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세무사회(이중건 회장)와 경기대학교(이윤규 총장)는 21일 수원시 소재 경기대학교 진리관 총장실에서 양 기관 간의 유기적 교류와 협력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관련분야 정보공유 등 상화협력키로 했다.

협약은 이외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확대와 보유한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과 상호협의를 통해 합의된 사업추진에 대한 존중과 상생의 원칙을 기반으로 상호 홍보 및 제휴 지원(중부지방회 추천 시, 대학원 학비 감면혜택)으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중부지방세무사회 43년의 숙원사업으로 완성된 회관은 2년 6개월 전에 경기대 후문 앞에 회관 부지를 선정하고 기반을 다져 왔으며, 회원 및 사무소 직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대학교와 상생을 도모하고 긴밀한 협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은 “회계세무학과 출신으로 오늘 세무사님들과 뜻깊은 자리에서 인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에게‘세무’라는 표현이 더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무가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 된 매우 중요한 분야임을 의미하며, 단순 협약을 떠나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을 활용 해 다양한 분야로 이어지는 협력도 기대하고 있다. 가까운 거리에서 자주 만나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협약식은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하여 이재실 부회장, 김대건 부회장, 이주락 총무이사, 정찬빈 연수이사,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 이세철 학생지원처장, 박상현 대외협력홍보실장, 허경현 대외협력홍보담당관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