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리베이트 등 사회질서를 훼손하면서 사익을 편취하거나 민생회복을 저해하고 서민의 위기를 기회로 삼는 폭리 행위 등 악의적 탈세에 대해서는 정당한 책임이 부여될 때까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국적기업의 자료제출 거부 등 조사방해행위에 이행강제금 도입을 추진하고 첨단 과세인프라를 구축해 과세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특허권・근저당 등 외부자료 연계분석을 통해 지능적 재산은닉을 색출하기로 했다.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12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강민수 국세청장 취임 후 첫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 민생안정과 우리경제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과 AI 기반 조사선정 등 혁신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경기 회복의 온기를 빠르게 확산시키는 것을 최우선의 과제로 국민과 납세자의 어려움을 따뜻하게 보듬는 세정을 더 두텁게 펼치기로 하고, 따뜻하고 친절한 납세환경을 조성하고 재난피해자 등에게 폭넓은 세정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 대해 모바일 환급 서비스를 최대 5개년치 환급액을 자동 계산해 수수료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2025년 예산(정부안)을 올해 1조 9,512억 원보다 528억 원(2.7%) 증액된 2조 40억 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AI 중심의 홈택스 고도화 본격 추진에 80억 원을 배정하고,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납세자 세금신고지원 사업에 38억 원을 증액 편성해 대국민 납세서비스를 높일 계획이며, 그간 지속적으로 부족했던 탈세제보 포상금도 211억 원으로 올해 120억 원 보다 91억 원을 늘려 현실화 했다. 홈택스시스템은 국민 10명 중 9명이 사용하고 1일 평균 방문횟수가 900만 건 이상인 대국민 납세서비스로서 지능형 홈택스 고도화 구축 2단계 사업을 위해 80억 원을 편성했다. 2단계 홈택스 고도화는 AI·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납세자 중심의 지능형 서비스로서, 신고 화면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구성하고, 신고서를 자동으로 채워주는 자동 채움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며, 납세자별로 필요한 내용을 보여주는 개인화 콘텐츠를 점차 확대하고, 부가가치세 신고와 연말정산간소화 상담 시 AI국세상담을 확대하여 통화 연결이 어려웠던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에 중점을 둔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11일 세무직 194명과 전산직 5명 등 총 199명의 사무관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역대 최다이며, 여성 승진도 최다이다. 이번 인사의 기준은 열정을 가지고 묵묵히 헌신한 직원이 반드시 보상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한 성과평가와 합리적이며, 본청 국·실장, 지방청장에게 승진후보자 추천권을 최대한 보장하여 지휘권과 인사 자율성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승진심사 시 업무성과와 관리자로서의 자질 등을 주된 기준으로 적용하되, 임용구분별·성별, 소속기관별 균형도 고려해 미래 간부후보풀 인적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일반승진의 경우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우선 고려하고, 소속 기관(부서)장 추천순위, 감사관실의 의견 등을 반영했으며, 특별승진은 역량이 뛰어나고 조직기여도가 높은 직원을 대상으로 사무관으로서 직무수행능력 등 적격성을 평가하고, 공적과 자질에 대한 감사관실의 의견 등을 반영하는 등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어려운 업무 여건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022년 176명, 2023년 196명, 올해 199명 등 예년보다 많이 승진시켰으며, 세무서 특별승진은 13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추석 한가위를 앞둔 11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석바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박수복 청장은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태풍과 물가인상 등으로 위축된 경제 상황 속에서 소비자와 상인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정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지방국세청 간부 및 직원들은 떡, 과일, 참기름 등을 구매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일정 요건을 갖춘 임대주택과 사원용주택 그리고 주택신축용 토지를 합산배제 신고하면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부동산을 소유한 대상자는 6만여 명으로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해야만 특례를 적용발을 수 있다.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11일 기존 신청한 경우에는 계속 적용되므로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지만, 임대주택 등록 말소 등으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된 경우에는 변동내용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합산배제 특례 요건은 지자체·세무서 등록, 의무임대기간 10년 등, 임대료 증액상한 5% 등과 공시가격 6억원 이하 또는 85m2 이하, 임대보증금이 주택 공시가격의 10% 이하 등, 주택건설사업자가 주택건설을 위해 취득한 토지로서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 주택법상 사업계획승인을 받을 예정인 토지 등이다. 이와 함께 1세대1주택 특례는 일시적 2주택이거나 상속주택, 지방저가주택 및 부부공동명의 주택은 특례 신청 시 1세대 1주택자 계산방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1세대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양도하기 전 신규 주택을 대체 취득해 과세기준일(6.1) 현재 일시적으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은 “모두가 즐거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아이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인천지방국세청의 따뜻한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격려했다. 이어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항상 애쓰고 힘써주시는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직접 교육하고 취업까지 책임지는 신규직원 양성학교의 3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한국세무사회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난을 해결하고, 세무사 사무소에는 전문성 있는 인재를 공급하기 위한 실무중심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직 중인 자 및 대학 졸업예정자로, 교육과정 수료 후 세무사 사무소에서 즉시 근무가 가능한 청년이다. 신청은 9월 4일부터 9일(월)까지이며, 교육기간은 총 3개월로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론수업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신규직원 양성학교’ 교육생들은 숙련된 세무사무원을 목표로 세무사회가 주도하는 전문 직업교육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종료 후 세무사 사무소에서 1개월간의 인턴과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및 인턴 수료 후 세무사 사무소 채용으로 이어진다. 또한 해당 과정의 수료생은 세무사 사무소 취업 시 우대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한국세무사회 사무직원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특혜도 주어진다. 이메일(service@kacpta.kr)로 제출서류인 신청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각 1부를 보내면 된다. 세무사회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9일 제2회 ‘세무사의 날’과 세무사제도 창설 63주년을 기념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 지역세무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 시작과 동시에 ‘마을세무사 SNS 오행시 홍보이벤트’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세무사회, 7개 지방세무사회, 130개 지역세무사회와 손잡고 전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무료 세금상담을 실시하고 화재안전용품 전달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등을 진행한다. 전국의 1500여 마을세무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릴레이 무료 세금상담을 이어가는데, 지난 9월 2일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공설시장과 대전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전국의 전통시장으로 뻗어 나간다. 한국세무사회 본회는 오는 12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행정안전부와 함께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개최해 무료 세금상담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 유튜브 채널 세무사TV의 마을세무사 홍보 숏츠 영상을 시청하고 마·을·세·무·사 5행시를 지어 댓글을 다는 ‘SNS 홍보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번 홍보이벤트는 올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세무사회 설립 사상 처음으로 개최한 한마음 체육대회는 단합과 소통의 시간이었다. 특히, 종합 1위에 대전지방회, 부산지방회가 종합 2위, 서울지방회가 종합 3위를 차지해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참가우수상에 대전지방회, 지역세무사회 참가우수상은 예산지역회가 차지했다. <사진: 한국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6일 천안 상리조트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한마음체육대회는 회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지난 8월 24일 개최되었던 제1회 한국세무사회장배 축구대회 시상에서는 우승을 한 서울지방회 축구팀에게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를, 준우승을 차지한 중부회 축구팀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각 지방회 소속 축구팀 최우수 선수상은 서울회 김정률 세무사, 중부회 강서찬 세무사, 부산회 황철연 세무사, 인천회 양형우 세무사, 대구회 조동원 세무사, 대전회 심상보 세무사가 수상했으며, 총 6골을 넣은 서울회 조한준 세무사가 득점상을 받았다. 또한 이종성 외 3인의 세무사가 최고령 참여자로 공로상을, 김현중 세무사가 최연소 참여 회원으로 루키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세무사제도 창설 63주년 및 세무사의 날을 맞아 갈등과 반목의 시대를 종결하고 화합하는 공동체로서 세무사회와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로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15주년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특히,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9일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세무사제도 창설 63주년 및 세무사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으로부터 세무회계 분야 공인자격시험 최단기간 최다접수 인증기록을 받았다. 이는 1년간 세무사회 주관으로 전국 고사장에서 시행한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외 2개 종목 세무회계 분야 자격시험에 23만6,081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1999년 제1회 전산자격시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인원 총 472만433명이 유료 접수해 한국기록원은 이를 세무회계 분야 공인자격시험 최단기간 최다접수로 인정했다. 이날 기념식은 세무사제도 연혁 소개와 회원현황 보고 후 세무사회 역사상 최초로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고 세무사의 사회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국민의 세무사 상>에 김면규 세무사를 비롯 최병주⋅류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