이다. 스팸, 음란물 등의 콘텐츠를 필터링하고 양질의 콘텐츠들을 선별해 발행 및 배포, 공유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입금은 가능하며, 지난 3월 7일 16시부터 CVNT/BTC 및 CVNT/ETH 거래가 시작된다. 콘텐츠 생산자들은 창작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 CVNT가 주어지며 콘텐츠 리뷰나 배포 활동으로 참여하는 유저들도 암호화폐를 얻을 수 있다. CVNT 홀더들은 콘텐츠 제작에 투자하거나 저작권 크라우드 펀딩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에어드롭 이벤트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후오!비 코리아 오!상장 Week’의 일환으로 ‘5’라는 숫자에 의미를 부여한 형태로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후오비 코리아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신규 상장 암호화폐를 입금하거나 매수하면 비트코인, 후오비토큰을 포함한 암호화폐 5종 중 하나의 암호화폐를 물량소진 시까지 랜덤으로 에어드롭 받을 수 있다. 후오비 코
이베이션글로벌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올해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지난 6일 발표하였다. 이베이션글로벌은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많은 자본과 투자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차입 경영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지향하는 기업으로서 사업 첫 해 다소 무리한 금액으로 보일지 모르는 매출 100억원에 대해 보수적으로 잡은 액수라는 설명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사업 모델인 ‘평가해’에 대하여 좀 더 설명을 하였다. ‘평가해’는 기존 온라인 광고 채널의 대표자 격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광고비에 비하면 현격히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이베이션글로벌은 이를 단순하게 유튜브 등의 동영상 삽입 광고와 직접 비교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유튜브의 광고에는 소비자의 자율적 의사 반영과 통제라는 개념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반면, 평가해는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광고를 시청하고, 평가에 있어서도 통제의 개념을 부여하기 때문에 광고 시청에 대한 인지의 질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를 입증하기 위하여 최근 자체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고, 곧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따라서 기존의 광고와는 접근법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
오렌지라이프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을 도입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는 지난해 4월 애자일 조직 체계를 도입해 모든 업무를 고객 관점에서 수행하는 혁신조직으로 변모했다. 이후 전사적으로 고객중심의 디지털 혁신 업무를 다양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도입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빠르고 쉽게 해주는 엔터프라이즈급 쿠버네티스 플랫폼으로, 기업 입장에선 보다 민첩한 서비스와 시스템 개발이 가능해진다. 오렌지라이프는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새롭게 구축함으로써 기존 가상화 시스템 구축 대비 약 5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고, 최소 5배 이상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보다 민첩하고 빠르게 출시하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오렌지라이프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다수의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 보다 높은 신뢰도와 안정성을 갖춘 시스템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렌지라이프 박종문 IT운영부 부장은 “프라
문화를 생산하는 코워킹센터인 AtoZ Lounge와 부산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애플뮤지엄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5월 11일부터 26일까지 가로수길에 위치한 에이라운지에서 애플역사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1984년 출시된 맥킨토시를 시작으로 2000년 이전의 다양한 애플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 예정이며, 보기만 하는 일반 전시와는 달리 실제 제품들을 만져보고, 고전게임도 하는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일반인이 알지 못했던 제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확인할 수 있다. AtoZ Lounge 한준희 대표는 “국내 유일의 애플스토어에는 두터운 팬덤을 통해서 거리에 관계없이 제품구매 및 체험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하지만 제한된 콘텐츠로 인해 아쉬움이 있었고 그 부분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에 필요한 자금 확보는 지난 3월 7일부터 4월 7일까지 와디즈 펀딩을 통해 티켓을 선판매할 예정이며, 펀딩 이후에도 온라인과 현장에서 지속 판매가 진행한다. AtoZ Lounge는 매년 애플 신제품이 출시되는 시기에 맞춰 애플과 관련된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며, 애플스토어 방문 후 에이라운
글로벌인포메이션은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회사인 ‘MTN Consulting, LLC’과 파트너십을 공식 체결하고 통신, 클라우드 및 IoT 분야의 네트워크 지출에 관한 최신 시장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MTN Consulting, LLC는 "Global Network Infrastructure - Subscription Service: Tracking Global Markets for Communications Network Infrastructure Hardware, Software & Services"라는 연간구독 형태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서는 Telecommunications, Webscale, Carrier-Neutral 등 3개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150개 이상 통신사업자의 기술 관련 지출동향에 관한 시기적절한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출분석과 시장동향에 관한 확실한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벤더는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 사업 계획에 반영할 수 있으며, 통신사업자도 기술관련 예산을 적절한 형태로 분배하거나 다른 시장 진출 기업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된다. ● 주요 제공 서비스 -통신 네트워크 오퍼
아르콘이 경기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민관협력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인재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가 대표 프로그램인 시그니처코스의 ‘OZ이노베이션랩’ 6기 참가자를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OZ이노베이션랩은 예비창업가들의 역량강화,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고도화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6기 과정은 4월부터 7월까지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캠퍼스에서 16주 전일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6기는 참가자의 사업분야에 맞춘 사업기획과 시장분석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수행 및 주 2회 이상 사업화 전문코칭을 포함한 개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무료이며, 참가자들은 교육기간 내 캠퍼스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이용할 수 있고 프로토타이핑 지원금 및 우수팀 상금 총 26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본 과정 외에도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중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설하는 사업확장 단계 전문교육인 ‘OZ스페셜라이즈드코스’의 ‘스타트업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과정’과 ‘단기심화교육과정’에 추가로 참가할 수 있다. OZ이노베이션랩 4기 과정을 수료하고 업사이클링 브랜드 ‘리투코그니션’을 운영하고 있는 박종진 대표는 “이전에는 아이디어는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가 22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덕현 전임회장을 제3기 회장으로 위촉하며 2019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회원과 함께하는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를 만들어 가는 첫단추를 꿰는 시간을 가졌다. 양광석 감사는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가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적정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덕현 회장의 헌신적인 운영과 회원들의 참여속에 단체의 예산활용과 사무가 적정하게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정기총회 후 유덕현 회장의 제3기 회장 취임식 있었다. 소상공인연합회의 최승재 회장이 다른 일정으로 소상공인연합회 이사이자 박상규 한국제과기능장협회의 회장이 참석하여 축하와 최승재 회장의 격려사를 대독하였다. 유덕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총회장소로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을 대관하여주신 박준희 구청장과 지역경제활성화과의 과장님과 담당 공무원들께 감사하다”며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주휴수당 문제 등으로 생계마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께 위로와 희망을 말을 전한다. 그리고 출범 7년차를 맞이한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는 그 동안 유에서 무를 창조하는 수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회원 여러분의 희생과 적극적인
넷기어는 통합 속도 6000Mbps를 보장하고 차세대 무선 표준 방식인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AX6000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 RAX80을 지난 3월 5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나이트호크 RAX80은 기존 802.11ac 표준 방식에서 한 차원 발전한 802.11ax 표준 방식으로 와이파이-6라는 이름으로 통용될 차세대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 제품이다. 이 넷기어 RAX80 제품은 차세대 와이파이-6의 핵심 기술인 OFDMA를 지원하여 기존 AC 방식이 한 번에 하나의 데이터만 전송하는 시스템에서 한 번에 다 수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발전하여 4배 더 많은 수의 디지털 장비에 40% 향상된 속도로 50% 더 넓은 무선 영역 커버가 가능한 제품이다. 넷기어 나이트호크 와이파이-6 무선공유기 RAX80은 듀얼 밴드 지원을 통해 2.4GHz 및 5GHz에서 통합 최대 속도 6Gpbs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2개의 밴드를 하나의 무선 SSID로 합치는 ‘스마트 커넥트’ 기술을 통해 각각의 단말기에 최적의 속도를 보장하고 로드 밸런싱을 자동으로 제공할 수 있다. RAX80은 4개의 고성능 내장 안테나와 5개
보안 전문 기업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가 국내 대표 ISMS 인증 기업 이지시큐와 함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는 이지시큐의 ISMS-P 인증·유지 통합관리 솔루션인 ‘아테나’를 기반으로 ISMS-P 인증 컨설팅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시행에 따라 인증 대상이 확대된 가운데, 솔루션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아테나는 ISMS-P 인증 취득과 유지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이지시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국내 최초 플랫폼형 통합 정보보호 솔루션이다. 저렴한 도입 및 유지 비용과 인증에 필요한 직관적이고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해 ISMS-P 인증 취득 및 유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ISMS-P 인증 대상이 되는 기업과 기관들은 인증을 취득하고 유지하는데 매년 수천만원의 컨설팅비용과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아테나는 정보보호 컨설팅 요소의 80%를 자동화해 문서작업의 공수를 줄여 컨설팅 비용을 절감하며 동시에 위험 진단 분석 평가의 정확도를 높인다. 이력관리로 업무의 연속성을 제공하며 사용자 교육을 지원해 별
SK텔레콤이 갤럭시S10 출시와 함께 국내 유일 최고 속도 1.2Gbps 급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는 국제 표준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정의한 LTE 최대속도인 1Gbps를 뛰어넘는 속도다. 초기 5G 서비스는 LTE가 병행 사용되므로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LTE 혁신도 중요하다. ● HD급 2GB 영화 한 편 13초 만에 다운로드… ‘5밴드 CA’, ‘4×4 다중안테나’ 접목 SK텔레콤은 1.2Gbps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이동통신 사업자다. 지난 2018년 2월 국내 유일 1Gbps LTE 시대를 개막한 것에 이어 또 한 번 독보적인 네트워크 품질 구현에 성공했다. 1.2Gbps 속도면 HD급 2GB 영화 한 편을 13초 만에 다운로드 할 수 있다. 2011년 초기 LTE 속도에 비하면 16배 이상 빨라진 속도다. SK텔레콤은 갤럭시 S10 출시와 함께 서울, 부산, 울산, 광주, 대전 등 5개 시의 트래픽 밀집 지역에서 최고 1.15Gbps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최초로 ‘4×4 다중안테나’ 기술을 3개 주파수 대역에 동시 적용해 이뤄낸 성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