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김성균 기자 | 전남도(지사 김영록)가 20억달러(한화 2조 6,000억원)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더그린코리아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40MW급 데이터센터 건립하는 사업으로 IT 관련 기업 등 200여개사 입주와 직간접 고용창출은 5,000명 정도가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1일 미국 캔자스시티의 다이오드벤처스 모기업인 블랙&비치㈜에서 더그린코리아(TGK㈜)와 20억 달러(한화 2조 6천억 원) 규모의 재생에너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했다. 이는 민선8기 외국인투자 1호 협약이다. 협약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브라이언 플랫 캔자스시티 시티매니저(부시장), 마리오 아자르 블랙&비치㈜ 대표, 브래드 하딘 도그린코리아․다이오드벤처스 대표, 박희준 이아이피 자산운용㈜ 대표, 채정섭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가 참석했다. 더그린코리아는 다이오드벤처스와 이아이피(EIP) 자산운용㈜의 한‧미 합작법인으로, 국내 재생에너지와 디지털 인프라 사업을 개발해 환경‧책임‧투명경영(ESG)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글로벌기업에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금융 플랫폼 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서울유유가 양주시에 3,000억원을 투입해 아시아 최대 우유공장을 준공했다. 이와 관련 14일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4일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서 개최된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규 부지사, 강수현 양주시장,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등 유관기관 및 낙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2014년부터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일원 3만7,156㎡ 부지에 약 3,00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건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우유 공장으로, 하루 평균 기준으로, 우유 950톤, 분유 600톤, 발효유 60톤, 연유 50톤, 유음료 30톤 등 원유 1,690톤을 처리할 수 있다. 이는 전국 원유 생산량의 34%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이한규 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양주 신공장이 흰우유 소비 감소,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낙농가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에서도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낙농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도내 젖소사육 농가 수는 우리나라 전체 6,148호의 38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홈택스(모바일은 손택스 앱)를 통한 상담채널인 인터넷 세법상담의 접수시간을 19일부터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시간에서 24시간으로 확대한다. 다만 공휴일은 제외된다. 이번 「인터넷 24시간 열린상담」 시행으로 납세자는 언제든지 편리하게 국세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물어볼 수 있게 되었고, 일과시간 중 126 전화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운 납세자는 인터넷 상담을 상시 이용할 수 있게됐다. 인터넷 세법상담은 [홈택스(모바일은 손택스 앱)-상담/제보-인터넷 상담하기]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주말과 공휴일 제외), 접수일로부터 평균 1~3일(평일 기준) 이내에 국세상담센터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답변 내용은 [홈택스(모바일은 손택스 앱)-상담/제보-나의 상담 내역] 또는 상담을 요청하며 기재한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heTAX tv 김성균 기자 | 나주 다도참주가(대표 장연수)의 <라봉>이 2022년 남도 전통주 품평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22일 도청 수리채에서 2022년 남도 전통주 품평회를 갖고, <라봉> 등 11개 제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18개 출품 업체가 27개 제품을 출품했다. 심사는 박록담 한국 전통주 연구소장과 대학 교수, 전통주 전문유통 업체 등 전문가 9명이 참여해 1차 서류심사, 2차 관능평가 방식으로 실시했다. 1차 서류심사는 우리 농산물 사용 실적, 술 품질인증 획득 여부 등을 평가했고, 2차 관능평가는 맛, 향, 색상, 후미 등에 대한 평가로 ▲탁주(막걸리)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증류식소주․일반증류주) ▲기타주류(기타주류․리큐르) 5개 부문으로 나눠 철저한 정보 가림 평가(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했다. 실사 결과 종합 부문 대상에 나주 다도참주가 ‘라봉’ (탁주 부문) △최우수상 해남 삼산주조장 ‘삼산찹쌀생막걸리 9도’△우수상 장흥 안양주조장 ‘햇찹쌀이 하늘수’△장려상 해남 옥천주조장의 ‘옥천쌀막걸리’(약·청주 부문) △최우수상 담양 ㈜죽향도가 ‘천년담주’△우수상 광양
theTAX tv 김성균 기자 | 전남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어업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대책으로 568억 원을 투입하는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전남도(지사 김영록)은 지난 19일 긴급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0월부터 3~5%의 상승률을 보이던 중, 지난 6월 24년 만에 최고치인 7.1%를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면서 고물가로 어려운 소상공인, 농어업인, 취약계층 등 도민의 생계안정신속하게 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수축산물 가격안정 및 농어가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98억을 지원한다. 농어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선 267억 원을 추가 확보해 면세유 인상액 50% 지원을 10월까지 연장한다. 농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특별할인전, 소비진작 할인,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대도시권 직거래장터 활성화 지원 등에 25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남도장터(jnmall.kr)를 통해 쌀 홍보 기획전을 하고, 경로당 어르신이 공공비축미 대신 안전한 친환경 쌀을 공급받도록 친환경 쌀 구입비의 차액을 지원한다.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김·전복·우럭·낙지 등 품목별 맞춤형 판촉 행사를 확대하고 친환경 수산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윤석렬 정부의 법인세 인사와 금융투자소득과세 유예 등 최근 일련의 감세정책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장혜영 의원과 정의당 민생대책위원회, 조세재정개혁센터는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 업무보고 등에서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와 금융투자소득과세 유예 등 감세 정책 기조를 분명히 하고 있어 이의 적절성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장혜영 의원(정의당)은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통해 관리재정 수지의 개선과 채무비율 목표 관리 등을 통한 건전재정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법인세 인하 등 감세정책은 덜 걷고 덜 쓰고 빚도 내지 않겠다는 것이지만, 코로나19에 이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고유가 등 상황이 이어지면서,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서민과 중산층의 삶이 더욱 궁지에 몰리는 현실로 이러한 복합위기의 상황에서 정부의 감세 정책이 과연 적절한 정책 방향인지 점검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의 세법개정안 발표에 즈음하여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는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와 배진교 정의당 민생대책위원장의 인사에
theTAX tv 김성균 기자 | 전남도(지사 김영록)가 지난 5일자로 실국장․부단체장 인사에 이어 과장급 승진 20명, 전보 21명 등 총 50명에 대한 후속인사를 18일자로 단행했다. 전남도는 이번 승진인사가 업무성과와 경력,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선발했으며, 전보인사는 안정적 조직운영을 위해 최소화하면서 도정목표 및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월 13일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집행부와 의회가 상호 교류활성화를 위해 과장급 4명을 의회로 전출하고, 2명을 집행부로 전입했다. 특히, 과장급 승진자 20명중 역량과 리더십을 겸비한 여성공무원 5명이 선발되는 등 여성 간부공무원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한편, 오는 8월11일 까지 5급 이하 후속 인사를 실시해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과장급(4급) [전입 : 4명] ▲ 도로관리사업소장 정석규 ▲ 사회재난과장 임만규 ▲ 사회적경제과장 최병남 ▲ 중소벤처기업과장 오수미 [전 출 : 5명] ▲ 도의회사무처 정창모 ▲ 도의회사무처 장정희 ▲ 도의회사무처 이영춘 ▲ 도의회사무처 김동진 ▲ 나주시 이정국 [승 진 : 20명] ▲ 여성
theTAX tv 채흥기 기자 | 11일 임광현 국세청 차장이 퇴임했다. 모두를 꽃으로 기억하겠다는 화두를 던지며 약 27년의 공직을 마감했다. 임 청장은 1969년 충남 홍성 출신으로, 1994년 행정고시 38회로 국세청에 입문해 국세청장 정책보좌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및 조사4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및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세계 2위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기업인 미국 온세미(onsemi)가 차세대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첨단연구소를 경기도 부천에 세운다. 7일 오전 부천시 평촌로에 위치한 온세미코리아 본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 조용익 부천시장, 왕 웨이 청(Wei-Chung Wang) 온세미 최고운영책임자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제조시설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김경협·서영석 국회의원과 강병곤 온세미코리아 대표이사, 염종현 도의원, 임은분 시의원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 온세미는 2025년까지 부천에 1조 4천억 원 상당을 투자해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를 연구개발하고 바로 생산이 가능한 제조시설을 설립해 5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온세미코리아는 또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전력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소재, 장비, 부품을 국내 업체로부터 약 3,500억 원 이상 구매할 예정으로, 국내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온세미의 차세대 전력반도체 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유럽국가들도 유치경쟁에 참여했는데 외국인직접투자 인센티브 제시 등 투자협상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난 2020년 8월 제24대 국세청장에 취임한 김대지 국세청장이 13일 29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그는 퇴임사를 통해 "국세청은 공직이라는 저의 꿈을 실현시켜 준 소중한 동반자였고, 힘들 때 항상 곁에 있어 준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면서 " 저의 열정과 젊음을 쏟아냈던 이 소중한 곳에서 국세청장으로서 봉직할 기회를 얻고 대과 없이 공직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도움 덕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재임기간 동안의 평가에 대해 "「납세서비스 재설계 추진단」과 「2030국세행정 미래전략 추진단」을 통해 자발적 성실납세를 강화했고, 이는 코로나 위기 극복에 필요한 세입예산의 차질 없는 조달로 이어졌으며, 코로나 위기를 틈탄 민생침해 행위, 반칙․특권을 활용한 탈세행위 등에 대해 조사역량을 집중해 공정세정의 가치를 확립했으며,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어려운 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민생경제의 회복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시간 소득파악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을 확대시키는 등「복지세정」의 새로운 틀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