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연말을 맞아 지난 20일 수원 광교산 자락에 있는 보육시설 수원경동원을 찾아 성금 300만원과 간식을 전달하고 위로 했다.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운 겨울을 이기고 따스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중부회 임원들과 뜻을 같이 했다"며 "세무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주 경동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애하여 보육원을 방문해 주신 세무사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수원경동원은 1950년부터 6. 25 전쟁으로 발생하는 전쟁고아를 자택에서 보호하기 시작해 1952년 경동원(경기도에 있는 아이들의 동산)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설립자의 뜻을 대물림받아 7세 미만의 소외된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국회 본회의에서 세법 개정안이 통과에 맞춰 <2023년 핵심 개정세법>을 제작 회원들과 국민들에게 배포하기 시작했다. 이는 세무사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일이다. 이 개정세법은 회원들이 사업현장에서 국민과 기업 고객에게 세무사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국가와 사회적으로 최고의 조세전문가로서 역할과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국민의세무사TF>를 구성, 면밀한 검토와 편집과정을 거쳐 개정세법 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동시에 <2023 핵심 개정세법> 책자를 제작했다. <2023 핵심 개정세법>은 3가지 파트로, <파트1: 2024 달라지는 세금제도>는 국민과 기업에게 내년부터 당장 바뀌는 최신세무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으며, <파트2: 2023 세목별 핵심 개정세법>은 개정세법을 빠르게 개관하고 실무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파트3: 2023개정세법: 현행과 개정사항 비교>부분은 개정이유를 포함해 개정세법을 세밀하게 상세검토해 전문가가 직무에 활용하고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올들어 세금포인트 사용 활성화를 통한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세금포인트제도가 매경이 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올해의 정책상.제민상을 수상했다. 국세청은 지난 5월18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세금포인트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국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를 연간 1회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9월 19일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세금포인트를 보유한 납세자가 관람료 1천 원을 할인받도록 했다. 이어 9월22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기존 온라인 할인쇼핑몰 외에 오프라인 매장(행복한 백화점・판판면세점)에서도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시 5% 상당의 할인 혜택을 오는 2024년 중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은 12월말 명예퇴직으로 인한 공석 충원 등 요인으로 29일자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등 내년도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집행하기 위한 조치로 조직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는 2024년 글로벌최저한세 시행에 맞춰 제도 도입 등 대응을 위해 신설되는 「신국제조세대응반장」 직위에 김문희 과장(국립세무대 10기)을 전격 발탁했다. 본청내 비행시 출신 여성과장(전산직렬 제외)은 2010년 6월 이후 13년 만이다. 이외 본청과 지방청 주요 직위에 우수한 여성인력을 18명 배치했으며,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젊고 유능한 인재를 본청 주요직위에 전면 배치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젊고 역량있는 비행시 인력의 본청 점유비를 기전 17명에서 19명으로 확대해 임용구분별 균형있는 인사를 실시했다. <국 세 청 인 사> ( 2023. 12. 29. 字 ) ▲성동세무서장 최종환 (중부청 감사)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윤성호(국세청) ▲분당세무서장 이은규 (국세청)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
theTAX tv 채흥기 기자 | 1급인 부산지방국세청장에 김동일(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이, 2급인 인천지방국세청장에 박수복 현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이 오는 29일자로 승진 임명된다. 26일 국세청은 12월말 명예퇴직에 따라 발생한 고위직 공석을 신속하게 충원하기위해 이번 인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양동훈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을 징세법무국장으로 전보시키는 등 14명에 대한 나급 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은 또한 2024년 1월1일자로 유재준(국세청)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으로, 김태호(부산청 조사2국)를 헌법재판소로 파견한다.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966년 경남 진주 출신으로, 동명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행정고시 38호로 공직에 입문해 마산세무서 총무과장, 서울청 송무과, 평택세무서장, 성동세무서장, 중부청 조사4국장,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조사국장・국제조세관리관, 서울청 조사4국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청장은 국세청의 대표적 핵심 업무인 세수 및 체납 관리를 총괄하는 징세법무국장으로 1년 6개월간 재직하면서 성실납세지원을 통한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 등 주요 추진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특히, 재산은닉 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 회장 등 임원 선거시 정책토론회가 개최되고, 전자투표제도 도입될 전망이다. 특히 전자투표제는 타 전문자격사단체만 도입하고 있지만 한국세무사회만 도입하지 않고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및 본.지방회 임원 워크숍을 갖고 이같은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재이 회장을 비롯한 본회 임원과 각 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7개 지방세무사회 상임이사회 구성원, 전국 129개 지역세무사회장과 간사 등 180여명이 참석해 열띤 참여와 토론을 통해 주요 회무에 대한 의견 제시 및 당면한 회무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국 회직자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회무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며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김선명 부회장이 33대 집행부의 핵심공약인 직무와 보수 재설계, 세무사 명예승계제, 플랫폼세무사회 구축 등 주요 회무를 보고했다. 이어 김겸순 윤리위원장이 임원등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발표했고, 천혜영 부회장이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출범 10년간의 사실관계에 바탕을 둔 발전방안을 설명
theTAX tv 채흥기 기자 | 2024년부터 소주의 공장 출고가격이 1,247원에서 10.6% 인하된 1,115원으로 판매된다. 하지만 서민들이 많이 찾는 일선 식당 등에서 현재 4,000원에서 5,000원을 받고 있으나 인하 효과는 없을 전망이다. 국세청은 지난 14일 국산주류 기준판매비율 심의위원회(위원장 김태호 국세청 차장)을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희석식 소주의 경우 소주에 붙는 세금을 586원에서 457원으로 129원 인하하고, 주세와 교육세 그리고 부가세를 현행 661원에서 132원 인하해 529원으로 깍았다. 현행 과세방법은 종가세를 적용하는 소주와 위스키 등 증류주는 72%, 발효주류인 약주, 청주 30%, 그리고 발포주 등 기타 주류는 10%, 30%, 72%를 적용하며, 맥주와 막걸리는 종량세를 적용하는데, 맥주 1병당 887.700원, 막걸리 1병당 44.400원의 세금이 적용된다. 그동안 종량세 주류는 수량에 세금이 붙어 국산주류와 수입주류의 세부담이가 없지만, 종가세 대상은 국산 주류와 수입주류 간 세금 부과시점 차이가 나 역차별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번 결정은 소주 22.0%, 위스키 23.9%, 브랜디 8.0%,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가수이자 유명 배우인 박유천(37,남양주시)과 유명 배우인 박준규(59, 용인시)가 세금을 내지 않아 14일 국세청의 고액체납자로 공개됐다. 이와 함께 아이리스, 옥중화 등 유명 드라마를 쓴 작가 최완규(59)는 보조작가들에게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았음에도 인건비를 준 것처럼 허위 신고해 종합소득세 11억 6,300만 원을 포탈,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 14일 국세청은 고액.상습체납자 7,966명과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41개, 최원규 등 조세포탈범 13명의 인적사항을 공개했다. 체납액은 무려 5조 1,313억 원이며, 개인체납자는 4,939명에 체납액은 3조 4,078억 원), 법인체납은 3,027개소에 체납액은 1조 7,235억 원이다. 고액・상습체납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 2억 원 이상인 체납자이고,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는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했거나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른 의무의 불이행으로 세금을 추징당한 단체 등이며, 조세포탈범은 사기나 그 밖의 부정한 행위로써 2억 원 이상의 국세를 포탈해 유죄판결이 확정된 자이다. 국세청 자료에 의하면 전 동방신기의 멥버이자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김창기)은 일하는 근로자 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해 2023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법정기한인 12월30일보다 약 3주 앞당겨 12일 지급했다. 지급규모는 2023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117만 가구에 대한 심사를 완료하고 111만 가구에게 5,234억 원을 지급했다. 지급규모는 지난해 5,021억 원 보다 213억 원이 증가했으며, 올해부터 최대지급액을 상향, 단독가구 150만원에서 165만원으로 15만원 올리고, 홑벌이가구는 가구당 평균지급액은 260만원에서 285만원, 맞벌이가구는 300만원에서 330만원으로 각각 25만원, 30만원을 올렸다. 모든 신청자에게 신청내용에 대한 심사결과를 우편 또는 모바일(전자문서)로 안내했으며, 장려금 상담센터, 자동응답시스템, 홈택스(PC,모바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분은 2024년 3월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9월에 2023년 귀속 상반기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가구는 하반기분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난 5일 4년 만에 열린 한국과 중국 국세청장회의는 양국의 국세행정 동향과 진출기업의 이중과세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합의 절차 활성화 등이 주로 논의됐으며, 투자 및 교역 확대를 위해서는 납세자의 이중과세 부담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이번 제26차 한.중 국세청장회의에서 김창기 국세청장은 납세자의 이중과세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회의 전 의견 교환과 대면・비대면 회의 확대 등 상호합의 절차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양국 청장은 진출기업에 대한 적극적 세정지원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납세자를 위한 국세행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양국의 납세편의 제고 및 민생경제 지원 분야 세정 경험을 공유했다. 한국 국세청은 최근의 홈택스 개편, AI 세금비서 도입 등 디지털 혁신사례와 함께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등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을 소개했으며, 양국 국세청장은 오랜만에 고위급 회의가 재개된 만큼, 앞으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