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해치’가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10.9%를 돌파하며 지상파 월화 최강자의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이 사헌부 다모 여지, 열혈 고시생 박문수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 통쾌한 성공 스토리. ‘해치’는 방송 전부터 ‘이산’ ‘동이’ ‘마의’ 등 사극 흥행불패 김이영 작가의 2019년 야심작으로 기대를 받았다. 지난 11일 첫 방송과 함께 베일을 벗은 ‘해치’는 시청자들의 기대와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첫 회부터 지상파 월화 왕좌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해치’의 인기 비결을 살펴본다. #1. ‘미스터리 사건x영조 등극기’ 쫀쫀 스토리x폭풍 몰입도 ‘해치’는 ‘탄의 계시록’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에서 시작해 영조의 청년기와 등극기까지 이어지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믿고 보는 사극’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갓이영’으로 불리며 매 작품마다 사극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김이영 작가의 탄탄한 필력 덕분. 특히 후사가 없는 세자로 인해 혼란스러운 조선의 실상, 차기 왕좌를 둘러싼 노론과 소
MBC ‘내 사랑 치유기’ 윤종훈이 황영희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지난 17일에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측이 오열하는 윤종훈과 황영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윤종훈-황영희는 ‘내 사랑 치유기’에서 각각 임치우의 철부지 남편 박완승 역, 33년 전 가족을 잃어버린 임치우를 거둬 친딸처럼 키운 이삼숙 역을 맡았다. 지난 방송에서 임치우는 남편 박완승의 외도와 정관 수술 사실을 모두 알아채고 이별을 선언했다. 박완승은 임치우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며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눈물로 애원했다. 그러나 임치우는 이혼 서류를 내밀었고 박부한과 김이복에게도 박완승과 이혼하겠다고 밝혔다. 벼랑 끝에 몰린 박완승은 결국 장모 이삼숙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으나, 모든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이삼숙에게 싸늘한 뭇매를 맞았다. 이 가운데 ‘내 사랑 치유기’ 측이 윤종훈 집을 찾아온 황영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훈은 처연한 얼굴로 고개를 숙인 채 무릎을 꿇고 있다. 그의 앞에는 황영희가 서서 날 선 표정을 한 채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 윤종훈을 대하는 황영희의 표정에서는 울분과 슬픔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극중 늘 장모 편에 서며 든든한
지난 16일 토요일 밤 방송된 MBC ‘TV예술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피아니스트 지용의 무대가 펼쳐졌다. 대니 구와 지용은 특유의 젊은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연주를 통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젊은 팬들에게는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며, 독보적인 팬덤도 형성했다. 피아니스트 지용은 피아노 협주곡에서 가장 유명한 도입부 선율을 가진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중 제1악장을 지휘자 백윤학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솔로 연주로 ‘슈만, 카니발 Op.9을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MBC ‘TV예술무대 : 대니 구 X 지용’ 편은 지난 16일 토요일 밤 1시 45분에 UHD로 방송되었으며, TV예술무대 공식 소셜미디어에 선 공개 영상 감상할 수 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이 지난 17일 오후 8시 45분, 지난주 방송된 1~4회를 15분 만에 따라잡을 수 있는 '아이템 완전정복'을 방송했다. 첫 방송부터 쉴 틈 없이 터지는 사건과 수많은 암시들로 장르물 팬들을 사로잡은 '아이템'. '아이템 완전정복'은 지난 첫 주의 방송을 미처 챙겨보지 못한 시청자들을 위해 지난 내용들을 15분으로 요약, 방송을 통해 공개된 아이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다음 5,6부가 방송되기 전 시청자들이 '아이템'을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아이템 완전정복'은 드라마 '아이템'에서 신소영을 돕는 형사 '서요한'을 맡은 배우 오승훈이 MC를 맡았다. 한편 드라마 '아이템' 5,6회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지난 17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한일 군사 분쟁 뒤에 숨어있는 아베 정부의 속셈을 파헤쳤다. 작년 12월 21일, 공해상에서 북한 어선을 구조하던 광개토대왕함을 향해 일본의 전투용 초계기가 날아들었다. 교신도 없이 고도를 낮추며 마치 공격하듯 배의 측면으로 날아들던 초계기는 다시 배의 뒤쪽으로도 날아들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만들었다. 바로 ‘공격 모의 비행’, 즉 공격상황을 가정하고 훈련할 때와 같은 비행 궤적을 그린 것. 동맹국 한국의 함정을 향해 공대함 유도탄 모의발사 시와 유사한 비행을 한 것이었다. 일본 자위대는 대체 무엇을 노리고 이 같은 심각한 군사적 위기 상황을 만들었던 것일까. 한일 간 군사적 갈등을 통해 아베 정부가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개별 배상 청구권마저도 1965년 한일협정으로 모두 소멸됐다고 주장하는 일본 정부. 그러나 일본은 한일협정 체결 직후, ‘일본 내 한국인의 개인 배상 청구권을 완전히 소멸 시킨다‘는 국내법을 서둘러 제정했다. 한국인의 청구권만을 없애겠다는 원 포인트 입법을 한 것. 실제로 일본은 2차 대전 당시 자국민의 피해에 대해선 개별 배상 청구권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의 소유진과 연정훈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72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15.3%, 전국 가구 기준 16%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치우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허송주를 절벽 앞에서 밀치고 대신 떨어졌다. 곧바로 최진유는 임치우를 병원으로 옮겼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임치우 앞에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최진유는 임치우를 처음 만난 날을 떠올리며 “널 좋아하지 못하게 되도 괜찮고, 네 옆에 있지 못해도 괜찮으니까 제발 그 때 모습으로 깨어나줘”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임치우는 정신을 차린 후 허송주에게 벌을 받고 돌아오라고 말했다. 임치우는 "살아서 벌 받으세요. 그래야 제가 엄마를 용서하죠"라고 말했다. 이에 허송주는 눈물을 흘렸고, 이후 형사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저지른 죄를 모두 자백했다. 곧 전화를 받고 달려온 형사가 가족들 앞에서 허송주를 체포해 데리고 갔다. 최진유는 고윤경과의 양육권 분쟁에 휩싸였다. 이에 정효실과 최재학은 최진유에게 양육권 소송 중
영화제작사 ㈜바라봄 필름은 지난 11일 영화 ‘견 : 버려진 아이들(이하 ‘영화 견’)’의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시사회는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진행됐으며 영화 관계자, 제작사, 매니지먼트, 가수, 연기자, 모델 등 연예계 각 분야 VIP를 초대해 300석 규모 스크린으로 영화를 상영하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영화는 봉천동 화재사건 현장에서 인명을 구출, 의인으로 선정돼 문재인 대통령과 첫 산행을 하며 이슈가 됐던 배우 박재홍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작품이다. 바라봄 필름은 시사회장에서 박재홍 배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바라봄 필름은 영화 견이 이색적인 기획의도와 신선한 소재, 그리고 사회적 메시지를 강하게 담고 있는 영화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연출을 맡은 서하늘 감독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사람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생명과 가족의 소중함을 중요시 여겨 더 이상 상처받는 이들이 생겨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영화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시사회 종료 후 관객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 ‘긴장감이 대단한 영화’, ‘박재홍 배우님 잘생겼다’, ‘서하늘 감독 영화는 앞으로 꼭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HK+사업단은 지난 14~15일 ‘아시아 모빌리티인문학 네트워크 창립식’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광진구 더클래식 500 아젤리아홀에서 열린 ‘아시아 모빌리티인문학 네트워크 창립식’은 아시아 지역 모빌리티 연구를 심화·확장하고 모빌리티 관련 분야 연구자들의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구축된 아시아 지역 최초의 모빌리티 연구 네트워크이다. 지난 15일에는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영국 로얄홀러웨이런던대학교 피터 아디 교수, 필리핀 산토 토마스대학교 마리아 레예즈 교수, 오사카대학교 야스코 고바야시 교수 등 해외석학들을 초청해 ‘모빌리티 연구의 동향과 인문학적 접근’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신인섭 원장은 “이번 아시아 모빌리티인문학 네트워크 창립식과 학술대회는 그간 사회학을 중심으로 연구되었던 모빌리티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접근하여 사회학과 인문학의 모빌리티 연구 간의 접점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질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 영어권 모빌리티 연구 네트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학술대회, 출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투어 토너먼트 대회 ‘2019 제네시스 오픈’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지난 14일에 개막해 17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PGA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과 함께 제네시스 오픈 대회 시작에 앞서 지난 13일 미국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미국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대회를 ‘오픈’에서 ‘인비테이셔널’ 대회 수준으로 격상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PGA투어 커미셔너 제이 모나한, 제네시스 오픈 대회 운영을 담당하는 타이거 우즈 재단의 타이거 우즈 선수, 제네시스 오픈 타이틀 스폰서인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 부회장, 제네시스사업부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부사장, 어윈 라파엘 제네시스 미국 총괄 매니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네시스 오픈은 2020년부터 메모리얼 토너먼트와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한 단계 격상하게 됐으며 대회 공식 명칭 등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오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지나 인비테이셔널 대회의 경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전력 품질 미터기 ‘PowerLogic ION9000’을 출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PowerLogic ION9000’은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파워’의 커넥티드 제품군 중 새롭게 추가된 핵심적 전력 품질 분석기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빌딩, 그리드, 산업 및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수 있는 개방형의 상호운용이 가능한 시스템 아키텍처로, 배전 네트워크 내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PowerLogic ION9000’은 사물인터넷 기반의 이벤트 분석, 정확도 측면에서 전보다 대폭 향상된 기능을 갖췄으며 주요 전력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공된 정보는 예방 유지보수 및 정전의 근본 원인 분석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력 및 장비의 안전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준다. 기존 자사 제품인 ‘ION7650’에서 업그레이드 됐으며 아래와 같은 혁신적 기능을 중심으로 업계에서 가장 진보되고 정확한 기능을 제공한다. 우선 타사에서 인증한 Class 0.1s의 정확도를 제공하며 기존에 비해 2배 높은 정확도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