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7일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에서 '한국세무사회 캐릭터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를 대표하는 첫 공식 마스코트 '세콤이'를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공모전으로 진행됐으며, 총 33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여성세무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우수 후보작 4개를 대상으로 전 회원 투표를 실시해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했고, 이후 상임이사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확정했다.
공모전 대상은 김선경 씨의 '콤이&세마루'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세미'와 '세무로'가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도 입상작 7점을 포함해 총 10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선정된 대상작은 한국세무사회 공식 마스코트인 '세콤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세콤이를 앞으로 협회를 대표하는 상징 캐릭터로 활용해 세무사의 전문성과 친근한 이미지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세콤이'는 숫자와 금액 표기에 사용되는 콤마(,)와 문장의 마침을 의미하는 마침표(.)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세무 업무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고객과 함께하며 모든 세무 업무를 완성해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파란색은 신뢰와 전문성, 안정감을 상징해 세무사의 믿음직한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노란색은 희망과 해결의 기쁨을 의미해 만족스러운 업무 마무리를 상징하도록 디자인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앞으로 세콤이를 SNS 홍보 콘텐츠를 비롯해 영상, 굿즈 제작, 각종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국민과 세무사를 연결하는 소통의 상징으로 육성하고, 세무사의 공익적 역할과 전문성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됐으며, 수상작의 저작재산권 양도계약도 함께 체결됐다. 행사에는 수상자들의 가족과 직장 동료들도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의미를 더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이번 마스코트는 한국세무사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국민의 아이디어와 회원들의 선택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세콤이가 국민과 세무사를 연결하는 친근한 소통의 매개체가 되어 세무사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