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별관 공유오피스텔 회원 공간 변모

  • 등록 2025.05.13 17: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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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입주식, 회의실 세미나 실 실무형 공간 마련
유관단체 간 교류 협업 더욱 활발 기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회관 별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회원 중심의 혁신적인 업무공간인 공유오피스텔과 세미나 및 회의실 등 공간으로 변모했다.

 

 

한국세무사회는 13일 회원 편의성과 회관 공간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별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회 상임이사회 구성원을 비롯한 시설 사용 유관단체장들과 함께 입주식을 개최했다. 입주식에는 본회 임원들과 박훈 한국세법학회 회장, 박종수 한국조세법학회 회장, 조용주 한국조세연구포럼 회장, 안창남 월드텍스연구회 회장, 황영순 한국여성세무사회 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 고태수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별관은 리모델링으로 단순한 공간 정비를 넘어, 공유형 오피스 모델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회의실과 휴게공간 등 협업 친화적 환경을 마련한 것이 특징으로, 연면적 108.24㎡(약 32.75평) 규모로 4개의 공유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각층 화장실이 설치됐으며, 냉난방기·무선인터넷·복합기 등 최신 사무기기 등을 구비해 시설 사용 유관단체의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소규모 세미나와 실무형 회의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돼 유관단체 간 교류와 협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별관에는 ▲한국세법학회 ▲한국조세법학회 ▲한국여성세무사회 ▲한국조세연구포럼 ▲월드텍스연구회 등이 입주해 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회원이 주인인 세무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공간에 담았다”고 말하며“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회원과 유관단체들이 긴밀하게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오늘 입주식은 회원과 유관단체들의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쾌적한 환경과 효율적인 공간 운영을 통해 회원과 유관단체 모두가 만족하는 회관 운영에 나서겠다”며“앞으로도 회원을 포함한 한국세무사회관을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간 혁신과 행정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번 입주식은 구재이 회장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별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으며, 입주식에 참석한 유관단체장 등 내빈들은 “개방과 공유의 공간으로 변화된 공간에서 새 출발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업 친화적인 공간을 선물해 준 제33대 한국세무사회에 감사드린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채흥기 기자 chai92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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