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이 최시원, 이유영, 김민정의 유쾌한 호흡이 빛났던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국민 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 ‘뱀파이어 검사’, ‘나쁜 녀석들’, ‘38사기동대’ 등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한정훈 작가의 KBS 첫 진출작으로 ‘저글러스’, ‘옥란면옥’의 김정현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지난 12월 경기도 강촌에서 1박 2일로 진행된 ‘국민 여러분’의 첫 대본 연습에는 한정훈 작가와 김정현 감독을 필두로 배우 최시원, 이유영, 김민정, 태인호, 김의성, 양동근, 전석호, 허재호, 이주명, 김종구, 길해연, 박경혜, 김기남, 정성호, 안은진, 차래형, 최대철, 지이수, 정수영, 임지현 등 주요 출연진이 총출동했다.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현장은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멀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 MT 온 것처럼 즐거운 1박2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김정현 감독과 각자의 소개를 마친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시작된 대본 연습. 한 번도 경찰에게 잡혀본 적 없
오는 9일 토요일 밤 방송되는 MBC ‘TV예술무대’에서 클라리네티스트 앤서니 맥길의 연주가 펼쳐진다. 지난 2014년, 앤서니 맥길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아프리칸-아메리칸 연주자로는 최초로 클라리넷 수석 연주자로 임명됐다. 또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및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를 역임한 바 있으며, 솔리스트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앤서니 맥길이 연주하는 카를 마리아 폰 베버의 ‘그랜드 듀오 콘체르탄테 Op.48’가 소개되고, 앤서니 맥길 외에도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 스타들의 실내악 무대가 펼쳐진다. MBC ‘TV예술무대 : 뉴욕 필 수석 클라리넷 앤서니 맥길’ 편은 오는 9일 토요일 밤 1시 45분에 UHD로 방송된다.
재희가 이소연에 대한 츤데레 면모를 뽐냈다. 어제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재희는 할머니 오미연을 찾아가 이소연이 찢어진 ‘고려미인도’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하고 그녀가 그린 그림을 공정하게 감정받게 해 달라고 담판 짓는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극 중 재희는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 마풍도 역을 맡아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 심청이와 크고 작은 인연으로 엮이며 알게 모르게 그녀에게 빠져들고 있는 상황. 이소연의 양아버지 안내상이 고려미인도 절도 및 훼손범으로 체포된 상황에서 아버지의 무고함을 증명하기 위해 훼손된 고려미인도가 위작이라는 이소연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지난 20년간 그토록 원망하며 한 번도 찾지 않은 할머니 오미연을 찾은 것이다. 하지만 재희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안은 어머니 금보라가 사채업자들에 의해 크게 다쳤다는 거짓으로 이소연의 그림 감정을 방해했고, 방송 말미 조안의 도움으로 박정학이 안내상의 집에서 사라진 진짜 ‘고려미인도’를 감정위원들에게 선보이며 또다시 위기를 넘기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분노를 샀다. 이에 오늘 예고에는
리얼 발품 중개 배틀 MBC 설 특집 ‘구해줘! 홈즈’가 설 연휴 안방극장을 장악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어제 방송된 MBC 설 특집 ‘구해줘! 홈즈’의 2049 시청률은 4.1%, 순간 최고 시청률은 4.7%를 기록하며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해 폭발적인 저력을 보여줬다. '구해줘! 홈즈'는 2일 연속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어제 방송은 첫 날보다 상승세인 2049 시청률 3.0%로 시작, 4부는 4.1%를 기록했으며,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7.5%로 젊은 세대들의 부동산 버라이어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방송에서 의뢰인들의 사연이 공개되고, 그에 맞는 집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연예인군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산 출신의 서울대 신입생과 3년차 신혼부부 의뢰인을 위해, 협소주택, 퍼즐주택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한 ‘스타 복덕방 코디’들의 대활약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설 연휴 온 가족에게 재미와 실속 모두를 충족시켜준 스타들의 리얼 발품 중개 배틀 MBC ‘구해줘! 홈즈’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방송됐다.
124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제과·제빵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2월 25일 한국 총동문회를 개최한다.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총동문회는 르 꼬르동 블루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015년 발족, 약 5000여명에 달하는 전 세계 캠퍼스를 졸업한 한국 동문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공식적으로 마련하였다. 르 꼬르동 블루의 동문은 국내외 외식, 호스피탤러티 업계를 주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내 외식시장을 선도하는 레스토랑, 베이커리 등을 운영하는 외식 창업자들은 물론 호텔 총주방장, R&D 담당자, 언론 기자 등 외식 업계의 각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동문이 참가한다.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총동문회의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르 꼬르동 블루 한국 동문들은 급변하는 국내외 외식시장의 트렌드와 업계 현황,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유종하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총동문회 부회장은 “르 꼬르동 블루 총동문회를 통해 동문들이 업장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 경영 전략은 물론 기술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견고한 업계 네트워크를 모교를 통해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르
서울디지털대 시각디자인전공이 ‘4차 산업혁명시대 융합형·창의적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시각디자인 교과목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총 5개의 전문화과정은 다음과 같다. 융합형 소양을 갖춘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디자인경영 전문화과정’과 ‘디자인창의교육 전문화과정’, 3D 프린팅 기술 및 3D 디자인 툴을 활용하기 위한 ‘3D 프린팅 디자인 전문화과정’,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창의적 발상과 기획 과정을 통해 제작해낼 수 있는 ‘온라인콘텐츠 디자인 전문화과정’, 온라인 1인 출판 기획 및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디지털 퍼블리싱 전문화과정’으로 각각 소정의 과정을 이수할 경우 학생들은 서울디지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디지털대 시각디자인전공의 교육과정 안에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위해 필수 이수해야 하는 총 5개 직무역량 교육과정이 이미 편성돼 있어 졸업과 동시에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 취득 요건을 갖출 수도 있다. 무엇보다 타 사이버대학 디자인관련학과와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디자인 비전공 신입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업
플리어 시스템이 메탄 감지를 위해 자사 최초로 특수 제작된 비냉각식 열화상 카메라 FLIR GF77 가스 파인드 IR 제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이 휴대용 카메라는 천연가스 발전소나 재생가능 에너지 생산설비, 제조업설비 등 천연가스 공급체인과 연결되어 있는 곳에서 전문가들이 잠재적으로 매우 위험한 메탄 유출 여부를 찾아내는데 사용된다. GF77 모델은 냉각식 가스 감지 열화상 카메라에 비해 절반 정도의 가격으로 동일한 가스 감지 기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오일 및 가스 업체들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보다 안전한 작업장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업계 품질상을 다수 수상한 FLIR T 시리즈 카메라 플랫폼에 근거하여 제작된 이 경량 모델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만들어졌고 LCD 터치스크린에 뷰파인더가 장착되어 있어서 어떠한 조명 상황 하에서도 사용이 편리하다. 이 카메라는 가스 감지와 오검진 확률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메탄 감지 용도로 특수 제작되었다. GF77 모델에는 FLIR이 특허를 받은 고감도모드도 달려 있어서 아주 미세한 가스 흐름도 잡아낼 수 있도록 이를 확대하여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FLIR은 전문가들이 가스
옥윤선아이디어그룹의 가족회사인 ㈜홍카가 3D라이팅 업데이트 버전인 플로팅라이트를 개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플로팅라이트는 공중입체조명으로 빛이 공중에 투영되어 있는 듯한 효과를 구현한다. 이 조명은 반사의 원리를 이용한 기술로써,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빛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착시효과를 제공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홀로그램은 그 구현에 관한 기술이 뛰어나고 빛에 대한 형상 또한 퀄리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많은 비용을 요구하고 그 빛을 구현할 수 있는 장소 또한 제약적이라 대중화가 어려운 기술이라 볼 수 있다. 플로팅라이트는 소형 조형물에 적용이 가능하고 빛을 구현하는 기술이나 비용이 매우 저렴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홍카 조용현 대표는 ‘빛을 형상화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종교적 상징인 ‘후광’을 표현하여 마리아, 예수, 부처 등의 뒤편에 플로팅라이트를 구현하여 신성한 느낌을 표현하는 작품, 제품 등을 출시하고 있다. 한편 플로팅라이트는 애니메이션 피규어 시장이 비교적 활발한 일본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꽃을 빛으로 형상화한 소품을 시중에 유통,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수입, 제조 업체인 크레앙은 모토로라 음향 제품군에 대한 국내 공식 수입권한을 획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모토로라는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개발, 세계 최초의 폴더블폰 ‘스타텍’을 상용화하였으며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 ‘레이저’로 시장을 휩쓸었으며, 음향제품에도 투자를 추진해 오고 있다. 크레앙은 모토로라의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Verve Buds 500을 필두로 2월부터 모토로라의 모든 음향기기를 순차적으로 수입 및 출시할 예정이다. Verve Buds 500은 모토로라 차세대 True Wireless Sound 이어폰으로, 더 나은 통화 및 음악감상을 위해 세련되고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완전 무선 이어폰이다. 이 외에도 블루투스 이어폰인 Verve Loop 200, Verve Loop 500ANC, 블루투스 헤드셋인 Purse Escape, Sphere +, 블루투스 스피커인 Sonic Boost 210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함으로써 음향제품 분야의 지속성장 기반을 확충할 예정이다. 모토로라의 Verve Buds 500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프리스비, 이마트 등 국내 굴지의
브라이트라인 이니셔티브가 세계적으로 알려진 브라질 소재 비즈니스 스쿨인 인스퍼와 지난 2019년 1월 22일 연구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인스퍼와 브라이트라인은 이 협력관계 하에서 대기업 조직 내에서 전략 실행에 있어서 최고전략책임자가 어떤 역할과 능력, 기능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연구 프로젝트 하에서 이들은 CSO의 능력범위와 자질, 전략실행과 그 성과에 있어서 이들 요인이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브라이트라인의 이사회의장인 리카르도 바르가스는 “브라이트라인은 2019년에 들어서 인스퍼를 학술·연구 파트너로 맞아들인 것에 대해 환영해 마지 않는다. 이는 브라이트라인이 중남미에서 파트너십 관계를 맺은 첫 사례로 전략적 실행 갭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글로벌 기업조직들과 지도자들의 고민을 해소하려는 의도로 이뤄진 것이다”고 말했다. 브라이트라인의 전략연구 책임자인 에디반드로 콘포르토 박사는 “이번에 인스퍼와 공동 진행하는 연구 프로젝트는 CSO의 역할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할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대기업 조직의 전략을 실행하는 책임이 있는 지도자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