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2.3℃
  • 흐림강릉 0.5℃
  • 흐림서울 2.1℃
  • 흐림대전 4.6℃
  • 흐림대구 4.8℃
  • 흐림울산 5.0℃
  • 구름많음광주 6.1℃
  • 흐림부산 5.9℃
  • 흐림고창 5.6℃
  • 흐림제주 8.4℃
  • 흐림강화 1.9℃
  • 구름많음보은 3.8℃
  • 흐림금산 4.1℃
  • 흐림강진군 5.8℃
  • 흐림경주시 4.4℃
  • 흐림거제 6.1℃
기상청 제공

종합 일반

경기도 마을세무사 표창

농어촌 등 무료세무상담 재능기부 9명
수원시 등 31개 시·군에 183명 운영

theTAX tv 신지원 기자 |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영세사업자나 농어촌 주민 등 세무 상담이 어려운 도민들에게 무료 세금 상담을 한 마을세무사 9명에게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기간 경기도 마을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상담 실적이 우수하고 특별한 공적이 있는 ▲오경식 세무사(수원시) ▲김선명 세무사(성남시) ▲조상기 세무사(부천시) ▲김채영 세무사(용인시) ▲윤석진 세무사(의정부시) ▲이지희 세무사(파주시) ▲채백희 세무사(이천시) ▲이익재 세무사(양주시) ▲김동천 세무사(포천시) 등 9명이다.

 

 

마을세무사는 복잡한 세무 행정에 전문지식이 없거나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수원시 등 31개 시·군에 183명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해 2020년 1만4,648건, 2021년 1만4668건, 지난해 1만2,842건의 상담을 했다.

 

최원삼 도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주민의 복잡한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신 마을세무사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마을세무사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이슈