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최병곤)가 회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관내 15개 지역세무사회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지역세무사회 간담회’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현장 중심 회무 운영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최병곤 회장이 취임 당시 약속한 ‘소통하는 인천회, 회원과 함께하는 인천회’ 실현을 위한 핵심 공약사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일방향적 회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현장에서 회원들이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회무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병곤 회장을 비롯해 송재원·주영진 부회장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파주지역세무사회를 시작으로 부천, 연수, 의정부, 인천, 김포지역세무사회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파주지역세무사회 간담회에서는 명의대여 근절을 위한 정화조사 강화와 청년세무사의 지역회 운영 참여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청년세무사들에게 운영위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비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부천지역세무사회에서는 청년세무사 연구모임에 대한 예산 지원과 함께 지역세무사회 전용 회비관리 프로그램 구축, CTA앱 내 지역회 페이지 개설 등 전산 환경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 또한 선후배 세무사 간 멘토·멘티 제도 활성화 필요성도 논의됐다.
연수지역세무사회에서는 회비 납부 체계 개선과 미납자 관리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회원 고충 해결을 위한 콜센터 설치와 취미·스터디 모임 운영 지원 등에 대한 건의가 제시됐다.
의정부지역세무사회에서는 신규 세무사들의 외부위원 활동 기회 확대와 민간위탁 교육 실시, 실무에 필요한 각종 계약서 양식 제공 등이 요청됐다. 또한 청년회 등 소모임 활성화를 통한 조직력 강화 방안도 제안됐다.
인천지역세무사회에서는 세무서와의 소통 창구 확대, 회원 간 과당경쟁 방지를 위한 자정 노력, 조세전문가로서의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이 주요 의견으로 제시됐다.
가장 최근 개최된 김포지역세무사회 간담회에서는 직원 교육 프로그램 개설과 포괄임금제 및 성과급 관련 실무교육 확대가 요청됐다. 아울러 향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 신축 시 회원과 직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최병곤 회장은 “인천지방세무사회는 회원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불법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청년세무사들의 회무 참여 확대와 지역회 활성화를 위해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회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회무에 반영하고, 보수법제화나 제도 개선 등 본회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은 긴밀히 협조해 회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지방세무사회는 현재 전체 일정의 반환점을 돌았으며, 오는 6월과 7월 중 계양·부평·서인천·남동·남부천·포천·고양·동고양·광명지역세무사회 등 9개 지역회를 추가 방문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회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장단은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회원 중심의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