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이 지난 20일 수원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4회 정기총회에서 제23대 회장에 무투표 당선됐다. 아울러 연대부회장에 나선 김대건. 한승일 세무사 역시 무투표 당선돼 23대 집행부를 이재실 회장과 이끌게 됐다.

신임 이재실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여러분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회원의 권익과 발전, 중부지방세무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꾸려진 23대 집행부는 허창식 대외협력이사, 이종래 교육연수원장, 형천호 기획이사, 박영상 재무이사, 두용균 감리이사, 김미자 홍보이사, 이주락 사무총장, 오경식 연구이사, 박성국 법제이사, 송영덕 국제이사, 유원상 청년이사, 김용식 지역관리이사, 정지연 여성이사, 이지현 운영이사, 정우림 전산이사, 노익환 회원이사, 박흥로 정화위원장 등이다.

이에 앞서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집행부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의 의견과 경청해 문재점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독립된 회관을 완공하고 회원 교육장 대여를 위해 경기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영준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국장은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박재형 청장은, "매분기별 부가세 신고, 3월 법인세 신고, 종합소득세 신고 등 상반기에 집중된 신고에도 중부지방국세청이 큰 어려움 없이 세정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원 여러분의 덕분으로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한헌춘 세무사 등 10명이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을, 경기도지사 표창 유영조 고문 등 5명, 강원도지사 표창 박동운 세무사 등 3명, 중부지방국세청장 표창 박현성 세무사 등 19명,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감사장 허진주 중부청 직원 등 20명, 중부지방세무사회장 표창 우수지역세무사회 안양지역세무사회,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공로상 김주경 등 30명, 회원사무소 직원 표창 박지연 등 29명, 사무국 지원 표창 임성인 차장 등이다.

이날 진행된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 투표는 총투표 정원 2,717명 중 2,145명이 투표해 78.95%의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이날 총회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비롯 김선명.최시헌.천혜영 부회장, 김겸순 윤리위원장, 구광회.오의식 감사, 이동기 연수원장, 양한규 홍보이사, 조덕희 전사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최병곤 인천지방세무사회장, 배정희 석박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외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이중건 회장을 비롯 이재실.김대건 부회장, 이주락 총무이사, 정찬빈 연수이사, 오경식 연구이사, 서범석 업무이사 그리고 송춘달.신광순.정범식.이금주.유영조 고문이 참석했다. 

<시상식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